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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너무 재미있었어요.

어제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09-09-07 11:00:44
오랜만에 초등 아이와 끝까지 지켜보면서 유쾌하게 웃었네요.
부분부분 예전에 개콘을 거쳐갔던 인기인들 나오는데 재미가 제법 쏠쏠했네요.
임창정씨 나온 씁쓸한 인생에서부터 신동엽씨가 나온 할매가 불났다.유재석씨가 나온 고음불가 등등..
소녀시대가 한 고음불가는 완전 재미있었어요.
어제는 정말 잔치가 벌어진듯 했네요.
IP : 122.100.xxx.7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9.7 11:02 AM (125.131.xxx.175)

    신동엽씨는 변태할매에 정말 최적화된 캐릭터인것 같아요. ^^)b ㅋㅋㅋㅋㅋ

  • 2. ..
    '09.9.7 11:03 AM (125.130.xxx.87)

    저도 나온사람중에 신동엽이랑 임창정이 젤잘어울렸어요 ㅎㅎㅎ

    그나저나 소시는 안나오는데가 없네요.애들힘들게..

  • 3. 소 시
    '09.9.7 11:05 AM (61.81.xxx.229)

    소시가 누구 말하는 거에요?

  • 4. ㅎㅎ
    '09.9.7 11:05 AM (210.94.xxx.89)

    저도 신동엽나온 코너에서 완전 넘어가게 웃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개콘 멤버들 중에 김대희가 제일 맘에든다는....10년동안 정말 꾸준히 계속 개콘을 지켰죠....머리도 두번이나 깎이고..ㅋㅋㅋㅋ

  • 5. 동감
    '09.9.7 11:07 AM (122.203.xxx.130)

    저도 오랜만에 웃으며 봤네요..
    정말 코너마다 다 재미있더라구요..
    옥동자와 박준형이 자기네 옮긴 이야기 할 때
    빵 터지고..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 6. ㅋㅋ
    '09.9.7 11:07 AM (59.19.xxx.104)

    소시=소녀시대 입니다. ^^
    어제 게스트 섭외도 다양하게 하고 잼나더라구요. 선배들이랑 함께 하는 자리... 좋아보였어요.
    맨 마지막에 강부자 나오는 것 보고 깜놀. ㅎㅎ.

  • 7. 저도
    '09.9.7 11:10 AM (211.219.xxx.78)

    소녀시대 완전 짱 ㅎㅎ
    어쩜 그리들 이쁜지 말이에요
    다리들이 너무 날씬해서 부러웠다는 ㅠㅠ

  • 8. 김미화
    '09.9.7 11:12 AM (221.155.xxx.32)

    분장한거 보고 빵~터졌어요. 진짜 어제 재밌었어요.

  • 9. ㅋㅋ
    '09.9.7 11:13 AM (118.36.xxx.188)

    유재석이 고음불가에 나오는거보구 뒤집어 졌어요...ㅋㅋㅋ
    방청객들도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 10. ㅋㅋㅋ
    '09.9.7 11:16 AM (121.134.xxx.239)

    전 김대희보고...ㅎㅎㅎ 머리도 밀었는데 안웃기대 어쩔겨 ㅋㅋㅋㅋㅋ

  • 11. ㅋㅋㅋ
    '09.9.7 11:20 AM (119.197.xxx.140)

    전 신동엽 할머니 연기하는거 보고 정말 감탄감탄.. 신봉선 춤추느거 보고 웃기면서도 감탄감탄

  • 12. 정말
    '09.9.7 11:20 AM (118.35.xxx.152)

    다~~ 재미있었어요. 코너 하나하나가 다 좋았어요.

    남편은 유세윤이랑 강유미 나온거 보고 강유미 많이 예뻐져서 놀랬다네요.
    소녀시대 윤아가 안영미 성대모사 하는건 대단하던데요. 정말 똑같았어요.

    평소엔 아이들 재우느라 그 담날 다운받아서 남편이랑 같이 보는데, 어제는 작정하고 본방사수했더니 아이들 바로 골아떨어졌어요.

    참,, 강부자랑 윤아 함께 나온거 캡춰한 포탈사이트 기사에 댓글들이 웃겼는데..
    윤아가 강부자랑 같이 있으니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해온다나.. ㅎㅎ

  • 13. 야호^^
    '09.9.7 11:21 AM (61.37.xxx.2)

    다들 재밌게 보셨구나,,
    저만 재미없었나봐요;;;
    너무 정신없이 마니 나오고 옛날거 우려먹는거 같아서 채널돌렸었는데..

  • 14. ....
    '09.9.7 11:22 AM (118.218.xxx.82)

    신동엽 재밌었어요.할머니 분장엔 신동엽 따라올자가 없는듯ㅋㅋ

    전진 마지못해하는 느낌이 들고ㅎㅎ 신봉선은 너무 즐기며하더군요
    웃기긴 했어요

  • 15. ^^
    '09.9.7 11:25 AM (61.253.xxx.125)

    유재석 돌아이 항돈이 나올때 갑자기 전 카다르시스를 느꼈다니까요.. 한마디로 정말 축제의 장 처럼 느껴졌어요..^^

  • 16. 신동엽
    '09.9.7 11:33 AM (221.155.xxx.11)

    용돈 뒷주머니로 넣어주면서...
    "앞주머니에 안넣어준걸 다행이로 알아!!"
    신동엽 너무 웃겨요^^

  • 17. 개콘
    '09.9.7 12:27 PM (210.221.xxx.177)

    이 유일하게 시청율이 일정하게 고공행진하는
    개그 프로라네요.
    우리가족이 젤 좋아하는 개콘. 어제는 10주년 특집이라
    정말 다채롭더군요. 그러나, 오랫동안 보아온 팬으로서
    조금 실망스러운건 차린건 많은데 먹을 건 별로 없었다는.......
    오히려 봉숭아 학당이 가장 좋았어요.
    그리고 김준호 대역인 임창정이 긴 대사를
    외우는데 힘들어 하는거 보면서 오히려 그게
    더 웃기긴 했는데, 김준호 정말 연기 제대로 하는
    개그맨이죠. 불미스러운 일로 퇴출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뻔 했어요.
    말꼬리 잡는 식의 대사를 외우는 것도 힘들겠지만
    '이거, 어째 씁쓸하구만!~~' 하는 대사를
    김준호 만큼 맛깔스럽게 소화해내는 개그맨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김준호 빠지고
    김대희가 지난 주에 대타를 했는데
    절대 김준호에 못 미쳐요. 김준호씨가 개가천선해서
    다시 그 자리를 지켜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네요. 개콘 정말, 좋아하거든요.

  • 18. 맞아요
    '09.9.7 1:24 PM (110.15.xxx.36)

    김준호씨 개과천선해야죠...

  • 19. 개콘
    '09.9.7 1:34 PM (210.221.xxx.177)

    개가-> 개과, 오타가 났네요.
    지적, 감사~

  • 20. 개콘때문에
    '09.9.7 2:34 PM (124.111.xxx.59)

    어제 운동 쉬었어요.
    그 시간이 늘 운동하는 시간인데 10주년 예고하면서 유재석등등 나온다고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운동 쉬면서 봤어요.
    유재석 고음불가 나올때 방청객들도 모두 다 일어났었잖아요..
    역시 유재석짱 !!!

    못난이 가족할때, 세명이 방송국 옮긴 얘기할때도 너무 웃겼고
    다들 간만에 보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 21. 전 반대
    '09.9.7 3:28 PM (61.72.xxx.247)

    저만 웃음코드가 틀리나요 옛날에는 재미있었는데 이젠 너무 똑같은내용이어서 저희 남편과 재미없어 하며 억지로 보다가 딴채널 틀었는데....

  • 22.
    '09.9.7 10:04 PM (125.188.xxx.27)

    울집 식구들..뮤지컬 안해줘서..쪼금 삐졌어요.
    뮤지컬이 정말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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