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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너무 작은데.. 뭐해서 먹을 수 있을까요?
그런거 샀다고 시엄니께 안좋은 소리만 들었네요.
조림감자인지 알감자인지 껍질째 간장에 조리는 거
그거 보다는 크구요.
필러로 껍질을 벗기기에는 애매할 정도로 크기가 작아요.
이걸로 뭐해서 먹을 수 있을까요?
수북히 쌓여 있는 감자를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이제 장터 이용 안하고 싶어요ㅠㅜ
1. 그
'09.9.5 2:27 PM (121.186.xxx.107)휴게소에 파는 통감자 크기인거 같네요???
잘 씻어 쪄서 후라이팬에 버터나 기름을 들러서 노릇노릇하게 익혀서 설탕이나 소금 뿌려드시면 휴게소에 파는 통감자가 됩니다~!
그 감자크기면 엄청 쌀텐데..장터에서 얼마주고 사신건지~~2. 감자전, 감자수제비
'09.9.5 2:29 PM (121.166.xxx.167)크기가 애매해서 쪄먹는게 가장 낫겠네요.
감자는 여름에도 한달이상 보관 가능하니 천천히 드세요. 7월달에 10kg 사둔 감자가 아직도 말짱하네요.
감자전이나 감자수제비 해먹으면 감자가 헤프게 소비되니 다양하게 해드세요.3. 그리고
'09.9.5 2:29 PM (121.186.xxx.107)감자 갈아서 감자전도 해도 되구요 닭볶음탕 해서 드셔도 됩니다.
또~~~ 짜장이나 카레 해드셔도 되구요^^4. 동문서답
'09.9.5 3:30 PM (121.172.xxx.144)감자전이나 수제비, 카레나 짜장을 하려면 껍질을 벗겨야돼잖아요.
원글님은 필러로 깎기도 애매하다고 하셨는데...;;;5. ..
'09.9.5 3:43 PM (124.111.xxx.216)필러로 안되면 숟가락으로 깎으세요
크기가 작으니 시간도 얼마 안걸린답니다.6. 완완완
'09.9.5 3:43 PM (121.131.xxx.64)그정도 크기라면 상품성이 떨어져서 엄청 쌌어야했는데
얼마에 구입을 하셨는지요....
자잘해서 껍질벗기기도 애매할 정도면
껍질째 빡빡씻어서 휴게소표 통감자나 큰알감자려니 자기암시하시고 감자조림....
에효...7. 감자전할때
'09.9.5 4:44 PM (58.225.xxx.36)감자가 너무 작다 하시니, 감자를 칼로 살살 깎아서 핸드블랜더나 믹서로 갈아서 망에 받쳐두세요. 그럼 물은 밑으로 빠지잖아요. 망에 남아있는 갈은 감자를 사용해서 감자전 해 드심 됩니다. 여기 82쿡에서 배운 방법인데 너무 편합니다. ^^
8. 오븐 있으시면
'09.9.5 5:38 PM (110.11.xxx.140)웨지감자해서 드세요
저도..얼마전에..정말..알감자보다..작은 감자처리로 고민하다가
그냥..반 짤라서..웨지감자해서 먹었는데..
괜찮더군요..
껍질은..감자가 익으니깐..잘 벗겨져서..벗길 걱정할 필요 없어요..9. 저도
'09.9.5 11:08 PM (98.166.xxx.186)휴게소 알감자구이 생각했어요.
10. 브런치감자
'09.9.6 2:35 AM (61.100.xxx.107)브런치 감자 해드세요..
웨지보다 하기 편하던데..
칼로리 잊고 한번씩 해먹으면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