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아줌마랑 아들이랑 탔는데
아들은 12살-13살 (5-6학년정도? )인데(어리지도 작지도않았어여)
아들이 지하철 손잡이 2개에 두손으로 잡고 철봉하듯이 몸을 올리고
급기야 올라간상태에서 360도로 몸을 회전해서 내려올려고 까지했어요
그엄마는 귀엽다는듯이 입이 함지박만해서 아들보고 웃고있고
사람들이 쳐다보니간...
전 여기서 사람들 시선 무서워서 더이상못하게할려고
엄마가 아들을 말릴줄알았어여...
그러나 엄마는 아들한테 한쪽에서만하라고....ㅡㅡ;말하더군여...
아들이 중앙쪽에서 했거든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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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자기아들이 손잡이에 매달리는데
지하철 조회수 : 818
작성일 : 2009-09-06 00:33:51
IP : 221.147.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원..
'09.9.6 12:59 AM (125.181.xxx.25)참....뭐라고 할말이...;;;
2. jk
'09.9.6 1:39 AM (115.138.xxx.245)근데 글 보면서
제가 그 엄마는 안되겠고 아빠라도 뿌듯할것 같긴 한데.... 제 자식이 그러는걸 보면.. ㅎㅎㅎ3. 근데요
'09.9.6 1:43 AM (218.37.xxx.100)기계체조선수 아닌이상 그게 가능한가요?
4. 티비에서
'09.9.6 1:49 AM (118.47.xxx.224)공익광고 형식으로 방송을 좀 해줬으면 해요.
무지한 엄마들의 올바른 자녀교육에 관해서..
예를 들어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을 보여주면서
부모가 아이에게 주의를 주고 아이가 멈추는...5. 헐~
'09.9.6 2:12 AM (110.11.xxx.80)설마 여기 82에 그런 엄마가 존재하는 건 아니겠지요?
제정신이면 그걸 그냥 보고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거나 타인을 의식하지 못하는 자아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5세 미만의 정신연령을 가진 엄마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6. ㅇ
'09.9.6 3:18 AM (125.186.xxx.166)진짜, 여기 올라오는 글 보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까 싶은 엄마들이 너무 많은듯--
7. ..
'09.9.6 5:41 PM (112.144.xxx.51)그런 엄마들이 다른애들 극성맞은 꼴은 못보죠
8. ...
'09.9.7 8:59 AM (124.54.xxx.16)그런 애랑 그런 애 엄마랑 실재로 함께 외출한 적 있는데 돌아오는 길에 우리 애들한테 참 미안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고..
우리 애들이 "엄마,근데 쟤는 왜 안혼나?" 그랬거든요.ㅎㅎ
다시는 안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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