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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대해서...(1)

건강하게 조회수 : 479
작성일 : 2009-09-04 15:03:55
몇 해 전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SARS: 급성 중증 호흡기 증후군)를 기억해 보자.
사스는 원인 바이러스가 불명확한 급성 열병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아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었다.
다행이 더 이상 확산되지는 않았지만 이는 앞으로 계속 발생할 공포의 시작이었을 뿐이다.
그 후 몇 년간은 조류 독감이 유행하더니 올해에는 신종 플루가 등장하였다.
또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나며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신종 플루의 치료약이라는 타미플루의 확보에 나라의 운명이 걸린듯하다.
한편으론 안타깝고 한편으론 우스꽝스러운 장면의 연속이다.
매년 겪어야 하는 급성 열성 독감들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사스,  조류 독감, 신종 플루, 그리고 ?

사스, 조류 독감, 신종 플루의 공통점은 바이러스가 발생시키는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이란 것이다.
이것들은 모두 독감의 일종이다.
물론 과거의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질환을 의미하였다.
홍콩 A형 독감, 파나마 B형 독감, 또는 일본형 독감 등의 용어를 기억해 보자.
각 나라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그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지역을 나타낸 것이다.
우리가 잘 알아야 하는 것이 바이러스도 생물이란 것이다.
모든 생물은 자기의 삶에 위험을 느낄 때 환경에 적응하도록 자신 몸의 상태를 바꾼다.
진화론을 생각하면 된다.

독감 바이러스도 마찬가지다.
바이러스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 바이러스를 막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한 각종 백신과 약들은 곧 바이러스 자신들을 위협하는 것들이다.
따라서 바이러스도 자신들의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형태를 바꾸고 환경에 적응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것들을 변종 바이러스라고 한다.
일단 변종바이러스가 나타나면 기존의 백신과 치료약은 무용지물이 된다.
한 가지 바이러스에 한 가지 백신, 한가 지 치료약이 있을 뿐이다.
신종 플루 초기에 타미플루가 근본적인 치료약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나온 것도 그 때문이다.
타미플루는 신종 플루의 치료약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행히 타미플루가 신종 플루에도 효과가 있기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정말 대혼란이 발생하였을 것이다.

변종 바이러스는 갈수록 강력해진다

현재까지 알려진 독감 바이러스는 대략 200여종이다.
그러나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 때문에 그 수는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독감에는 완전한 백신이 없는 것도 그 때문이다.
또한 새롭게 나타난 변종 바이러스는 갈수록 강력해지고 독한 것이 나타난다.
그 정점에 있는 것이 근래의 사스, 조류 독감, 신종 플루인 것이다. 지구상에서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한 앞으로 어떤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날지 모른다. 세균도 마찬가지다.
현대의학이 인류에 끼친 공헌은 인정하는 바이다.
각종 전염병의 치료와 예방에 혁혁한 공헌을 하였다.
그런데 그 좋은 점이 이제는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각종 항생제, 항바이러스제의 남용은 변종 바이러스, 변종 박테리아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슈퍼박테리아란 말이 낯설지 않다.
신종 플루도 이미 예견된 것이다.
앞으로 더강력한 것도 출현할 수 있다. 그럼 그 해결책은 과연 무엇인가?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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