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저희 동네에 돌리려고 노무현 대통령님 49재 특별판을 받았어요.
그런데, 저희 동네 사람들... 참 대책이 없는 사람들이 여럿 있더라구요.
이걸 그대로 돌리거나 놓아두었다가는 잘못하면 휴지통에 들어갈 거 같아서
어떻게 하지 못하고 계속 끌어안고 살았습니다.
한겨레 21, 시사인, 위클리 경향의 허락을 얻어서 진알시에서 제작한
노무현 대통령님 49재 특별판입니다.
내일 덕수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바자회에 갈 생각인데요, 이걸 가져가도 될까요?
가져가서 82쿡 부스에 놓던지, 아님 오시는 분들께 드릴까 하구요.
전 한부씩만 치료제로 남겨놓고 그렇게 하는 게 어떨까 싶은데요,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내일 그 자리에 오시는 분들은 굳이 이 특별판을
안보셔도 그 분을 사랑하는 마음에 오시는 거니까 그 곳에 가져가지 말고
그냥 다른 곳에서 돌리거나 놓아두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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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초등학교 바자회에 노무현 대통령님 49재 특별판 가져가도 될까요??
내일...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9-09-06 01:27:18
IP : 122.32.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6 1:33 AM (121.88.xxx.213)님..너무 좋죠^^
저도 내일 가는데 님이 가지고 오신 특별판 꼭 받아보고 싶어요
82부스에서 뵐께요
꼭 갖고 오세요~2. 대 환영!!!
'09.9.6 1:45 AM (211.196.xxx.141)내일 뵐께요~~~^^
3. 내일...
'09.9.6 1:48 AM (122.32.xxx.10)아... 찾으시는 분들이 계셨네요.
네. 그럼 내일 챙겨서 꼭 82쿡 부스로 갈께요.
내일 뵐께요... 늦은 시간에 답글 감사합니다... ^^4. 이든이맘
'09.9.6 2:15 AM (124.63.xxx.174)저두요~ 저 꼭 받고싶습니다^^*
5. 여긴 대구,,
'09.9.6 4:49 AM (222.103.xxx.67)괜찮으시면 착불로해서 한부 보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는데요..
너무 무리한 요구라 거절하셔도 섭섭해 하지 않겠습니다.6. ==
'09.9.6 10:03 AM (121.144.xxx.80)가져 가시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거예요.
저부터라도 당장 집어 오고 싶은걸요.7. 에구...
'09.9.6 10:05 PM (122.32.xxx.10)여긴 대구님 제가 덧글을 이제서야 봤어요.
아침에 박물관 봉사활동 때문에 일찍 나가면서 가지고 나갔다가
바로 바자회 장소로 이동하느라 덧글을 보지 못했답니다.
어째요.... 진작 봤으면 꼭 보내드렸을텐데...
혹시라도 바자회에 가셨던 분이 이 글 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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