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世宗大王께서 지하에서 痛歎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그리고 댓글들^^
“네 이눔들아. 누가 訓民正音을 專用하라고 만들었다 하느냐! 이런 한심하고 고연 눔들아!
訓民正音은 우리 고유말을 漢字로 표기할 수가 없어서 네놈들이 漢文과 漢字 익히기를 힘들어 하니 漢字로 표기할 수 없는 그 고유말 표기를 위해 내 창제한 것이지 어딜 그 말만 專用하라고 만들었더냐!
네 이 고연 놈들아!
그래서 네 놈들의 고유말을 적는 용도라고 訓民正‘字’라고 하지 않고 訓民正‘音’이라고 하고 諺文이라고 이름을 붙여 주었던 것 아니냐! 네 이눔들아!
누가 漢字를 버리라고 하였느냐! 이 고연 눔들아!
그럴 거라면 내가 훈민정음을 반포한 이후에 그냥 諺文을 전용하였겠지 왜 그러지 않고 漢字와 諺文을 混用하여 너희들에게 알리려 訓育했겠느냐!
이 멍청한 눔들아!
諺文을 한글이라고 이름 바꾸고 한글전용하면서 漢字를 버리게 되면 우리 민족의 말과 글이 서서히 죽어가고 외래어가 범람하며 민족이 愚民化되어 갈 것을 왜 모르느냐! 이 고연 눔들아!
그 똑똑하고 明晳한 아이들에게 漢字를 가르치지 않고 '한글 24자'만 가르치고 그걸로 수 많은 문자생활과 훈육을 받으라니...
한자가 배우기 어렵다면 잘 배우고 쓰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어린아이들은 뭐란 말이냐. 이 멍청한 놈들아..
아이고 痛歎할 일이로세...
천하의 멍청한 후손들 같으니라구...
아이고 조상님! 죄송합니다... 저 눔들이 내 뜻도 모르고... 아이고... 아이고...
저 멍청한 눔들이 한자를 안쓰니 이상한 꼬부랑말들이 물밀듯이 들어와서..이게 꼬부랑말인지 우리말인지.. 이 나라가 저 때문에 亡하게 생겼습니다 그려..아이고..아이고.."
하시며 痛歎하고 계시지는 않을까...
http://interok.tistory.com/1721
--------------------그리고 댓글들 ..ㅎㅎㅎ
철인 2009-09-06 오후 4:12
그리고 중요한 것은 세종대왕님에게 어제 밤에 전화해보니 한글전용해도 된다더구만.. 중국 명에 속았대.. 별 대단한 얘들도 아닌데 잘못했데.. 어쩜 위화도 회군도 후회하고 계시더구만.. 그리고 세종후대 임금이 청나라와 친했어야 하는데 그것도 후회하시고..
철인 2009-09-06 오후 4:10
왜 서양학자 한명이 헛소리 한 것에 그렇게 신경쓰지?? 스스로 판단해야지.. 한국 사회 전체가..그 책이 어렵건 아니건 내 전공도 아니고 일반 사람은 관심도 없다.. 하지만 한글전용과 한자병행은 관심있다.. 그 인간도 나 모르는데 왜 난 알아야 하나??
金昌辰 2009-09-06 오후 3:17
정말 '철인'이라는 사람은 수준이 형편없이 낮구나. 그의 글을 보자.
"서양학자중 동양 전공이라면 어디겠는가? 중국이나 일본이다."
바로 이처럼 '철인'이라는 사람은 우리 한국을 自己卑下하고 있다. 이 사람은 우리 한국을 스스로 별볼일없는 나라로 보고 있다. 그런 썩어빠진 정신이기에 한글專用을 주장하는 것이다. 한글專用派는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어를 사랑하기 때문에 한글專用을 주장하는 게 아니다. 韓國을 별볼일없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韓國語는 없애도 될 언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글專用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철인'이라는 사람의 주장대로 과연 "서양학자중 동양 전공이라면 어디겠는가? 중국이나 일본이다."는 말이 맞을까?
'철인'이라는 인간은 내가 인용한 글의 첫 머리의 漢字도 읽지도 못하고 그 의미도 모른다. 자 보자.
"『洪武正韻譯訓』을 연구하여 韓國語 博士를 받은 獨逸人 ‘라이너 도멜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지금 世宗大王이 살아 계신다면 한글專用에 反對하셨을 것이 분명합니다. 언어학의 大家이기도 했던 世宗大王 스스로가 한글專用으로 된 책들을 높게 평가할 수 없었을 겁니다."
'철인'이라는 인간은 『洪武正韻譯訓』이란 책이 어떤 책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中國에서 만든 『洪武正韻』을 朝鮮에서 譯訓한 책이다. 곧 우리나라에서 만든 책이다. 世宗大王이 시켜서 만든 책이다. 그런데 '철인'이라는 인간아, 뭐라고?
또 '철인'이라는 인간은 이렇게 말한다.
"서양학자들이 불편한 이유는 한국어를 모르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한국어를 할 줄 안다."
'철인'이라는 인간아, 『洪武正韻譯訓』이 얼마나 어려운 책인 줄 아느냐? 너같은 인간은 읽을 수도 없는 책이다. 그런 책을 연구하여 韓國語로 논문을 써서 韓國語 博士를 받은 사람이 너보다 한국어를 모를 줄 아느냐? 정말로 '철인'이라는 사람은 無識해도 너무나 無識하다. 韓國語 博士가 너처럼 한자도 모르는 인간보다 한국어를 모른다?
내가 보기에 '철인'은 漢字가 섞인 글은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더군다나 그 의미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이런 無識者가 韓國語 博士에게 한국어를 모른다고? 정반대로 말하고 있다. '철인'의 한국어 실력은 ‘라이너 도멜스’ 박사에 비하면 발톱의 때도 안 된다. 그런데 왜 ‘라이너 도멜스’ 박사가 漢字를 써야 한다고 했을까? 그것은 수준 높은 韓國語를 구사하기 위해서다. 저 '철인'처럼 말인지 개소리인지 구별할 수 없는 말과 글을 쓰려면 한글전용해도 된다. 하지만 수준 높은 韓國語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漢字를 알고 써야 하는 것이다.
朴露子 교수가 얼마나 한국어를 잘하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이분도 韓國語 博士다. 책도 여러 권 썼다. 유명한 분이다. 이분이 '철인'보다 한국어를 몰라서 한자를 써야 한다고 했겠는가? 수준 높은 韓國語를 사용하기 위해서 漢字를 쓰자는 것이다.
'철인'아, 無識하면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덜 창피당하는 일이다. 저 수준 낮은 인간은 아주 욕을 먹고 싶어서 작정하고 덤벼드는 불나방이다. 한글專用派 亡身은 '철인'이 다 시킨다. 정말 우습다.
金昌辰 2009-09-06 오후 2:26
또, 러시아인으로 한국에 歸化한 朴露子 오슬로대학교 교수도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우리 文化遺産의 대부분이 동아시아 공동 언어였던 漢文으로 돼 있다는 것도, 우리가 쓰는 언어 자체는 漢字語 없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도 選擇事項이 아닌 運命이다.
…… 根本的 解決策은 무엇인가? 언어적 民族主義와의 訣別, 그리고 漢文 교육의 必須化와 內實化 이외에는 없다.”
이처럼 韓國語를 잘 아는 外國人들은 객관적인 관점에서 한글專用이 잘못됨을 비판하고 國漢字混用을 勸奬하고 있다. 외국인도 韓國語를 사용하려면 漢字가 必須임을 말하고 있는데, 한국인이면서 한자의 필요성을 부정한다면 그는 外勢 追從者, 民族 反逆者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곧 한글專用派는 외국인만도 못한 가짜 한국인인 것이다. 이 땅에서 추방해버려야 할 존재들인 것이다.
서양인조차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실제로 배울 수 있는 漢字를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배울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런 사람은 低能兒일 뿐이다. 이웃 나라들에서 소학교나 중학교만 졸업해도 모두 한자 2천 자는 다 알고 쓴다.
그런데 한국인이 그 정도 漢字 배울 수 없다고 말하는 자는 "나는 바보요"라고 고백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 바보, 천치는 漢字 배우지 말아라. 대신에 자기 분수를 알고 그냥 조용히 숨어 살아라. 제발 인간이라면 부끄러움이란 걸 알아라. 불쌍한 인간들아. 이런 인간들이 같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내가 부끄럽다.
金昌辰 2009-09-06 오후 2:16
『洪武正韻譯訓』을 연구하여 韓國語 博士를 받은 獨逸人 ‘라이너 도멜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지금 世宗大王이 살아 계신다면 한글專用에 反對하셨을 것이 분명합니다. 언어학의 大家이기도 했던 世宗大王 스스로가 한글專用으로 된 책들을 높게 평가할 수 없었을 겁니다.
…… 東洋文化圈이니까 英語가 아닌 中國 글자인 漢字를 有用하게 사용한다는 것은 현명한 태도라고 봅니다. 日本이 漢字를 그토록 많이 쓰지만 西洋에서 비웃지 않습니다.
…… 한글로만 된 책은 同音異義語가 너무 많아요. 顯微鏡을 통해서 어떤 사물을 관찰할 때 焦點이 정확하게 맞질 않아서 뿌옇게 보이는 것과 같아요. 얼마나 답답한지 한국 사람은 모를 겁니다. 저 같은 외국인은 몇 번씩 反復해서 읽어야 하는 苦痛스러움이 있습니다. 漢字가 함께 나오는 책들은 한 번 읽어도 또렷하게 그 내용을 理解할 수 있어요. 焦點이 맞는 顯微鏡으로 보는 것과 같지요.”
朴京範 2009-09-06 오후 2:02
영문자는 거리낌없이 혼용하면서 漢字하나 쓰는 것은 크게두려워하는게 요즘세태입니다.
민족따질것도 없이 영문자혼용은 그자체 한글도 파멸시키는길입니다.
http://www.chogabje.com/toron/toron2/view.asp?id=48510&cpage=1&no=44330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하하-世宗大王께서 지하에서 痛歎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그리고 댓글들^^
ㅎㅎㅎ 조회수 : 256
작성일 : 2009-09-06 17:59:26
IP : 58.75.xxx.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hmy
'09.9.6 8:53 PM (122.45.xxx.34)그렇게 한자가 쓰고 싶으면 중국 가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58941 | 별게다 궁금하네요 | 호기심 | 2007/10/16 | 361 |
| 358940 | 임신중 헬스해도 상관없을까요? 14 | 운동 | 2007/10/16 | 1,189 |
| 358939 | 혹시 명동교자에서 나오는 김치... 6 | 칼국수김치 | 2007/10/16 | 1,280 |
| 358938 | 비행기 수화물 이런경우는요? 5 | 비행기 | 2007/10/16 | 426 |
| 358937 | 겨울부츠가 녹았어요. 1 | .... | 2007/10/16 | 286 |
| 358936 | 남의일 인줄 알았는데............... 25 | 수치심 | 2007/10/16 | 6,802 |
| 358935 | 질초음파와 복부초음파의 차이는 뭔가요? 1 | ... | 2007/10/16 | 711 |
| 358934 | 집에서 유자차 얼케 만드나요?? 1 | 유자 | 2007/10/16 | 196 |
| 358933 | 싱가폴 오차드거리 호텔 후기 부탁드려요 7 | 급질 | 2007/10/16 | 737 |
| 358932 | 감식초 만들때 단감이나 홍시 여러가지 섞어서 만들어도 괜찮나요? 1 | 감식초 | 2007/10/16 | 208 |
| 358931 | 돌쟁이가 입을 남방.. 2 | ^^ | 2007/10/16 | 258 |
| 358930 | 홍콩여행에 대해.. 2 | 여름휴가 | 2007/10/16 | 467 |
| 358929 | 한솔영어나라 프리선생님수업 | 있나요? | 2007/10/16 | 100 |
| 358928 | 애기 낳고 우울해요...ㅡㅜ 5 | 베티맘 | 2007/10/16 | 637 |
| 358927 | 아이들거친피부어떤로션이 좋나요? 8 | 5세맘 | 2007/10/16 | 660 |
| 358926 | 일산마두동 쪽 고등부 종합학원 1 | 고교생맘 | 2007/10/16 | 379 |
| 358925 | 월세 세입자의 부주의로 5 | 집주인 | 2007/10/16 | 721 |
| 358924 | 요즘 도대체 뭘입어야하나요.. | 아 | 2007/10/16 | 403 |
| 358923 | 저도 헤어스타일 가이드좀 해주세요 3 | 헤어 | 2007/10/16 | 788 |
| 358922 | 독일 여행과 쇼핑에 대하여 여쭤요 8 | .. | 2007/10/16 | 506 |
| 358921 | 계류유산시 배가 안아픈경우도 있나요? 3 | . | 2007/10/16 | 518 |
| 358920 | 1월말 제주도 해비치 싸게 갈수 있는 방법 있나요? 1 | 제주도 | 2007/10/16 | 299 |
| 358919 | 영작했는데 어떤게 맞는지요? 3 | 몰러 | 2007/10/16 | 287 |
| 358918 | 유자는 언제쯤 나오나요? 3 | 코스코 | 2007/10/16 | 338 |
| 358917 | 남편. 8 | 짠돌이 | 2007/10/16 | 1,213 |
| 358916 | 도예를 배우고 싶은데요 3 | 카타리나 | 2007/10/16 | 264 |
| 358915 | 절임김장배추에대해궁금해요 3 | blueca.. | 2007/10/16 | 581 |
| 358914 | 시어른 생신상 메뉴 좀 봐주세요 4 | 고민 | 2007/10/16 | 1,222 |
| 358913 | 제주도 여행정보좀 주세요... 2 | 체리향기 | 2007/10/16 | 329 |
| 358912 | 살인잠이 쏟아져요 3 | .. | 2007/10/16 | 48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