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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탈퇴한 재범이 올린 원본글
본인이 그리 좋아하는 자기 나라 가서 살아야지요.
대표적인 정떨어지는 글은.
1.재범에게 보낸 교포친구의 이멜~~
(친구의 글이라도 이런 메일이 오고갔다는 건 정 떨어집니다.)
go to korea !! getgirl groupies!! become famous !! but dont fucking forget me men
cuz i wont be able to forget you... and i wont be able to handle you forgeting me ...
이건 너무 심한 막장글이라 알아서 해석하시길.
( 간단히 해석하면 한국가서 빠순이들 다 따먹으라는글..)
'그루피(빠순이)'에 대한 사전적 의미~!!!
A groupie is a person who seeks sexual and/or emotional intimacy with a celebrity or other authority figure groupie :
A young woman, often under age, who seeks to achieve status by having sex
with rock musicians, roadies, security, and other band-related guys
2. go to land we always made fun about, to become a star
"스타가 될려고, 우리가 항상 조롱했던 나라에 가는구나"
전체글을 보시려면...
http://www.gesomoon.com/zboard/zboard.php?id=ECT&page=1&sn1=&divpage=1&sn=off...
1. .
'09.9.8 9:17 PM (116.34.xxx.63)http://www.gesomoon.com/zboard/zboard.php?id=ECT&page=1&sn1=&divpage=1&sn=off...
2. 두둔하는 분들
'09.9.8 9:20 PM (116.40.xxx.77)완화된 표현있는 기사만 보신거 같아요...
전 내용보고 식껍했는데....3. 다른 건
'09.9.8 9:24 PM (221.146.xxx.33)잘 모르겠고..
흑인 말투를 유치하게 흉내내는 자기 정체성이 불분명한 아이네요.
미국물 좀 먹었다고 대접 달리 해주고, 정작 세금내는 한국인들에게는 절대 주지 않는 특권만 안 줬으면 좋겠어요. 현대판 사대주의인지 뭔지 말이죠. 너무 얄팍해요.
제 분야에서는, 정작 진짜 전문가는 한국에 넘쳤는데 말이죠. 미국애들이 말해주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인간들 때문에 한국은 곁다리로 알바하듯이 공부하는 애들한테 울 나라 와서 한 마디 좀 해달라고 돈 수억씩 갖다 바치고요. 그 미국놈들도 그걸 알아서, 악용해요. 강연 한 번 하고 몇 천 만원씩 받아간다는.
그런 이상한 근성이 고쳐지지 않는한, 그걸 악용해 먹는 제 2의 제 3의 재범이는 계속 나오겠죠.4. ?
'09.9.8 9:24 PM (59.26.xxx.128)저건 재범 친구가 쓴 글이라고 알고있는데? 잘못안건가
5.
'09.9.8 9:25 PM (125.181.xxx.215)따먹으라는건 해석이 아닌거 같은데요. 빠순이,빠돌이 한심하게 보는건 저도 마찬가지라.. 별로 정나미가 떨어지지는 않네요.
6. .
'09.9.8 9:26 PM (116.34.xxx.63)한심해보이면 따먹어도되요....?!!!!!
무슨 권리로....!!!!7.
'09.9.8 9:26 PM (125.181.xxx.215)get ==> 따먹다.. 좀 해석이 오버인듯..아 다라고 어 다른데..
8. 따먹으라는 거는
'09.9.8 9:27 PM (221.146.xxx.33)아니고..
빠순이나 실컷 얻어라!! 이런 거죠..9. groupies
'09.9.8 9:30 PM (222.112.xxx.130)groupies는 단순한 빠순이가 아니예요..
가수들 쫓아다니며 같이 자고 하는.. (같이 자고 싶어하고 기회가 있으면 기꺼이 그리하는)
그런 팬들을 뜻하는 말이예요..
단순히 가수의 광팬을 뜻하는 말 아닙니다.
get girl groupies라는 말은 그런 뜻 맞습니다. 오바 아니예요.10. 으믕
'09.9.8 9:32 PM (220.88.xxx.227)이거 보니까 예전에 제 친구가 사귀었던 지금 데뷔 20주년이 되는 모 가수가 생각나네요. 자기한테 팬레터 쓰고 선물보내는 팬들을 할 일 없는 한심한 기집애들라고 하는 말 어이가 없었지요.
11. ..
'09.9.8 9:35 PM (124.5.xxx.157)저 원문은 첨보는데..12달러에..내 ##나 @@해라..
여기서 너무나 충격 받았어요..역겹네요
6시 30분에 미국으로 이미 날랐다죠? 참 잘 생각했네요
길에서 봉변 당하기 전에 신속히 잘 날랐네요
좀 안됐다라는 마음..원문보니 확 날아갑니다.
역겨워요12. 1
'09.9.8 9:39 PM (59.187.xxx.26)그에게 열광하는 팬들을 보며 그아인 웃으면서...내 별볼일 없는 랩을 듣고 좋아죽는구나~ 바보나라의 멍청이들....그랬다는거네요
핼쑥한 얼굴로 출국하는 장면...고개 숙여 인사하는 장면 보면서..이렇게 헤어질거까지는 없는데 안타까웠는데..
그아이가 썼다는 글을 읽고나니......그래 가라~ 너의 나라로.....13. 이든이맘
'09.9.8 9:46 PM (222.110.xxx.48)궁금한건.. 미국에 있을 부모..
돌아온 아들 만나서..
잘했다.. 토닥토닥 할까요..
아니면 혼을 낼까요?
전 그게 궁금하더군요
도대체 부모가 미국에서 어떻게 키웠길래 저런 사고방식을 가졌는지...
(해외에서 자라도.. 저렇지 않은 아이들이 더 많지요..)14.
'09.9.8 9:49 PM (125.181.xxx.215)미국이라 그런게 아니고 한국에서도 남자들 저런 사고방식은 흔하지 않나요? 주위에 들러붙는 여자들, 들러붙지 않는 여자들, 여자라면 따먹을 생각하는거.. 한국남자 심하잖아요? 홍상수 영화만 봐도 여자 따먹는 내용밖에 없던데.. 따먹는다는게 한국말로 해석하면 어감이 유독 부정적이라 그렇지, 주위에 자기한테 접근못해서 안달나는 여자 있으면 남자들 사고방식이 그렇죠. 뭐.. 일부 건실한 사람 빼고는..
15. ....
'09.9.8 10:47 PM (211.196.xxx.170)재범이라는 이름은 한국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지만,
이 아이는 이미 한국문화보다 더 익숙한, 다른 문화가 있는 아이입니다.
말투도 꼭 흑인들만 이런 말투하는것 아니고요...
(우리나라 조폭영화에 나오는 말투를 조폭들만 하는것 아니듯이요)
저도 위의 님처럼 한국에도 이런 남자애들 많고,
미국문화가 더 익숙한 남자애한테 지나친 애국주의를 요구하는것 같아
안된 마음이 들어요...
한국 방문하는 외국가수나 배우도
우리나라에 대해 좋은 얘기해주면 지나치게 호의적이고,
그렇지 않고 싫은 소리 한마디라도 하면 내몰아치는...16. 쯧쯧쯧
'09.9.8 11:03 PM (115.139.xxx.204)저는 그래도 꽤 괜찮은 청년이라 호감가졌었는데요 너무 안따깝네요 대한민국 정말 역겨워질려구해요 제가 더 먼저.. 영어원문해석으로 자꾸 오버들 하시는데.. 우리나라 초딩6학년만되도 욕 입에 달고 살지 않나요? 자기 아들들 입단속이나 잘들 하시지요 사춘기 고딩때 썼던글들이 이제와서 문제가 되는것도 무섭고.. 장관 청문회보다 더 하네요 더 검색해보심 원글이가 사죄의 글 올렸고 시애틀 교민아주머니가 재범은 뼈속까지 한국인이라고 글 올리고 하셨네요 많이 안타까워요 저는.. 이런 우리나라 무서운 분위기 정말 싫구요.. 아 냄비근성..
17. ;;;
'09.9.8 11:09 PM (122.43.xxx.9)재범에게 보낸 교포친구의 이멜~~이라고 써있는데요.
뭐~ 유유상종이니까 그넘이 그놈이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요.....18. 가라 네 나라로~
'09.9.9 1:17 AM (112.166.xxx.20)2007년이면 사춘기 고딩이 아니지 않나요?
지금 23살이라던데...
지금 청소년들 이거 보고 깨닫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함부로 욕하고 생각없이 말내뱉는 것들이
이 다음에 결정적인 순간에 내 발목을 붙잡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으면 해요.19. ...
'09.9.9 1:53 AM (222.232.xxx.197)groupies의 뜻이 저 위에 있는 님의 말이 맞습니다. 미국에서 어떤 가수, 그룹을 쫒아다니며 같이 자는(섹스하는) 아이들을 그렇게 표현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들어본 일 없는 단어이죠.
그래서 무감각하신 것들 아닌가요?
우리나라 가수들을 좋아하는 철없는 아이를 그루피로 표현하는데...그냥 철없는 아이로 넘길 수 잇나요?20. .
'09.9.9 2:45 AM (116.34.xxx.63)글을 지웠어야지요!
저는 그아이가 떠남이 옳다고 봐요.21. 흠
'09.9.9 5:16 AM (116.46.xxx.4)현재가 아니고 과거의 글로 이렇게 많은 구설수에 오른다는게 전 이해가 가지 않네요. 놀라울 정도예요. 며칠동안 이관련글을 몇개나 본건지... 사람들이 많이 과한것 같아요.
22. ..
'09.9.9 8:17 AM (125.177.xxx.48)흠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23. 아니요.
'09.9.9 9:12 AM (122.34.xxx.19)이제라도 알아서
재빨리 탈퇴한 게
진짜 다행입니다.
공항에 모여있는 아이들보곤..
진짜 답이 없더군요. ㅠㅠ24. ....
'09.9.10 1:11 AM (124.153.xxx.201)그사람의 글 하나하나 모두 꼬투리 잡으면서 자신의 잣대로 판단 하시는 모든 분들께 여러분의 사생활을 하나하나 까발려가면서 욕하는게 정상적인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공인공인 그러지 맙시다. 그들은 사람입니다. 기계 아닙니다. 엄연히 인권이라는 게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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