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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외동아이를 둔 직장맘님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엄마 조회수 : 395
작성일 : 2009-09-03 23:21:14
6세 외동 남아를 키우고 있고 직장을 다녀요..

저희의 일과는 오후 6시에 제가 퇴근하고 6시 20분쯤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픽업하죠.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아이는 휴식을 취하구요, 전 집안을 정리하고 저녁준비를 해요
7시 50분 경 저녁식사가 끝나고 8시 10분 부터 아이는 매일 구몬학습지하는 시간이에요.
8시 30분쯤 구몬을 마치고 9시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30분의 여유시간이 있구요.

목욕 후에 저녁먹기 전까지 한 40분 되는 휴식시간과 구몬을 마친뒤 30분의 여유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지금까지는 목욕후 제가 집정리하고 식사준비 하는 동안 아이는 혼자 장난감 갖고 놀거나 TV를 봤구요.
잠들기 전 30분 시간에는 저랑 스킨십과 대화를 주로 합니다.

아무래도 직장에 다녀서 그런지 퇴근 후에 아이랑 놀아주기가 많이 힘들어요
일단 집안일을 해야 하니까요...
잠들기전에는 최대한 많이 안아주고 뽀뽀하고 이야기들어주곤 하지만 아이가 혼자라 그런지 많이 부족한것이 느껴져요..

직장맘님들 특히 외동아이 두신분들 아이와 소통하는 방식이 궁금합니다.
좋은 방법이있으면 함께 공유해요~

형제가있으면 지들끼리 놀면 좋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신생아를 낳는다고 당장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에...
일단 현실적으로 아이와 많이 놀아주는 방법이 궁금해요
남아라 그런지..레슬링이나 간지럽히기 이런걸 좋아하는데 저도 퇴근후에는 많이 힘겨워서...ㅠㅠ
더구나 아이아빠도 퇴근시간이 좀 늦은편이라 오롯이 제 몫이 되버리네요..

더불어 주말에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는지도 궁금해요
예전엔 자전거 타러 가거나 마트에 갔는데 신종플루때문에 나가 돌아다니기도 겁나고...이래저래 고민됩니다






  
IP : 112.146.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읽습니다.
    '09.9.3 11:52 PM (125.188.xxx.2)

    하루 한시간씩은.. 꼭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합니다.

  • 2. ..
    '09.9.4 2:12 AM (59.5.xxx.112)

    하루에 아이와 눈 마주치고 놀아주는 시간이 1시간도 안된다는 얘기인데..
    엄마와 교감하는 시간이 너무 적은 것 같네요.
    그리고 엄마랑 놀 시간도 없는 6살짜리한테 무슨 학습지를 시키는지 이해가 안되요.
    저는 퇴근후에 같이 자전거도 타러 나가고 장기도 두고 베드민턴도 치고..
    뭐든지 같이 놀아주려고 하는 편이라서, 집안일은 아이 잘때 대충 해요.
    자기전에 책 읽어주거나 옛이야기 들려주고 하룻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조잘조잘
    얘기하다 보면 한시간은 훌쩍 넘기고요.
    직장다니는 낮시간을 보상하는 의미도 있지만 아이랑 있는 시간이 금쪽처럼 아까와서
    다른 일은 잘 못하겠던데..
    원글님은 혹시 아이랑 단 둘이 보내는 시간을 어색해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은 아닌지요?
    주변에 아이 어렸을 때 시골 할머니 댁에 떼어 놨다가 유치원 다닐정도 쯤에 데려와서
    키우는 엄마 중에 아이랑 어떻게 지낼지 잘 모르는 분이 있더라구요.
    아이한테도 엄마랑 애착관계가 잘 형성이 안되고, 엄마도 아이를 애기때부터 데리고 키우지 않아서 적응 안되고..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요.
    그럴땐 무작정 함께 뒹굴고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야 되요.
    물론 아빠도 함께하면 좋지만, 아빠가 퇴근이 늦고 시간이 안된다면 엄마하고라도 관계를 잘 형성해야 합니다.
    바쁜 직장맘 중에 집에서 같이 뒹구는 시간은 적으면서 주말에 놀이공원이나 체험행사 같은 무슨 이벤트성 행사에 여기저기 끌고 다니는 엄마들이 많다고 하는데, 사실 그게 더 교육적으로 좋지 않은 방법이라더군요.
    주말에 특별히 뭔가 행사를 안하더라도 함께 보내는 게 좋대요. 같이 만들 수 있는 요리같은 걸 한다든지 하면 엄마한테 아주 좋은 감정을 갖게 된다니 한번 참고해보세요.

  • 3. 저도
    '09.9.4 10:25 AM (222.107.xxx.148)

    6살 여자이에요.
    비슷해요. 학습지, 영어 아무것도 안해서
    더 시간이 많이 남죠.
    제 아이는 놀이터 가는 걸 좋아해서
    저녁먹고 대충 치우고 난 후인 8시쯤에는
    놀이터를 가거나 산책을 갑니다
    1시간쯤 유유자적 노는거죠.
    뭔가 아이에게 더 잘 해줘야겠다는 부담을 버리고
    그냥 편한대로, 하던대로 하세요.
    30분 남는 시간엔, 이야기도 하고, 책도 읽고,
    그럼 되지 않을까요.

  • 4. 맑음
    '09.9.4 2:34 PM (210.183.xxx.77)

    퇴근해서 집에 오면 6시10분.,.울아들 가방 벗고 이것저것 챙겨서 놀이터갑니다.20분후에 들어옵니다.친구들 우루루..델꼬온 아이들 손씻겨 발씻겨 밥먹여 8시30분까지 놀아요.아이들 가고 나면 샤워하고 혼자서 그림그리고 책3권정도 읽고 9시30분되면 잡니다.아침7시에 일어나 책 몇권보고 EBS보고 밥먹고 8시40분되면 유치원간답니다.울애는 진짜 하는게 하나도 없네요.오직 집에 와서 친구들과 노는게 다네요.

  • 5. 저도
    '09.9.4 3:34 PM (203.233.xxx.130)

    비슷하지만, 전 주말에 몰아서 같이 놀아주는 스타일 이여서
    주중엔 책읽어주고 영어 시켜요.. 할거 너무 많은데요.. 둘이 눈 마주치면서 놀일도 많고
    일단 퇴근하면서 같이 놀이터 가요.. 간단하게 먹을거 사서 가요. 놀이터에서 배 부르지 않을정도요.. 그리고 놀면서 먹다가 집에 가서 씻고 책도 읽고 저녁도 먹고
    너무 시간 금방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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