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 키우면서 자격증 따신 분들, 시간분배를 어떻게?
결혼전에 준비하던 자격증을 다시 준비하려 합니다.
법무사나 세무사, 회계사, 뭐 이런 절대 공부시간이 필요한 시험요.
공인중개사도 빨리 딸려면 절대시간을 투자해야 되겠네요,.,.
절대시간이 필요한데 일단 가사일이 시간을 어느정도 차지하고 챙겨야 하는 아이가 있으니 다시 자격시험을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망설여지네요...
자격증 준비할때 잠을 줄였다든지, 가사일을 어떻게 했다든지, 아이 챙기는 건 어떻게 했다든지,, 노하우를 좀 알려주세요.
하루의 일과를 대략 시간대별로 알려주심 더 고맙겠습니다.
주말 보내는 시간도 알고 싶네요.
1. 경험상.
'09.9.7 5:22 PM (210.94.xxx.89)직장 다니면서 자격증을 땄었는데요.
일단, 주변의 절대적인 도움이 가장 필요한 것 같은데,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요. 시간을 확보해야하니까.
전 주말에는 아이 아빠에게 완전히 맡겼었구요, 출퇴근 시간 이용했었습니다. 짬짬이 관련되는 기출문제풀이 보는 것으로 이용했었구요. 근무시간에도 조금 찔리긴 하지만 일하는 틈틈이 조금 한가하다 싶을때마다 문제집을 봤었어요.
그리고..어쩔 수 없이 수면시간을 줄였었어요. 1시 정도에 자는 것으로. 그럼 애가 10시에 잔다고 해도 3시간 정도는 확보가 되는 것이니까요.
마지막 시험이 있기 직전 주말에는 이틀 다 동네 독서실 끊어서 이틀내내 아예 거기 콕 박혀서 책을 봤었어요.
화이팅~ 힘내세요~2. 경우
'09.9.7 5:22 PM (196.3.xxx.1)제 친구 보니까.. 애랑 있으니까 이렇게 저렇게 해도 절대 안된다더라구요.
결국 신랑이랑 떨어져서 친정 내려가서 부모님이 애 봐주시고 공부해서 시험에 붙었네요.
님도 그 방법을 찾아보심이..3. 가정일
'09.9.7 10:57 PM (211.41.xxx.132)못해요
4. 공인중개사
'09.9.8 9:53 AM (58.121.xxx.183)오전에 아이들 없는 시간에 학원강의+동영상 듣고
아이들 오면 아이들끼리 놀게 하고(거의 방치수준) 집안일 식사준비 하고
저녁 먹이고
독서실 월권(몇년전에 8만원씩) 끊어놓고
남편 퇴근해서 오면 아이들 맡기고 12시까지 규칙적으로 공부하고(더 늦은시간까지는
체력이 안되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주말에는 아예 독서실 아침에 문여는 시간에 가서 12시까지 토,일 공부했어요
도시락 점심,저녁 직접 싸가지고요
나중에는 도시락 쌀 반찬이 없어서 마른반찬 하고 김치만 먹었구요
2년으로 나누어서 공부했는데 실제로 독서실 끊어서 공부한건
시험치기 한 두달 정도밖에 안되구요
나머지는 쉬엄쉬엄 하다가 막판에 벼락치기로 한것 같아요
다시 공부하라면 처음 공부시작할때부터 열심히 할것 같아요
그때 같이 공부하던 사람은 날 새기가 특기였는데 제가 보기에도
불안하고 옆에 사람들도 그렇게 하지 말라고 조언 많이 했는데
자기는 날 새가면서 공부하는게 더 집중이 잘 된다고 하더니
몇년 동안 못 붙고 포기했어요
독서실 가서 공부하세요 집중 잘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1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0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4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1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5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3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9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5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6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7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6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