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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꼭대기층은 원래 많이 싼가요?
3천만원 정도 싸게 나왔는데,꼭대기라 저렴한건지 급매라 저렴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1층 수준만큼 꼭대기층도 원래 저렴한게 맞는지요?
1층과 비교했을 때 1층이 나은가요?15층이 나은가요?
참고로 15년정도 된 아파트에요.
1. 아뇨
'09.9.7 6:10 PM (222.110.xxx.142)꼭대기는 시세에서 많이 싸진 않아요.
일층이 좀 싸죠.2. 아뇨
'09.9.7 6:11 PM (203.233.xxx.130)싸지 않아요
작년에 입주한 새아파트인데, 여긴 꼭대기가 로얄이예요3. 15년 된 거라잖
'09.9.7 6:20 PM (112.149.xxx.12)아요. 그정도 된 아파트의 맨 꼭대기층은 살기 힘들어요. 그래서 좀 저렴 합니다. 그게 싼게 아니라 저렴 버전의 살기 힘든 부분이 꼭 있는 집 이에요.
제가 그런 로얄층보다 몇천 싼 집에 살 았었는데, 여름에 덥고(쪄 죽는줄 알았어요.) 겨울에는 추운줄 몰랐다가 집에 곰팡이 점령 당하고....4. ...
'09.9.7 6:21 PM (112.153.xxx.194)고층이 비싸요..1층이 몇 천 싸죠....
급매라 그런거 아닐까요???5. ..
'09.9.7 6:31 PM (211.207.xxx.236)둘 가격이 비슷하면 15층이 훨씬 나을 것 같아요.
1층은 어둡고,오래된 아파트면 시끄럽고(1층이 낮아서) 무엇보다
사생활 보장 잘 안되고...
이상하네요. 요샌 로얄층이 거의 꼭대기층인데...6. 아닌데요???
'09.9.7 6:32 PM (112.149.xxx.70)요즘 짓는 새아파트들은 전부 꼭대기층이 비싸요~로얄층이구요
예전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꼭대기가 싼게 맞구요.
요즘 지은 꼭대기는 복층식 구조에다가, 복층윗쪽은 완전 운동장이고
정말 멋있어요~현관에 딱 들어서면,우와~집이 아주 복고적으로 넓고~높고~ 멋있어요^^
전 꼭대기 놓쳐서 땅쳤었요..ㅎㅎ7. 샅샅이
'09.9.7 6:33 PM (210.98.xxx.135)혹시나 사게 되면 자세히 살펴보세요.
제가 살던 아파트,10년 된 아파트였는데 우리 라인 맨 윗층 물이 샌다고 했었어요.
입주 초 부터 그래가지고 하자보수 여러차례하고 옥상 올라가서 무슨 공사도 하고
속 썩더라구요.8. 1층은
'09.9.7 6:33 PM (125.186.xxx.15)정말 시끄러워요..낮잠 한번 제대로 못자요,ㅠㅠ
9. 아파트
'09.9.7 6:38 PM (220.116.xxx.149)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봐야겠네요~급매이길 바라며...
10. 자게글
'09.9.7 6:38 PM (124.5.xxx.74)'아파트 15층 15년'으로 검색해 보세요.
얼마전에도 올라 왔는데, 댓글들 있었어요..11. se
'09.9.7 6:47 PM (121.161.xxx.198)15년차 아파트 탑층은 로얄층에비해 싸긴해요.
1층과 비교는 안되죠,1층이 제일 싸고 탑층보실때는 15년차아파트라면 입지를보고
선택해야해요.
지하철과거리라든지,남향인가(이거진짜중요),단지내 로얄동인가..12. ..
'09.9.7 6:49 PM (125.177.xxx.55)요즘나온 아파트- 다락방이나 앞마당 .. 이런거 없는 아파트는 10 프로 정도 싸요
13. 아파트
'09.9.7 6:49 PM (220.116.xxx.149)지하철 3분거리인데다 남향이에요.다른 조건은 다 좋아요,15층이라는것 외엔..
14. 저기..그럼요..
'09.9.7 6:55 PM (125.186.xxx.156)오래된 아파트라 가정하에요..
혹시 수압확인해 보셨나요?
보통 오래된 집 15층짜리라면 보통 꼭대기층은 물이 잘안나와요
(실은 3분의 2 정도부터 다 들 물사용에 어려움 있다고 하더라구요..)
목욕탕에서 목욕하면 부엌에선 못쓰구요..빨래라고할라치믄 당근 또 못쓰구요..
심지어 그냥 샤워만 하는거라도 물이 찔찔거리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또 아주 더울꺼여요..그래서..요새 집들 아니라 가정한다면..
1층보다야 낫긴 하지만 보통 5-10% 정도 싸게 나온다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
그치만..장점도 있지요..윗층 소음 없구..시원하게 뚫린 느낌도 있고..
일단 지하철 거리와 남향 조건이 좋아보이네요..자금 넉넉치 않으시고 그냥 실거주시면
나쁘지는않아보입니다.
다만..언제라도 손쉽게 다음매매를 하기가 쉽지 않을수도 있어요..잘 고려해보시길..
( 그러나 이 또한 아파트가 입지가 너무 좋고 귀한 단지라 매물 자체가 잘없는 경우라면
손쉽게 매매하기도 해요..이런거 잘따져보셔요..꼭요..^^)15. 아파트
'09.9.7 6:59 PM (220.116.xxx.149)윗님 설명 너무 감사해요!!
계약전에 수압 꼭 확인해봐야겟네요!!16. 15년식
'09.9.7 7:24 PM (114.203.xxx.106)15년된 아파트 꼭대기면 안좋을텐데요--
덥고 결로 현상 생기고 재수 없으면 비오는날 믈도 뚝뚝뚝---
겨울에 춥구요
몇천 당연히 싸야되구요
그런데 제가 여러번 이사 다니면서 집 사고 팔고 해보니
몇천 싸더라도 이젠 절대 꼭대기층 안살겁니다17. 1층 보단..
'09.9.7 9:23 PM (116.39.xxx.12)훨씬 났지만.. 혹시나..
결로나.. 누수없는지 함 알아보세요.. 관리실에 물어보면 알려줄려나??
중간층보단 약간 덥다네요..많이는 아니구요..18. 그냥
'09.9.7 10:05 PM (125.178.xxx.195)1층보단 꼭대기 층이 훨 매매도 잘되고 낫습니다.
단점이라면 한여름에 위에서 복사열이 바로 들어와서 더 덥다는 정도죠.19. 그리고
'09.9.7 10:56 PM (119.196.xxx.239)오래된 아파트는 다른 층보다 단열재를 많이 넣어서 천장이 낮은 집도 있어요.
다른데서는 다 들어간 장농이나 책장이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20. 야호^^
'09.9.8 10:25 AM (61.37.xxx.2)15년된 아파트는 아니지만 이제 5~6년된 아파트 꼭대기층 사시는분이 계신데
작년 이사하자마자 여름에 물샜고, 고쳤으나 올해 또 물이 샜어요
그리고 옥상에 팬(?)이라고 하나요 막 돌아가는 소음도 무시못한다하구요
층간소음겪다가 꼭대기층 가셨는데
2년 내내 속썩고 이사가고 싶다하세요;;
물 샌적은 없는지 소음이 심하지는 않은지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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