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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하시는 분들 중고책 거래 싸이트 소개 좀 해주세요
책값이 만만치가 않네요...
새책 사면 괜히 깨끗히 보고 팔아야 될 것 같아서 저 혼자 은근 스트레스 조금 받거든요..
그냥 중고책 사서 맘 편히 보는게 좋아서 중고책 선호하는데
아이들 영어책 중고 거래 많은 곳 좀 소개해주세요...
울 아이는 초1이예요....
1. 영어책은
'09.9.7 11:03 AM (58.228.xxx.219)아직 중고거래가 없을듯 해보여요.
왜냐면 새책 구하는것도 좀 어렵기도 하거니와,,,이에 초창기 비슷해서
중고로 안나올것 같거든요.
초1에 벌써 책 으로..
책을 읽을수 있나보네요.2. 영어책은
'09.9.7 11:04 AM (58.228.xxx.219)발음은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애가 귀가 트이면 스스로 발음을 잡아간데요.
콩글리쉬 발음이라도 상관 없다고 하더군요.3. ..
'09.9.7 11:07 AM (211.108.xxx.17)엄마표 영어가..엄마가 가르치는게 아니라
다른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엄마가 관리한다는 거 아닌가요?
무자막 DVD 보여주고, 책은 tape나 cd 틀어주고..
하다말다가 아니라 몇년을 꾸준히~~그러려면 엄마의 관리가 필요한거죠.
그래서 엄마표.
엄마가 영어 발음 안좋고, 문법 하나도 몰라도 상관없어요.4. 중고책 싸이트
'09.9.7 11:09 AM (116.122.xxx.187)다움카페 Betterbook가보세요.
어린이 영어책을 중고로 팔아요.
http://cafe.daum.net/betterbook5. 빨강딸기
'09.9.7 11:10 AM (222.236.xxx.17)영어책 중고 거래요
꼭 영어가 아니어도 제일 만만한 곳은 아이베이비인데요
거긴 영어교재는 별로 안 올라오더라구요 올라오더라도 잘 안 나가고...
제가 뭘 좀 팔려고 미친듯이 검색질과 질문글 올려서 알아낸 곳은
개똥이네와 키드샵이네요
그리고 네이버 중고나라에서도 은근 영어교재 거래 되구요
엄마표 영어 많~이 힘들지요 화이팅입니다 ^^6. 원글
'09.9.7 11:11 AM (112.153.xxx.194)엄마의 실력이 얼마나 좋길래 아이를 가르치냐고 하시나본데요..
엄마표로 하시는 분들이 모이는 싸이트 가보세요~~
엄마 실력 그리 좋지 않아도 아이들 잘 이끌어 줘서 성공한 케이스들 많습니다.
아이들은 어릴 때 엄마가 읽어주곤 해도 테이프 씨디 디브이디 노출 많이 시키면 발음 나쁘지 않구요..심지어는 외국 갔다왔냐는 소리까지 듣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영어책을 중고로 자주 사신다는 글 보고 직접 여쭤볼 사이가 아니라 여기에 아시는 분 계시나 해서 여쭤본겁니다.
우리 아이 조금 커서 이제 책 보고 오디오로 듣기 하고 있습니다.
쉬운 단어..조금씩 읽기 시작했구요....
엄마가 한다고 오버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셨음 좋겠어요...
내 아이를 가장 잘 하는건 엄마입니다.
학원 오래 다녀도 발전 없는 아이들 많아요..
엄마가 학원만 보내면 다 인줄 아는데 그게 아니란 말이죠......
엄마의 관심이 제일 중요합니다.7. 엄마표가
'09.9.7 11:11 AM (125.135.xxx.225)좋은거 같아요..
엄마는 좀 귀찮고 힘들지만..
애들은 스트레스 안받고 쉽게 배우는거 같아요..
발음이 뭐 중요하다고..
영어 하나도 몰라도 가르치는건 할수 있어요..8. ..
'09.9.7 11:12 AM (211.108.xxx.17).님이 엄마표 영어 하시는분 실력이 궁금하다고 하셔서 답글다느라
이걸 빼먹었네요.^^
http://www.kidshop.co.kr
알뜰장터에 가시면 중고교재 많이 올라옵니다.
전 여기서 사요.9. 발음은
'09.9.7 11:12 AM (121.134.xxx.239)엄마가 암만 좋아도 한국에서 사는 한은 어쩔수 없는 부분 같아요.
또 어차피 테잎을 엄마발음보다 더 많이 들으니까 그부분은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엄마가 꼭 영어를 잘해야 엄마표 영어를 할수 있는것도 아니지
싶어요. 저 영어실력 별로에요. 겨우 중학수준 영어나 봐줄정도??
하지만, 제가 해석 안되는것들, 우리딸(초5)이랑 같이 인터넷도 찾고
사전도 찾고, 이래저래 같이 고민해요. 그러다 보면 같이 깨닫는 것도
있고, 딸아이가 먼저 답을 찾는 것도 있고 그렇죠...^^
그런데 그런 과정때문에 딸아이가 저와 함께 하는 영어를 더 좋아하게
된것 같아요. 무조건 가르치려 들지 않고 지가 엄마한테 잘난척 할때도
가끔 있다보니 으쓱하기도 하고...그래서 질리지 않기도 하나봐요.
지금은 미국 초등교과서 3학년과정, 주욱 읽으면서 바로바로 내용파악
은 하는 정도에요. 영어공부 시작은 초3때 저랑 파닉스부터 했구요.
책은 너무 비싸서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었어요10. ^^
'09.9.7 11:26 AM (125.177.xxx.10)우리 아이 튼튼영어 하다가 엄마표로 가르키고 있는데
엄마가 가르킨다는건 엄마가 관리해주는거지 학원선생님처럼 가르키는게 아니기 때문에
엄마의 영어 실력과는 큰 상관이 없어요..
튼튼영어 그만둘때 선생님께 엄마표로 할거라고 하니까
선생님이 오히려 힘을주시던걸요..
충분히 엄마표로 아이들 영어 잘 할 수 있다구요..요즘 엄마표로 하는 분들 많으니까 열심히 하시라고 하셨어요..11. 저도
'09.9.7 11:28 AM (110.8.xxx.246)엄마표에 한표..
영유부터 시작한 아이들이라면 발음교정까지 욕심내겠지만
초등부터는 어려운거 같아요.
저희애 소극적인편이라 아무리 비싸고 좋다는 학원보내도 효과는 별로더라구요.
다수의 아이들중 적극적인 아이들한테 선생님도 눈이 가겠죠.
그래서 그냥 방과후영어(한인,외국인 두분다 계심) 꾸준히 보내고 집에서 좀 봐줬더니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었습니다.
힘들긴하지만 제 아이는 제가 가르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것두 어느정도까지겠지만..ㅎㅎ
그리고 아무리 교재비가 비싸다해도 학원비보단 싸더라구요.
그래서 학원비 세이브한걸로 전보다는 많이 사주구요.
도서관 적극적으로 찾아보시면 영어서적 대여해주는곳도 많이 생기고 있으니 찾아보시길..12. 며칠전
'09.9.7 11:28 AM (125.178.xxx.192)제아이 경험 적은 글이에요.
엄마표 .. 약간의 방법론과 부지런함만 있으면 효과 있습니다.
제 눈으로 효과를 보니 강추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1&sn=off&...13. 웃음조각*^^*
'09.9.7 11:30 AM (125.252.xxx.28)영어를 잘 모르기는 하지만.. 고급영어로 밥먹고 사는 이들 말고... 어느정도 영어 하신다는 분들 이야기가..
우리나라처럼 영어 발음에 목숨거는 나라가 드물다고 하더군요.(수술도 감행할 정도로..)
어차피 원어민이 아닌이상 발음은 어느정도 이해받고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도 발음이 다 다른데 굳이 영어발음에 목숨걸지 말라고요.
(영국, 미국, 호주, 인도, 필리핀 등등등.. 다 약간씩 발음이 다르죠? 그래도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 없다고요.
어차피 모국어 아닌거 아는 상대방은 발음에 크게 기대 안한다고 해요. 뜻이 통하면 된다고..)
발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수준높은 어휘를 더 적절한 상황에 사용하냐가 더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어휘 수준으로 그 상대방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군요)
김대중 전대통령도, 반기문총장도 수준높은 영어하신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우리가 들어보면 발음이 대단하게 여겨지진 않잖아요^^14. 저도 한마디
'09.9.7 11:49 AM (59.5.xxx.239)엄마표 영어 응원합니다.
영어 사교육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엄마표 영어 라는 것이 엄마가 계획세우고 진도 잡고 이끌어 주는 것이지
모든 걸 엄마가 다 가르치는 것은 아니죠.
테잎이나 dvd 그리고 책읽기 등등 우리 아이가 얼마나 잘 소화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하는
겁니다.
학원을 보내시던 집에서 튼튼이나 윤선생을 하던 엄마의 점검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구요.
학원은 사실 학원비 대비 불만족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엄마가 긴장을 늦추지말고 규칙적인 스케줄로 체계적으로 시키셔야 합니다.
그리고 발음과 억양은 신경쓰셔야합니다.
엄마발음이 좋아야한다는 것은 아니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있는 정확한 발음이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입속에서 웅얼거리는 발음이거나 불필요한 굴림으로 어색한 발음등등...
원어민처럼 될 순없어도 명확한 의사전달에 필요한 발음과 억양정도는 신경쓰셔야합니다.
학원에서도 그 부분은 해결해 주진 못해요.
스스로 많이 듣고 공들여 읽기연습을 해야하죠.
나이든 세대와 요즘 세대는 다르죠.
나이드신 분들은 그세대에 그정도의 영어가 가능한 것이 드문 일이지만 요즘처럼
조기 유학파도 많고 한 세대에서는 발음 또한 중요 부분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테잎을 함께 듣고 발음 공부하는 것도 좋겠죠.15. 전직영어선생
'09.9.7 11:53 AM (124.54.xxx.12)엄마표로 영어 가르치시는 엄마들 정말 존경합니다.
학원선생들이 뭘 믿고 엄마들보다 더 나을거라 생각하시나요?
집 문밖만 나가도 건물들마다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그 수많은 학원들의 선생들의 실력이 어떨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의 정말 많은 엄마들을 만나봤는데, "우리 애는 영어발음 좋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이런 엄마들 많더군요.. 발음은 개뿔.... 어린아이들 영어발음 아무리 좋던 말던, 다 똑같습니다.
의사소통할 수 있는 목적으로 영어를 집에서 가르치신다면, 정말 더없이 좋을 거 같습니다.
참 중고서적보다는 도서관 이용하세요... 요즘 어린이 도서관 정말 많더군요... 그리고 인터파크 도서에 가서 해외서적으로 주문하시면 많이 싸던데요.. 저희는 남편 유학으로 8년정도 미국서 살다와서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인데, 초등, 중등들이 읽을 수 있는 책들 인터파크에서 주문하니 6000-만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더라구요...
영어유치원 정말 보내지 마시구요.. 그 나이 어린이가 배워야 할 것을 유치원서 배울 수 있게 해 주세요....16. 원글
'09.9.7 11:59 AM (112.153.xxx.194)전직영어선생님 말씀 처럼
제가 잘 났다는게 아니라 동네 영어학원 선생님(좋은 학원들 말구요) 실력이 의심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영어는 전공을 하긴 했는지 전공을 했다고 영어를 다 잘 하신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래서 어릴 때는 제가 챙겨서 해주려고 합니다.
이미 엄마표로 해오신 많은 분들의 성공사례가 많음을 알려드리고 싶구요....
엄마가 가르친다고 의아해하거나 한심스럽게 생각하지 말아주셨음 합니다.17. ^^
'09.9.7 12:05 PM (125.252.xxx.28)학원선생들이 뭘 믿고 엄마들보다 더 나을거라 생각하시나요? 222
아마 들으시면 설마??? 정말 사실이야???할 정도의 선생들도 제법 있습니다.
학원이 내세우는 이력이요? 그거 얼마나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학력이나 소위 말하는 학벌이 아이들 가르치는 것과는 별개일 수 있겠지만, 그게 떳떳하다면 속이지는 말아야 하는데, 속이지요.
그런데, 아이가 이미 학원 생활(?)을 오래 했다면 얼쩔 수 없이 학원 보내야 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혼자서 못 하더라고요.
그리고, 엄마와 트러블 잦은 아이는 그냥 학원이 낫고요. ^^18. ㅋㅋ
'09.9.7 7:57 PM (114.203.xxx.106)엄마표 괜찮을거 같기는 해요
저도 그거 솔깃해서 좀 관심 가져 봤는데요
저희 아이 스타일은 좀 아닌거 같아서 곧 접었어요
원글님도 해보시다가 아니다 싶으면 병행하시든가 하세요
다른집 아이들 성공했다고 내 자식도 꼭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엄마 발음 , 영어 실력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분명 차이는 있더군요
엄마가 언어 센스있고 틀린거 잡아줄 정도 실력 되면 아무래도 더 좋구요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더 그래요
영어 학원 선생들 실력 믿을 수 없지만
하루 종일 그 일에 종사하고 교재 분석 하는 사람들하고
그냥 (?) 주부하고는 뭔가 차이는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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