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휴일이 거의 맞지 않다가 모처럼 오늘.......
룰루랄라~~~ 맛있는거 해놓고 남편퇴근시간(1시에 퇴근) 기다리는데 좀 전에 전화한통
" 자갸~~선배 아버님 돌아가셔서 지금 당진으로 내려가는길이야 아마 내일 저녁에나 올수 있을꺼 같다
혼자 잘수있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년도에는 휴가도 못가고 일요일도 같이 보낸적이 거의 없고 늘 퇴근시간도 안맞아서 잠만자고나가고.....
이건 내가 결혼을 한건지.......
오늘 내일은 또 혼자 뭐하고 놀지?
누구 심심하신분 없으세요? 저랑 우리집에서 밤새 얘기하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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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빠지는 전화
주말 과부 조회수 : 660
작성일 : 2009-09-05 14:55:54
IP : 112.144.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랑
'09.9.5 3:19 PM (121.50.xxx.41)같은 처지네요^^
신랑은 오늘올지 낼올지 몰겠고ㅎㅎ
온다해도 이번주는 잠만자고 갈것이고...
저는 부산이라 낼 진시장 국제시장이나 가볼려구요
당진으로 내려가신다니 저있는곳하고 머네요ㅎㅎ2. ㅋㅋ
'09.9.5 3:31 PM (124.111.xxx.216)쫌만 더 지나보세요~
제발 밖에서 일 더보고 오삼..하게 될껄요~히힛^^3. 저도
'09.9.5 5:25 PM (218.238.xxx.229)결혼을 한건지 안한건지..애들 보모 ㅎㅎ
일중독 남편과사니 참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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