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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조림하려는데 간장 ㅠㅠ

도와주셈 조회수 : 551
작성일 : 2009-09-05 11:52:02
국간장넣어요? 왜간장넣어요??

요리 젬병 초보새댁입니다.ㅎㅎ


IP : 61.25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5 11:54 AM (221.156.xxx.54)

    조림간장& 왜간장

  • 2. 도와주셈
    '09.9.5 11:55 AM (61.254.xxx.210)

    아! 고맙습니다~~~~ !!

  • 3. ㅎㅎㅎ
    '09.9.5 12:26 PM (116.126.xxx.187)

    전 국간장넣어요?? 왜 ? 간장넣어요? 이케 물어보는줄알았다는.....ㅎㅎㅎ

  • 4. 대한민국당원
    '09.9.5 12:38 PM (211.213.xxx.64)

    왜? 간장? 넣어요. 허전할까봐. ㅎ 맛난 조림이 되었으면 합니다. ^^*~~

  • 5. 대한민국당원
    '09.9.5 12:54 PM (211.213.xxx.64)

    간장은 3월에 담그는게 가장 좋은데 그 이유는 소금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이랍니다..
    *-간장 만들기 -*
    재료 : 메주7덩이<메주콩으로 만들었을 경우4L>, 물80L, 소금24L, 숯1덩어리, 고추10개, 대추10개, 달걀1개
    *-만드는 방법 -*
    1. 메주의 표면을 솔로 살살 문질러 재빨리 씻는다.
    2. 메주를 소쿠리에 얹어 물기를 빼고 햇볕에 2-3일간 바싹 말린다.
    3. 소쿠리에 소금물을 만들고 이것을 가라앉힌 다음 다시 고운 체에 걸러 둔다.
    4. 준비한 소금물에 달걀을 넣어 소금물의 농도를 확인한다. 소금물의 농도가 진할 수록 달걀이 떠오른다.
    5. 항아리에 씻어서 말려 놓은 메주를 담은 다음 소금물을 붓는다.
    - 메주가 물 위로 1cm 정도 떠오르면 가장 좋다.
    - 메주가 떳다가 가라앉으면 간이 싱거우므로 소금을 더 넣는다.
    6. 숯, 대추, 고추 등을 서너개씩 띄우고 40-60일 정도 숙성시킨 다음 메주와 즙액을 분리한다.
    7. 메주와 가른 간장을 80도에 20분간 거품을 걷으면서 달인다.
    - 달인 간장은 완전히 식힌 다음 독에 붓고 뚜껑을 덮는다.
    - 항아리 입구를 망사로 씌워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한 다음 햇볕에 쬐이면서 30-50일 숙성시킨다.
    *-간장의 종류별 이해 -*
    조선간장 = 국간장 = 청장 = 햇간장 (국, 나물무침)
    왜간장 = 진간장 = 양조간장 = 숙성시킨간장 (찌개, 조림, 회, 찜, 전골)
    조림간장 = 맛간장 = 진간장에 다시물+흑설탕을 넣고 조리면 조림간장 (불고기양념, 조림요리)
    *-간장을 넣는 순서 -*
    짙은 색 나물 (고사리, 고비, 취나물) 마른나물 (호박오가리, 말린 가지 등)을
    무치거나 볶을 때는 소금보다는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국간장을 넣는 게 맛이 좋다.
    간장에 마늘을 다져 넣어 마늘의 향을 간장에 우러나게 한다.
    어느 정도 간장에 향이 우러나면 나물에 조물조물 무친다.
    이렇게 해야지 양념이 나물에 겉돌지 않는다.
    언제나 설탕, 간장, 참기름 순으로 양념을 한다.
    (설탕이 침투력이 가장 약하고,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야 다른 양념이 겉돌지 않기 때문이다.)
    간장은 언제나 국물이 충분히 끓은 후에 냄비 가장자리로 흘려 살짝 태워 넣어주고 다시 한소끔 끓으면 휘저어 소금간으로 보충한다.

    ㅡ나물이네님에서 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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