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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쓴웃음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09-09-07 09:22:43
오늘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저번주에 위독하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다녀온것이 다행이다싶다

그런데 돈이 없다
가서 부주도해야하고 왔다갔다 기름값도 해야하는데
돈이 없다

이런일이 생길때마다
속상하다

돈이 있으면 사람노릇 할테인데
돈이 없어서 언제나 눈치봐야하는 내자신이 너무 싫다

열심히사는데 노상 돈이 없다

카드현금서비스받아서 저번달에 썼으니
또 할때가없다
통장의잔고는 0인지 아주 오래된 일이고

돈이 들어가자마자 여기저기서 돈이 나가기 바쁘다

로또나 당첨되는꿈을 꾸고싶다
IP : 121.151.xxx.1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09.9.7 9:29 AM (125.180.xxx.5)

    힘드시더래도 이것도 다 지나가리라~~하고 사세요
    살면서 원글님처럼 어려운과정 누구나 한번씩은 다 겪어보고 산답니다
    힘내시고...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참고로...매주 로또사는 사람 우리집에 있답니다
    그사람도 당첨꿈을 매주 꾸지요...

  • 2. 으이그~
    '09.9.7 9:32 AM (124.49.xxx.6)

    남편의 외할머니가 뭡니까?

    시할머니..

  • 3. ..
    '09.9.7 9:37 AM (58.148.xxx.92)

    윗님,
    그럼 남편의 외할머니와 친할머니는 두 분 다 구분 없이
    시할머니라고 해야하는 건가요?
    아님, 시할머니, 시외할머니라고 하는 건가요?
    호칭이 참 어려워요.

  • 4. 그러게요,,
    '09.9.7 9:40 AM (211.48.xxx.34)

    으이그~~

  • 5. ...
    '09.9.7 9:56 AM (222.110.xxx.21)

    속상해서 쓰신 것 같은데... 좀 더 보듬어드려요...
    현금서비스도 못 받으실 정도면,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그래도 도리는 해야하니 대중교통 이용해서라도 다녀오세요.
    그리고 손주며느리시니 가서 일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돈이란 게 없을 때도 있지만, 있을 때도 있잖아요. 좋은 날 오실 거예요. 힘내세요~

  • 6. 급한대로
    '09.9.7 10:43 AM (118.176.xxx.253)

    대중교통으로 다녀오세요.
    그리고 돈이 없으면 조의금 내지 않으셔도 되요.
    그것 가지고 죄스럽게 생각할 것 없어요.
    대신 원글님께서 하루 이틀 일하고 오시면 될것 같은데요.

    그리고,,,속상해서 올린 글에 위로는 못해줄 망정,,
    그깟 호칭가지고 그렇게 깐족거리고 싶으세요?....(주어없음) 어떤댓글님?

  • 7. 단팥빵
    '09.9.7 12:32 PM (59.28.xxx.48)

    조의금이야 없으면 할 수 없고
    돌아가신분을 위해서 참석해서
    마지막길을 잘 보내드려야 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 8. 잘못된걸...
    '09.9.7 12:45 PM (119.67.xxx.228)

    지적하기전에...
    위로를 먼저 해드리면 안될까요...??
    저분이 할머니한테 가서 '남편 외할머니' 그러게써요...
    제3자인 우리들 알아듣기 쉬우라고 그런거지요...
    주변에서도 님이 힘든거 아나요...??
    힘들면 힘드시다고 말씀하세요...
    저희 시누는 남편이 대기업다니는데요...그월급의 반정도 타는 동생한테...
    만날 돈없다고 합니다...집도 있고...예금도 있고...주식도 있는데...
    동생한테 밥사달라, 같이 마트가면 계산 안하고요...
    애들 장난감, 책사달라...
    님도 좀 그래보세요...
    있는사람이 그러면 밉지만...없으면 도움도 조금받으시는게...

  • 9. ...
    '09.9.7 1:58 PM (218.159.xxx.91)

    가서 심부름도 하고 좀 계시다 오세요. 돈 없으면 마음이 가는 만큼 일 해주시면 되죠.
    저도 친정언니 암으로 입원했을때 다른 형제들 돈 추렴해서 냈는데 전 돈이 없어 못냈어요.
    대신 매일 저녁 형부와 교대로 간병했어요. 누가 뭐라하는 것 보단 우선 내자신이 떳떳해지더라구요.

  • 10. 조의금?
    '09.9.7 3:31 PM (130.225.xxx.212)

    아니,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도 조의금을 내는 건가요? 외할머니면 거의 상주나 마찬가지인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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