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9) 섹스는 왜 하세요??

왜하세요 조회수 : 8,104
작성일 : 2009-09-08 19:45:13
19 금이라고 표시해야 하나? 네이버에서 뉴스로 나오는 이야긴데;;

아무튼..

자세한건 기사 보시구요..

1) 따분함을 극복하기 위해
2) 남자가 집안 일을 대신해줘서
3) 섹스가 신과 가장 가까워질 수 있는 수단이라서
4) 남자가 그냥 불쌍해서
5) 근사한 저녁 식사를 대접 받아서
6) 섹스 기교를 향상시키기 위해
7) 편두통을 치유하거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8) 언제 다시 섹스할지 모르니까

이렇게 8개 중에 하나라는데요..

남편이 사랑스러워서... 라는 건 좀 아닌거 같구요..
남편이 왜 사랑스럽게 보였나.. (예를 들어서 가방을 사줘서 사랑스러워 보여서 했다.. -> 가방을 사줘서..했다)까지 들어가서.. 한번 솔직하게 이야기 해 보아요~

8번..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
IP : 221.148.xxx.16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하세요
    '09.9.8 7:45 PM (221.148.xxx.163)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90809313902900

  • 2. ?
    '09.9.8 7:48 PM (58.228.xxx.219)

    왜요? 8번...제 남편은 그러는데요.
    뭐. 거의 안하고 사는 편이라..........

    저기에 '그냥' 이라는건 없나요? 저는 그냥..

    그리고 솔직히 가족끼리 무슨 ㅋㅋㅋ

  • 3. 지나가다
    '09.9.8 7:49 PM (118.32.xxx.195)

    다른 카페나 블러거 이거 다 올라왔더만..그래도 82는 안올라 오겠지 했더만..
    올라오는군요...ㅉ ㅉ

  • 4. ^ 좀 올라오면
    '09.9.8 7:55 PM (211.205.xxx.211)

    어떻습니까...
    그런데 전 위의 여덟개 항목에서 빠진 다른 여러가지의 것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누가 저 항목을 뽑았는지는 모르지만
    사랑을 모르는 사람같네요

  • 5. 왜하세요
    '09.9.8 7:59 PM (221.148.xxx.163)

    뭐.. 가끔 올라오는.. 지금 뭐하세요? 라던가..
    지금 뭐 먹고싶으세요..? 라던가..랑 비슷한 이유로 궁금한거죠 뭐.. ( ") 별 이유 있나요.;;

  • 6.
    '09.9.8 8:07 PM (125.181.xxx.215)

    이거 그냥 유머 아닌가.. 그냥 웃고말일 너무 진지하게 따지시는듯.. 저라면 아기 낳으려고 한다고 답하겠어요.

  • 7.
    '09.9.8 8:13 PM (122.36.xxx.144)

    숙면을 위해서는 없나요?

  • 8. 저는
    '09.9.8 8:16 PM (115.143.xxx.210)

    저 위에서 고르라면 7번이고요, 숙면에 아주 좋아요. 정말 숙면을 위해서 잘 하고 싶어요. ㅋㅋ

  • 9. .
    '09.9.8 8:20 PM (112.146.xxx.128)

    3번 무슨뜻인지 누구 설명해주실분....

  • 10.
    '09.9.8 8:25 PM (218.234.xxx.216)

    제가 하고 싶어서요.
    어느땐 남편이 하고 싶어해서요.
    둘이 마음이 같을때가 더없이 좋지요.
    결혼해서 갖은 큰 즐거움 아닐런지....
    남편이 제 첫사랑이라..저는 그러네요

  • 11. ..
    '09.9.8 8:26 PM (180.65.xxx.169)

    왜 밥 먹으세요? 하는거랑 같은 질문이네요.

  • 12. 낚시글
    '09.9.8 8:26 PM (78.49.xxx.44)

    인가요? 전 남편이 늘 사랑스럽던데요? 잘 때도, 깨 있을 때도, 밥 먹을 때도 ;;;

  • 13. ..
    '09.9.8 8:38 PM (114.207.xxx.181)

    원글님이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남편이 사랑스러워서가 이유인데요.

  • 14. ..
    '09.9.8 8:39 PM (123.215.xxx.159)

    저도 남편이 사랑스러워서.. ㅎㅎ 그외의 이유를 찾으라면 8번이 가장 가깝고..
    님이 열거한 나머지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제경우엔...

  • 15. ..
    '09.9.8 9:06 PM (125.177.xxx.55)

    해당사항 없는데요
    그냥 남편이 원하니까 그리고 저도 그닥 싫진 않아서요

  • 16. .
    '09.9.8 9:06 PM (112.146.xxx.128)

    위에 3번 물은 이인데 그렇다면 전 3번이요 ㅎㅎㅎ

  • 17.
    '09.9.8 9:07 PM (121.55.xxx.74)

    그냥 좋으니까..

  • 18. 저도
    '09.9.8 9:23 PM (61.102.xxx.82)

    남편이 넘 사랑스러워서 해요.
    그리고 하면 넘 좋으니까 하구요.
    스트레스 풀리지, 온몸의 긴장 이완되지, 쾌감느끼지
    사랑하는 감정이 더 불타 오르지 안할 이유가 없어요.

    결혼 12년차

  • 19.
    '09.9.8 9:32 PM (61.81.xxx.229)

    됐고 하고싶으니까 하지 그럼 밥은 왜 먹나요? 왜 화장실 가서 싸나요?<--이런 질문이랑 같음

  • 20. 저는
    '09.9.8 10:42 PM (211.212.xxx.2)

    8번보다요.
    남편이 가방이나 뭐 기타 비싼것들을 사줄때만 사랑스러워 보인다면 그게 더 안타깝네요.

  • 21. 남편
    '09.9.8 10:53 PM (125.190.xxx.17)

    쳐다보고 있으면 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좀 덜 피곤한날..일찍 잠자리에 들면..
    남편 몸이 왜 글케 따뜻한지...ㅎㅎ

  • 22. 윗님들 부럽삼
    '09.9.8 10:56 PM (122.37.xxx.197)

    전 남편이 결혼한 여자의 의무라고 해서요..
    결혼전에 결혼하면 관계를 갖는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자주 오래 계속해야 하는 일인 줄은 몰랐습니다

  • 23. 허거덩.
    '09.9.9 1:05 AM (118.35.xxx.106)

    윗님...ㅜㅜ

  • 24. 허거덩.
    '09.9.9 1:09 AM (118.35.xxx.106)

    사랑해서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행.

  • 25. 아이구.. 두야..
    '09.9.9 1:55 AM (119.64.xxx.198)

    남편을 사랑하지만.. 윗님들 부럽삼 말씀에 저는 완전 동감입니다.. 생리 시작하면 '당분간 해방이닷!!'하며.. 속으로 쾌재를 부릅니다.

  • 26. ..
    '09.9.9 1:58 AM (114.200.xxx.47)

    다들 처음엔 사랑해서 하지 않았을까요...
    이젠 사랑하나 안하나 생각해봐야 하는게 씁쓸하네요...

  • 27. .........
    '09.9.9 10:33 AM (59.4.xxx.46)

    언제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ㅠ.ㅠ
    솔직히 애들키우고 살림하고,신랑은 매일스트레스받아 온몸이 안아픈곳이 없고, 돈도 없고
    암울하고...등등등
    서로 닭쳐다보듯합니다.

  • 28. ㅋㅋ
    '09.9.9 2:10 PM (119.192.xxx.145)

    하고싶어서 해요!!
    위에 번호에는 이유가 없네요.
    그냥 몸이 원한다? 정도
    가끔 남편은 숙면에 가장 좋다고 하던데요~ 근데 전 오히려 잠이 안온다는..

  • 29. 해당사항 없음
    '09.9.9 2:46 PM (222.233.xxx.166)

    전 그냥 좋아서 하는뎅..물론 횟수는 많이 줄었지만..
    남편도 저도 그냥 좋아서 해요..
    옆에 눕고 싶고, 누우면 만지고 싶고, 만지다 보면 하고 싶고..ㅎㅎ

  • 30. ㅋㅋ2
    '09.9.9 2:55 PM (119.69.xxx.84)

    ㅋㅋ님처럼 저도 하고 싶어서 해요,,
    신랑은?? 말은 만지고 싶다네요,,
    결혼 10년에 애 둘이지만 서로 애 자길 기다릴때는 바라보며 웃기도 합니다,,ㅎㅎ

    다들 이렇지 않나요??
    아니면 너무 쓸쓸해서 어째요, 사랑해서 결혼한건데,,

  • 31. 답이
    '09.9.9 2:59 PM (115.88.xxx.217)

    없네요.. 전 본능이라고 생각하는데..

  • 32.
    '09.9.9 3:07 PM (112.148.xxx.243)

    좋아서요~ 님은 아닌가보죠??

  • 33. 저도 답이
    '09.9.9 3:33 PM (211.210.xxx.62)

    없네요.
    하고싶으니까...

  • 34. 보통...
    '09.9.9 5:38 PM (219.240.xxx.28)

    배고프면 밥먹듯이...하고싶은 신호가 오니까 하는거 아니에요? 다...
    제일 정답인 이게 빠졌네요...헐...

  • 35. ㅋㅋ
    '09.9.9 7:31 PM (118.176.xxx.137)

    제답은 남편이 하자고해서랍니다.
    부부라서 남편이 하자는데 안하면 불법이잖아요
    ^^

  • 36. ㅋㅋ
    '09.9.9 7:48 PM (115.136.xxx.24)

    저도 제가 하고 싶어 하는 적은 잘 없어요,,
    남편이 자꾸 건디려서 어찌어찌 하다보면 하게 되지요,,,
    한달에 한번 정도만 하면 적절할 것 같은데 참;;

  • 37. 어이쿠
    '09.9.9 8:25 PM (201.6.xxx.233)

    밥 먹는것과 같다하심..........
    전 밥 안 먹고 굶어죽어, 아사 직전이고만요...끌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51 국민예능 <무한도전>이 그리 무서운가 4 .. 2009/09/08 838
485750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일반진료... 1 .. 2009/09/08 522
485749 장터..제품에 대한 설명 부족한 분들...많아요. 2 장터상도 2009/09/08 506
485748 집안끼리 모여서 벌초시 돈 얼마정도씩 내시나요?(점심값) 4 4년차 솥뚜.. 2009/09/08 666
485747 아침부터 신나게(?) 욕해줬습니다 7 야 이 x야.. 2009/09/08 1,050
485746 부동산에서.. 6 부동산 전세.. 2009/09/08 652
485745 코스트코 꽃게 나왔나요? 궁금 2009/09/08 358
485744 레이저토닝후 뒤집어지나여??ㅜㅜ 5 부작용? 2009/09/08 1,236
485743 (19) 섹스는 왜 하세요?? 37 왜하세요 2009/09/08 8,104
485742 택배관련 불만 사항 접수 신고하면~? 3 고객센터 2009/09/08 430
485741 대학수시... 2개 정도는 써야 하는거죠? 12 고집불통 2009/09/08 896
485740 재범이, 비행기타고 가고 있겠네요 12 2PM 2009/09/08 1,109
485739 8키로 못빼면 환불이라는거요... 4 살빼자 2009/09/08 794
485738 서울랜드갈때 질문이요.. 2 처음 2009/09/08 1,224
485737 아이피 조회결과에서 3 조회 2009/09/08 604
485736 해외 반입 물건 신고 피하려는 관행... 7 보기 안 좋.. 2009/09/08 602
485735 자세한 설명 부탁해요 2 궁금이 2009/09/08 251
485734 꽃무릇 피였을까요? 5 선운사 2009/09/08 313
485733 저희애가 그네에서 떨어졌는데요 얼굴상처때문에 성형외과 갔는데요.. 약도 먹어야 하는지 궁금.. 5 얼굴상처 2009/09/08 950
485732 멜론님 글이 올라 왔나요?? 1 ........ 2009/09/08 904
485731 꽃보다 남자 김현중도 신종풀루에 걸렸다고 하네요ㅜ.ㅜ. 2 신종플루 2009/09/08 1,282
485730 강동구 명일동 사시는분께 질문 있어요 혹시요 2009/09/08 414
485729 태혜지 끝나고 볼게 없어졌어요. 4 태혜지짱 2009/09/08 674
485728 한예슬 같은 여자가 봐도 좀 매력적이지 않나요? 27 그냥 2009/09/08 3,796
485727 너도나도 책내는구나 1 마니또 2009/09/08 576
485726 면바지에 얼룩 1 초보주부 2009/09/08 429
485725 다람쥐에게 미안해 도토리묵 안 먹습니다.(기사 퍼왔습니다) 9 다람쥐야미안.. 2009/09/08 695
485724 남동생의 여드름 흉터.. 정말 방법이 없나요? (도와주세요..) 5 여드름 2009/09/08 697
485723 왜이리 의욕이 없죠 3 . 2009/09/08 428
485722 신문 구독한적 없는데도, 자꾸 넣으면...나중에 돈받으러오나요? 2 2009/09/08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