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도 있네요.....

[해라쥬]

며칠전에   은사양님의  부직포가 하도 좋다하길래
주문하려  벼르고 벼르다    끝낸 주문도 못하고 말았네요

은사양님의 부직포가 그날  순식간에  다 동나버리는바람에요.......
그래서   포기하고  담에 판매글올라오면

기필코   사리라 맘먹고  있는데   82회원님께서
흔쾌히   보내주마 하셔서   첨엔 괜찮다했는데도

굳이 (사실은 무지 받고 싶었습니다  헤헤헤 ~~)
보내주시다하여  염치불구하고   오늘  택배를 받았습니다

아이고  그런데    생각보다  넘 많이 보내주셨지 뭡니까 !!!!!!
내 생전   나이  40먹어서  남한테 이렇게 후한 대접받긴  첨이네요

것도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요 ....................
쿠키사건이다   짝쿵지갑사건이다    말도 안되는  파렴치한  판매자들땜에

뭘하나  사려해도   확인  또 확인  쪽지는 몇번씩 보내야하고...
참  그랬었는데  

이렇게   맘 따뜻한  대접을 받아보니  
넘 기분이  좋고  행복하네요  ㅎㅎㅎㅎㅎㅎ

본인이  누구인지 절대 밝히지말아달라 하셔서    알았습니다했는데....
암튼   시*** 님..........
넘  감사해요
방금 택배 받았습니다  
너무 너무   고맙고    잘쓸께요
훈훈한  인정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쓸때마다    감사히생각하며   잘 쓸께요
감사합니다    ~~^^*

[호야]

저도 놓쳤어요 꼭 사고싶어 판매 날짜 까지 메모했는데 일찍 마감 하는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