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같은거 들라는 광고 전화 짜증나네요.

[주제가 뭔지도 말안하]

저는 전화로 설명오는 보험은 절대 안들거든요.
뭔가 자료가 있든지 팜플렛이라도 있어야지 생각을 해보지...무조건 끊어버리는데

좀전에 전화가 왔어요.
"안녕하세요. 롯데홈쇼핑 고객님 000 이시죠?
잘 지내시고, 댁에 슬하에 자녀분 있으시죠?
추가요금없이 80세까지..."

"아, 보험인가요"
"아니요. 고객님 *(|*$%$$#..."

그래서 말도 다 안듣고 귀찮다고 끊어버렸는데

이 사람들 왜 용건부터 말하지 않는건지
짜증 나네요.

전화로 보험 드는 분 많은가요?

[웃음조각*^^*]

전화보험 들어서 피본사람 많아요.

약관도 안보내줘서 1~2년동안 자기가 뭔 보험 들었는지 모르는 사람도 수두룩하게 봤습니다.

"제가 FC인데요"라고 하면 알아서 끊던데요. ㅋㅋ

[..]

전 전화오면 네...하고 말한뒤 걍 전화기 살포시 옆에 두고 딴일합니다.^^

[흠...]

병 하나만 거짓으로 말씀하시면 알아서 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