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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 중에 너무 내 맘 같은 가사 있지요?
왜 나만 슬퍼 해야 하는지,나 만큼 너도 슬픈지..
30대 에는 그리움만 쌓이네-사랑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40대 에는 뽕짝 가수라고 그토록 비웃었던 남진 씨의 '빈잔'
어차피 인생이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너무 내 맘 같아요 ㅠ.ㅠ
1. ,,
'09.9.7 12:19 AM (59.19.xxx.53)보이지않는사랑(신승훈)~~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
사랑했지만(김광석)..사랑햇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어쩌다마주친그대(송골매) 어쩌다마주친 그대모습에 내맘을 빼앗겨버렸네,,,우우우2. ㅡㅡ
'09.9.7 12:33 AM (122.254.xxx.17)저는 신랑이랑 연애기간 싸우고 잠시 헤어졌을때..
배반의 장미-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완전 내맘이였어요~)
7년간의 사랑-이별하면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것도 느낄수가 없었죠..
(제가 7년 연애를 했거든요..정말 그렇더라구요...)
^^;;3. 대치동 아짐
'09.9.7 12:46 AM (123.98.xxx.47)양희은의 잘가라 내사랑 : 얼마나 세월이 흘러야 잊혀지려나? 지금 여기 너 떠난 후에 이렇게 쓸쓸한데
4. //
'09.9.7 12:56 AM (119.71.xxx.122)C.F (캠퍼스 프렌드) 조규찬 - 내가 널 다섯번 볼동안 너의 남자친구는 아마
겨우 한두번쯤 만나는게 고작일테고, 늦은 새벽까지 잔 기울이며 얘기하던 MT때도
넌 분명히 내 앞에서 너의 꿈을 얘기 했는데...
다른 여잘 만나도 넌 너무 반가워하고
다른 남잘 만나는 널 보며 난 한숨짓고
(남자와 여잔 결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when harry met sally란 영화속 얘길 넌 아는지)
그 언제라도 널 볼 수 있지만 바로 그런 이유로
난 언제나 여느 시선 속에 머물 수 밖에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것도 그런 것도 아닌데
왜 난 너에게 친구로만 기억되야만 하는지)
정말 넌 모르고 있니 나의 마음속의 널
알면서 그런다면 차라리 나를 차갑게 대해줘
달(조규찬) - 다가갈 수록 넌 더 그만큼 넌 더 조용히 내게서 멀어져
내가 지쳐 멈출 때면 함께 멈춘 넌 또다시 희망을 주곤 했지
바이러스(조규찬)- 지금 내가 아프려나 봐요
---------
cf 라는 노래는 정말 제 가슴을 후벼파는 ㅠ.ㅜ5. ...
'09.9.7 1:07 AM (220.117.xxx.104)20년 가까이 정말 명언이라고 생각하는...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by 이승환6. 우와~저도
'09.9.7 1:12 AM (59.21.xxx.25)그 노래 적을까 했었어요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이승환의 한사람을 위한 마음,,이죠
아..갑자기 20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분이네요..
20대 시절 엄청 좋아했던 노래였는데ㅠ.ㅠ7. 어이없지만
'09.9.7 1:22 AM (122.36.xxx.37)가볍게 불렀는데 ....예상외로 안타까움이 어이없이 밀려오는 노래.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토끼소녀. ㅋㅋㅋ8. 요새
'09.9.7 1:39 AM (85.102.xxx.45)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아..진짜....9. 대책없어...
'09.9.7 5:58 AM (142.68.xxx.39)이러면 않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죽을만큼 잊고싶다.... "보고싶다" (김범수)
10. 가수는 모르고
'09.9.7 6:56 AM (122.43.xxx.9)예전에 남편이 노래방에서 불렀던 노래인데요. 가사가
.....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아무래도 제 남편도 저랑 같은 마음이었나 보네요.
저런 노랠 부른걸 보니 ㅜㅜ11. 소주한잔..
'09.9.7 9:07 AM (125.178.xxx.35)임창정... 술이 한잔 생각난다.. 곁에 있는 것 같아요...^^
12. ..
'09.9.7 9:39 AM (118.45.xxx.97)요즘 신곡중에 재밌는 가사..
- 시집이나 갈까? 그게 답이 될까?
눈은 높아지고, 벽은 높아지고...
전 기혼이긴 하지만 요즘 현실의 벽이 느껴져서 그만!!
눈은 높아지고... 벽은 높아지고... 헉13. 음..
'09.9.7 9:57 AM (221.151.xxx.19)사랑 내 가슴을 닳게 하는 것 간신히 잦아든 맘 또 연연하게 하고
잊혀졌던 지난 상처 위에 또 하나지울 수 없는 슬픈 이름 보태고
이내 멀어지는 것.. 성시경-연연
요즘 가장 많이 가슴에 와닿네요14. 어휴ㅠ.ㅠ
'09.9.7 10:12 AM (59.21.xxx.25)저도
'보고 싶다,보고 싶다,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울고 싶다,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 만 한다고..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이러면 안돼지만..
죽을 만큼 보고 싶다..잊고 싶다..'' 흑 흑 ㅠ.ㅠ15. 흑.
'09.9.7 10:15 AM (125.181.xxx.68)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난다 . 그대 나의 사랑아~~ 절절하네요.
16. 조용필씨
'09.9.8 1:28 PM (59.21.xxx.25)노래죠
저도 술 취하면 노래방 가서 꼭 부릅니다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바로, 이 대목이 저를 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