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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딸인분 계시나요?...항상 위 아래로 치이고,
1. 공감
'09.9.5 3:24 PM (119.196.xxx.239)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4001&articleId=71...
2. ㅠㅠ
'09.9.5 5:03 PM (211.221.xxx.3)백번 천번 만번 공감합니다..댓글읽으면서 저만그렇게 자란줄알았더니 가운데끼인 둘째들은 비슷하게 자라는구나 하는생각에 눈물이 핑 ㅠㅠ
3. 그러게여
'09.9.5 5:49 PM (222.236.xxx.108)둘째는 여기저기 눈치만..
4. 이상하네요
'09.9.5 7:05 PM (119.69.xxx.79)저는 친구들이 유난히 딸딸아들 조합의 둘째딸들이 참 많았거든요
똑똑하고 자유로운 영혼들이었는데요
기대는 큰 딸이 차지하고 사랑은 막내아들이 차지하고
제 친구들은 스스로 자기 인생을 잘 걸어갔어요5. 딱
'09.9.5 7:36 PM (122.34.xxx.175)제 이야기네요.--;;
한번도 새물건을 가져본적이 없어요.
심지어는 키도 저보다 훨씬 작고 뚱뚱했던 언니 교복을 물려입었으니까요.
허리통은 무쟈게 크고 길이는 짧은...ㅠ
결혼해서도 마찬가였어요.
큰딸은 큰딸이라 좋고, 막내아들은 아들이라 귀하고, 저는 스트레스 해소역...
둘째, 참 불쌍합니다.
좋은점이 있다면, 자립심 독립심 장난아니라는거...
뭐든 누구한테 기대려하지않고 스스로 할줄 안다는거...
아무리 힘들어도 잡초처럼 일어선다는거...
밟히면 밟힐수록 강해진다는거...6. 어..
'09.9.5 10:36 PM (118.222.xxx.96)글 읽다보니 진짜 공감백배네요...
저도 위로 언니 아래로 남동생이거든요...
그래도 다행인게 울엄마는 공평하셨어요~
모두 결혼한 지금도 내가 엄마랑 젤 친구처럼 지내요...엄마도 내게 많이 의지하시고...
자라온 걸 생각해보니...
스스로 많이 결정하면서 엄마손 안빌리고 크려고 노력은 했던것 같아요~7. 저도
'09.9.5 10:39 PM (220.117.xxx.153)알게모르게 많이 느낀 부분인데요,,
크고나니 엄마한테 정신적 부채가 없어서 편해요,,
독립심이나 자유롭기는 최고니까 차라리 속편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