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남자아이와 운동화를 사러 갔어요.
종전까지는 신발에 아무런 관심도 없고 그저 엄마가 빨리 사기만 기다리며
귀찮다는듯이 한번 신어주는게 다인 아이가
이젠 제법 컸다며 자기 신발 자기가 고른다 하지 않겠어요.
저는 제가 맘에 드는 검정색 계통에 나이* 매장의 신발이 좋던데
메이커란 것을 아직 모르는 아이는 무작정 같은반 아이가 신은 신발 같기만 하면 된다고
돌아다니더니 프로스** 매장에 파란색이 한껏 들어간 그런 운동화를 선택하더라구요.
바깥이 맨들맨들 해야한다며...
속으로 웃음이 나서 이제 얘도 이런거에 하나씩 관심을 가지는구나..싶어 대견스럽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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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운동화 사러가다.
파란색 조회수 : 272
작성일 : 2009-09-07 11:32:00
IP : 122.100.xxx.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7 1:35 PM (211.51.xxx.147)울 아들은 5학년인데 아직도 분홍색 티도 주면 입어요. 아침마다 옷달라고 해서 아빠가 다 큰놈이 알아서 입으라하면 엄마가 맘에 안들면 바꿔입으라 그런다고 꼭 저보고 달라네요. ^^ 그러면서도 슬슬 외모 관심가지는 거 보면 웃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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