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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썩는 파..
신문지에도 싸보고 (사실 얼린건 싫어해서 얼리지는 않았어요)
흙에도 심어보고..
맨날버리니 참아깝기도하고..
관리법좀알려주실래요.
어제산대파를 오늘은 그냥 베란다에 두고왔네요(귀찮아서)
오늘가서 정리좀해야하는데 비법좀알려주실래요?
조금이라도 더써야지 아까운데
파도 어젠 2천원이나주고샀는데 ㅠㅠ
1. 전 용도에
'09.9.7 11:21 AM (121.134.xxx.239)맞게 어슷썰기, 다지기, 쫑쫑썰기, 3센티로썰기(육개장용) 해서 봉지에 나눠 담아서
냉동실에 쪼로록 진열해 놓고 그때그때 꺼내 써요.
이래저래 다 해봤는데 암만해도 이방법이 젤 낫더라구요...2. ^^
'09.9.7 11:22 AM (125.177.xxx.10)파를 씻지 마시고 흙만 대충 털어내신후에 (손질된 파면..따로 손볼 필요 없으세요)
락앤락통 중 긴 통에 들어갈 사이즈로 잘라서 넣으시고 그 위에 신문지나 습기 흡수할 수 있는 키친타월 같은걸로 덮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꽤 오리 드실 수 있어요..
쓰실려고 통을 꺼냈다 넣으실때 습기차서 물방울 떨어지니까 그때그때 파 위에 새 키친타올로 갈아서 다시 넣어두시면 되세요..3. .....
'09.9.7 11:24 AM (112.72.xxx.75)씻어 물기빼고 썰어서 냉동실에 두었다 필요시 칼로 도마에 놓고 자르면 스르륵 잘려요
냉동해서 맛있는건 없지만 파는 어쩔수 없어요 마르고 누렇게 뜨고 무르고 해서요4. 음..
'09.9.7 11:24 AM (58.228.xxx.219)우리동네 슈퍼는 950원 정도 하는데..
우선은요. 살때 단가가 좀 비싸더라도
차라리 파4대 정도에 900 원 하는...소량으로 비싸게 파는거 있잖아요.
그런걸 사오세요.
한단에 2천원주고 사서 버리면 결국 그게 더 비싸게 치이잖아요.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도 돈내야하니(우리동네는 그렇거든요)음식물 버리는게 진짜 고역이예요.5. .
'09.9.7 11:25 AM (115.143.xxx.152)다듬고 씻어서 잘라서 냉동실에 보관해요.
다듬어서 신문지에 싸서 너어놔도 나중에 또 씻고 자르고 해야하는게 너무 귀찮아서..6. 파채
'09.9.7 11:26 AM (218.145.xxx.156)전 파에서 지렁이가 나온적이 있어...일단 최소로 다듬고 씻습니다.
구멍뚦린 바구니에 담아 건조되면 맨 위에 님처럼 하셔도 되구요.
처음이시니..그냥 한가지로 쓸기하셔서...냉동실에 보관해서 쓰면 버리는
것 없이 넘 좋습니다. 그리고 파는 하얀대가 긴것이 좋은거라 하더군요.
전에 농촌체험하는데...파에도 농약 무지 많이 뿌리던데...그후로 왠만함
가늘고 흰부분 적어도 유기농 파를 사용합니다. 평소 파 무지 먹거든요.
몸에 독소로 쌓였을때의 영향 생각해 유기농으로 사용합니다. 가격 많이
차이도 안나구요.^^7. 아니면
'09.9.7 11:29 AM (61.77.xxx.112)화분 있으시면 화분에 심어 놓으면 제일 좋은데요.
제가 두식구라 대파 한단 사면 정말 오래 먹는데
아무리 잘 보관해도 잘 물러지고 그러더라구요 (보관비법대로 해도..ㅠ.ㅠ)
저는 사오면 파를 잎부분은 다 잘라내고
줄기부분하고 뿌리만 남긴채 화분에 심어요.
그러면 줄기에서 새로 자라나오고.
파 잎은 씻지 않고 신문지에 깔아서 김밥 말듯 말아서 비닐에 넣고
보관하면 오래가요.8. 쪽파나
'09.9.7 11:33 AM (221.155.xxx.32)실파를 한단사서 작게 썰어서 지퍼락에 넣어 냉동시킵니다.
대파가 없을때 쓰면 좋아요. 나물무침이나 양념간장만들때나 등등..
저두 대파사서 온전히 다 먹은적이 없었네요. 냉장보관할때 키친타올을 중간에 껴두어
습기를 제거시키면..쬐끔 오래가는것 같아요.9. ..
'09.9.7 12:37 PM (59.24.xxx.166)저두 얼려서 먹는데... 파는 얼려도 찌개 같은데는 그냥 생 썰어놓은거
랑 별 차이 없던데... 저는 쪽파, 대파 하얀거 ,파란부분 대로 넣어두니깐 쓰기 편해여. 냉동할땐 필히 물을 빼야 하더라구요. 덩어리져서..10. 저는
'09.9.7 12:52 PM (211.255.xxx.117)씻어서 밀폐되는 비닐봉지에 넣어
김치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얼지않고 오래가요11. ....
'09.9.7 1:16 PM (119.69.xxx.24)저는 씻어서 락앤락 같은통에 넣어 김치냉장고 야채온도로 해서 넣어놓으면
보름이상도 가던데요12. dkdk
'09.9.7 1:49 PM (118.217.xxx.49)초보주부라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봤는데 파는 썰어서 얼리거나 화분에 심거나 두종류더라구요
냉장실에 이래저래 넣어서 소비가 되는집은 아무리 아니라해도 음식 좀 해드시는분이구요..
일반냉장보다 김냉이 좀더 오래가고요(채소든 과일이든..)
저 살림8개월차인데 파 4단째 먹고있는것같아요...전 사면 무조건 썰어서 얼려요
생파가 맛있는건 알지만 버리느니 이게 낫더라구요.나중에 전업되면 심어서 그때그때 쓸까하구요
지금은 두식구인데 평일하루이틀에 한끼, 주말에 두끼정도 거창하지 않게 먹으니 여지껏 4단
이예요... 매일 밥해먹지 않는이상 물러서 버리는수밖에 없는것같아요.
지금은 싸게 대용량으로 묶여있는거 절대 안사요 비싸도 소량을 삽니다.
윗님도 말씀하셨는데 그게 제일 생으로 먹기엔 최선이더군요.
채소과일 비싼것같아도 버리는것보다는 걍 좀더주고 소량을 사드세요...13. 저도dkdk님과
'09.9.7 2:12 PM (122.153.xxx.194)동감이에요~저도 결혼 8개월차인데요..저도 파 4단정도 산것 같네요.평일에 2번..주말에 2번..일주일 내내 밥 4번 정도 하는데요. 저도 씻어서 다듬고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요. 주로 파절이해먹을때 파를 사서..흰부분은 파절이 해먹고 나머지는 냉동실에넣어두고 씁니다. 국이나 찌개에 얼린파 넣어도 ㅇ맛은 괜찮던데요^^ 다만..사골국에는 생파가 맛나더라구요..^^
14. 전
'09.9.7 2:17 PM (119.64.xxx.78)다듬어서 씻은 후 채반에 받쳐 물 빼서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먹는데,
2~3주도 끄떡없어요.15. ..
'09.9.7 3:23 PM (61.253.xxx.84)화분에 심는게 최고던데요. 이제 여름도 슬슬 갔으니 다시 흙에 심어야겠어요. 그리고 반절도 못쓰는것보다는 차라리 소용량 제품을 사시는게 더 나을꺼 같기도 해요.
16. 그게
'09.9.7 4:43 PM (121.88.xxx.134)파를 썰어 넣으실때 락앤락 파 전용 보관함이 있잖아요. 그 곳에 넣을때 파 크기가 용기의 앞뒤에 닿지 않게 썰어서 넣어 보세요.
그러니까 전용통보다 조금 짧게 짤라서 넣어두시면 덜 무르게 됩니다.17. 저도
'09.9.7 10:02 PM (125.188.xxx.27)얼리기도 하고..락앤락통에 넣기도 하고..그래요.
어쩔땐..파를 아예 안사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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