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아들 아토피

[아토피]

완치 가  안데네요..
고 1올라 가면서  점점  아토피가  온몸으로  왔어요..
여름  지나니  얼굴  부터  시작  하네요..
병원  약을  먹고  발라도  안대니  . 어찌 해야  할지..
고 3이라  공부  하느라  예민  해져서  ,걱정임니다.
토요일  한의원  가자고 약속  했어요( 애가  병원  다녀도 차도가  없으니  안갈려고  해요).
맘이  너무  아퍼요.  추워지면  몸이  조여  온다고  하니  가슴이  이리  아픔니다.
82  분들  이런  아들  , 아토피 . 경험  있으신분  방법  알려 주세요.
어찌 해야  조금이라도  나을  까요..
제가  너무  속상해서   두서  없이  글  올리는 것  이해  해 주세요..

[제가]

어제 성인 아토피 말한 사람인데 제 친구요 그 친구는 스트레스로 인 해
생겼고 그걸 없애니 치료 됐거든요.....

혹시 병원 말고 냉온요법이라고 아시는지...그거 여름방학때 해주면 좋았을텐데
이걸로 효과 본 친구도있었어요

그 친구도 20살에 발병해서 피부 갈라직고 논바닥처럼요 허얘지고 난리도 아니였죠.
고통스럽긴 했다던데 냉온요법으로 완치 한 친구도잇습니다

검색해보세요~

[...]

저 아는 학생도 수능 끝나고 나니 조금 잠잠해지던 아토피가
재수에 돌입하고 나니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인 듯...

아무쪼록 얼른 쾌차하기를 바랍니다.

[아토피]

이 아토피랄는것이 평생 잘 다독거리면서 같이 살아야 하는것 같아요.

저는 심한 편이 아닌데, 정말 조심조심하면서 살고 있어요. 조그만 방심을 하면 확~~~

아토피는 보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보통 가려우면 로션을 바르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저녁이 되면 더 가려워지는데, 가려워지기 전에 발라야합니다. 이것 정말 중요해요. 가렵기 전에 듬뿍 발라주세요.

저에게는 바디로션은 피지오겔이 가장 훌륭했던것 같습니다. (이것은 피부과 병원에서 파는데요, 파는 병원은 검색해보세요) 사람마다 틀리니 이것 저것 써보세요.

그리고 아토피는 정말 사람마다 다 달라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야하는데요, 세심하게 이것했을 때 어떠했고 저것 했을때 어떠했다를 세심하게 관찰하세요.

또 아토피 있는 친구들, 백내장을 조심해야합니다. 이것이 얼굴 가렵다고 때리면 절.대.로. 안됩니다. 눈에 조금이라도 이상있으면 즉시 안과 진료받으셔야해요.

마직막으로 한의원 치료는,,,,,,,, 상황을 예의주시하세요. 상황이 더 악화되면 명현현상이다 그러면서 계속 치료받아야 한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를 로션에 섞어서 발라주고, 하루 3회 이상 프로폴리스 복용하세요.

[주부0단]

면역 강화제도 도움이 되구요.

우리집
아토피인 아들은 피부 뿐만 아니라
알러지성 비염, 알러지성 결막염 등등 나타나는데
이비인후과에서 알러지약 처방해 주니.........다 괜찮네요.

[찜질]

제가 지금 40이 좀 넘었는데 고등학교, 대학교 때를 아토피로 시달렸어요. 그때 외화 드라마 "v"가 인기 있었는데 친구들이 저보고 파충류라고 ...~~! 저는 외모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가려워 미칠지경이었는데요. 지금은 약간 가려울 때도 있지만 거의 멀쩡하답니다. 오히려 그 때 피부가 시달려서 인지 오히려 주름도 없고 기미도 없고 괜찮답니다. 제가 고 3때 잠이 들면 엄마가 날마다 간지러움 치료에 좋다는 약재를 다려 찜질을 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닭고기, 인스턴트 식품은 먹지 않았답니다. 아픈 동안 내내 피부과, 한약, 민간 요법 등등 안해 본 거 없이 해본 것 같은데요. 피부가 어느정도 멀쩡해지고 지금 처럼 유지 되기 시작한 마직막 무렵에 먹었던게 알로에였답니다. 알로에를 화분에 키우면서 조금씩 잘라 요구르트에 섞어서 갈아 먹고 또 자른 것을 바르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한 번 무섭게 확 솟구쳤던 기억이 ... 그래서 권하지는 못하겠습니다. 많이 가려워하면 잠잘 때 너무 뜨겁지 않고 따끈하게 피부에 좋은 약재를 다려 살살 찜질해 주시고 아토피에 좋은 로션 등을 발라 주시면 고 3 동안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다른 말인데 요즈음 친정 엄마가 나이 드셨다고 어찌나 노여움을 많이 내시는지 밉기도 하고 짜증도 확~ 그런데 이 글 쓰다 보니 엄마 생각이 나네요. 엄마한테 잘 해야쥐^^
원글님 힘내세요.

[찜질]

윗글에 추가해서 쓰면 저는 심하게 가려울 때는 병원에서 바르라는 약을 그냥 바르면 더 가려워 졌던 것 같습니다. 찜질을 해서 가려움을 가라앉힌 다음에 약을 바르면 더 잘 나았던 것 같아요.
개인차가 있으니, 좋은 방법을 찾다 보면 언젠가는 멀쩡하게 나아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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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 인스턴트 금지 음료수도 금지 육식금지
식이요법이 제일 효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