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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건강이 좋아진분 계신가요?저는 좀 그래요...

신기한 일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09-09-07 22:20:09
저는 사계절 감기를 달고 살았고요, 빈뇨로 인해서 여중때 수련회 같은것도 못갔어요

1년에 한번은 꼭 위경련 났구요,20년동안 탈시드를 끼고 살았어요

입안 허는건 기본이구 아침에 일어나면 눈꼽으로 눈이 뒤덮여 있구 첫애때 난산해서 산후풍에

다발성 류마티스 관절염에....

어깨부분이 마비되어서 죽다 살았고,요로결석에, 피 펑펑 나는 치질에...



꼭 광고글 같죠?

근데 전혀 아니에요^^

빈뇨땜에 등산도 힘들고 영화보다 꼭 한번은 나가야 하고 어딜가든  화장실 눈여겨 봐두고

이젠 안그래도되요


저는 허약체질인데다가  애낳다 죽을뻔 했던 사람이라 건강에 엄청 신경썼어요

건강에 관한 책은 많이 사서 읽고

내몸을 마루타처럼  막 실험 했어요

내몸이 최악이니 실험해도 손해볼거 없다는 무식한 발상이었죠

이것저것 실천하다 보니 그중에 나와 맞는게 있더라구요




10년전부터 보이차 먹기부터 시작해서, 반신욕하기, 허리펴고 앉아 tv보기,느릅나무다려마시기

비타민C먹기,손지압하기,밥먹을때 물 안마시기,커피마시면 꼭 그양만큼 보이차나 감잎차마시기

컴퓨터할때 목디스크 예방차원에서 똑바로 앉아하기 ,혈전 예방으로 발뒤꿈치들었다 놓기

tv볼때 심각한거보다는 1박2일이나 무한도전 패밀리가 떳다를 보면서 동네가 떠나가도록 웃었어요

아이들 시험끝날때마다 노래방에 가서 최신 유행곡을 목청껏 불렀어요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가처한 곤욕스러운 이상황을 이겨내려고 했어요

즉 인간극장을 무지하게 많이 봤어요

그래도 내 상황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위해서 였어요



위의 예 보다 더 많이 실천 한것같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결론은 현실의 나의 몸이 힘들더라도 절대 포기 하지말고 희망을 갖고 끝까지 노력해봐야 될것 같아요

저는 별명이 걸어 다니는 환자였구,남의 속도 모르고 맨날 어디가 그렇게 아프냐는 소리를 지겹게들었어요

사람일은 모른다구,  그 건강한 사람들이 건강을 남용할때 저는 열심히 제 몸을 갈구 닦았어요




이제는 20년넘게 저를 괴롭히던 불면증도 없어지구

하루종일 맥을 못추게 하던 만성피로도 사라졌어요^^

눈동자도 40대중반답지않게 맑아요

저는 앞으로도 더겸손하게 저를 일깨우고 갈고 닦을거에요

가늘고 길게 건강하게 살자가 저의 인생 목표입니다^^
IP : 125.176.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9.7 10:22 PM (58.228.xxx.219)

    님 글 보다가
    자세를 점점 똑바로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 ㅋㅋ

    저절로 아니네요.
    열심히 노력한 결과구만요.

  • 2. 신기한 일
    '09.9.7 10:27 PM (125.176.xxx.51)

    ㅋㅋ님 감사합니다
    시간 엄청 걸렸습니다^^

  • 3. .
    '09.9.7 10:28 PM (121.161.xxx.248)

    많은 질병들이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생긴다고 하더군요.
    인간의 몸을 기계로 본다면 제자리를 잡지 않고 약간씩 엇나간 부품보단 제자리에 질서 정연하게 있는 부품들이 더 쌩쌩 잘돌고 오래도록 고장없이 쓸수 있겠지요 ^^
    저도 요즘 우리 애들한테 잔소리 합니다.
    똑바로 앉아라...
    하지만 엄마는 바담풍...입니다 ^^::

  • 4. 신기한 일
    '09.9.7 10:30 PM (125.176.xxx.51)

    저두 바담하다가도 다시한번 자세를 바로 잡습니다^^

  • 5. 전에
    '09.9.7 11:30 PM (123.212.xxx.236)

    카이로프락틱 전문가가 나온 프로그램을 잠시 봤었는데 그분 말씀이
    척추를 똑 바로 세우고, 목은 쭉 빼지말고 턱을 끌어당겨 주고, 어깨를 쫙 펴고...
    하여튼 어깨 위 쪽으로 자세만 곧게 바로잡아주기만 해도...
    이렇게만 해 줘도 삼,사십가지의 건강 문제가 해결이 된다고 하던가 아마 그랬던 거 같아요.

  • 6. 자세교정
    '09.9.8 10:11 AM (116.40.xxx.63)

    40초반에 오십견처럼 양어깨가 늘어지게 너무 아팠는데,
    바르게 누워서 매일 이십분씩 양팔 올리고 스트레칭 하는 습관을 들이니
    나아지더군요.그후 요가도 병행하면서 키도 더 자라고 (늘어진거겠지요)
    식이요법 하면서 군살도 빠지고 변비도 사라지고
    피부가 더 맑아지네요.
    건강관리 라는 말이 이런거구나 실감하고 있는 요즘,
    날씨도 좋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아침마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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