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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추석이 다가오니 갑자기 작년 추석에 일이,,,,,

명절싫다 조회수 : 445
작성일 : 2009-09-07 16:04:56
이제 추석이 한달도 안남았네요

저~~아래 글 보니 이번추석에 신종플루도 그렇고 며느리와 손녀 힘들다고 오지말라고 하셨다는 시아버님께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아버님 너무 세련되셨어용~~~ㅎ



갑자기 작년 추석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으려고여~~

저는 시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결혼후 항상 명절때는 차례지내고 나서도 반나절정도 집에 있다 친정으로 출발하거든요

왜냐하면 시누이들올때까지 어머님혼자 외로우실까봐요,,

보통때와 다르게 명절때는 다들 벅적벅적한데 혼자 몇시간이라도 계시면 맘에 걸리잔아요

암튼 작년 추석때도 천천히 친정으로 가려했는데 시누이들이 일찍 왔더라구여

바로 출발할수 없어 상차려주고 잠시 앉아있다 가려는데 이놈의 남편이 눈치없이 안일어나서

계속 눈짓을 해서 출발하려 하는데 아들녀석이 시누이의 아이들과 놀고싶어서 갑자기 안가겠다고 떼를

쓰는겁니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 저 화나서 그냥 신랑과 작은아이만 데리고 나와버렸습니다

잠시 주차장에서 차빼고 남편이 정말 안데려갈거냐고 하더라구여

당연히 데려가야지 가서 데려와~~ 했더니 데리러 갔죠

잠시후 우는아이를 안고 나왔는데 헉~~

입혀놓은 한복 다 벗겨놨더라구여...외갓집 가지말라는 뜻이었을까요??

잠시 차빼고 다시 데리러 들어간시간 대략 5분쯤??

보통 이런경우면 달래서 외갓집에 다녀와라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기다리시니까 다녀와서 놀아라~~

그렇게 달래서 데리고 나와주진 못해도(저같았으면 울더라도 달래서 안아다라도 줬을텐데요,,)

어떻게 가지말라는 식으로 옷을 다 벗겨놨을까요ㅠㅠ

제가 제 입장에서만 글을 쓴것이겠지만 아직도 그 생각하면 기분 나쁘고 맘이 좋지않아요

명절이라고 친정가서 자고오는것도 머라하시고 일찍오라고하시고,,,

그 전에 언젠가 한번은 자고왔더니 쳐다보지도 않으시더라구여,,

사위 기다리게했다고ㅠㅠ

거의 친정가면 저녁밥만 겨우 얻어먹고 부랴부랴 집으로 와요,,

아들, 딸, 사위, 손주, 손녀!~~~ 모두모두 모아놓고 싶어하시기에ㅠㅠ




IP : 124.61.xxx.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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