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값..

..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09-09-03 11:27:28
2006년도 남양주에 분양받았을때 평당 천만원에 분양 받았는데 같은 남양주 어디쪽은 평당 1천오백이라고..

그것도 많이 내린거라고 그러네요.. 브랜드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3년만에 많이 올랐어요.. 집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분들.. 여기 게시판에도 올라오듯이 전세, 자가, 등등 가면 갈수록 많이 집 구하기 힘드니 너무

무리는 하지마시고 잘 생각해서 집을 사세요.. 제가 IMF때 평당 5백에 샀는데 지금은 몇배 많이 올랐어요.. 강남도

아닌 강북집이요.. 좋은 메리트 있을때  확 잡으면 후회는 안하는것 같아요..워낙 없는 시댁이라 맨몸으로

시작했거든요.. 뭐든지 다 때가 있는것 같아요.. 때 놓치지 말고요...
IP : 220.72.xxx.1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09.9.3 11:31 AM (203.233.xxx.130)

    살집은 꼭 있어야 해요
    약간 무리해서 대출 받아야지. 않 그럼 흥청망청 쓰게 된답니다.

  • 2. 맞아요
    '09.9.3 11:33 AM (121.161.xxx.89)

    남들에게 집 사지마라고 하시는 분들 보면
    과연 진정으로 그집이 집값 폭락해서 망할까봐 걱정돼서 하는 소릴까? 의심이 많이 갑디다.

  • 3. 원글님
    '09.9.3 11:37 AM (119.69.xxx.84)

    원글님 말은 알겠지만,, 과거 10년과 같은 부동산 오름세가 또 있을까요?

    그거야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지금도 주식시장 1600넘어서면서 지금이 매수다 말하며 대형주 매수하라 매일 뉴스에 나오지만
    이게 다시 저점인지 아님,, 절벽 끝인지 누가 압니까??
    모든 판단은 본인 각자의 몫이져,,

  • 4. 집은있어야쥐
    '09.9.3 11:38 AM (116.122.xxx.194)

    아이들이 커갈수록 안정되게 집은 있어야 된다는 쪽이예요
    내돈 다 가지고 집사는 사람들 별로 없을겁니다
    대출값을 능력만 있으면 사서 값아 나가는게 알뜰살림에 도움도 되거든요

  • 5. 까만봄
    '09.9.3 11:41 AM (220.72.xxx.236)

    실거주 목적으로는 한채 장만하는거...
    재테크의 기본인데...
    사지말라는 분들은 대출껴서 너무 무리하게 장만하지말라는 얘기인듯합니다.
    무슨 억화심정으로 절~대 사지말란 얘기를 하겠습니까...
    금융비용생각해서...
    적절하게 장만하심 든든하죠...

  • 6. 실거주는
    '09.9.3 11:44 AM (203.244.xxx.254)

    있어야해요... 이년 사년에 한번씩 이사하는것도 너무 심란하고....그비용도 만만치않죠
    서울같은경우 전세값이 계속 올라가는 마당에.~

  • 7. ..원글
    '09.9.3 11:44 AM (220.72.xxx.139)

    반지하에 살았을때 집주인이 우리 아이들 홀대한것 생각하면 정말 투기가 아닌 내가 살집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판단은 각자의 몫이죠..

  • 8. 라이더막차
    '09.9.3 11:47 AM (59.13.xxx.83)

    지난 집값폭등 시절에도 '집사야된다'는 사람은 요즘처럼 많지 않았습니다.
    요즘엔 어딜가나 집사야된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지나치게 많이요.
    저는 이런 현상이 오히려 위기아닌가 싶네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요.

  • 9. 그냥
    '09.9.3 11:53 AM (125.178.xxx.195)

    2006 년에 고점에 잡은 사람들 아직도 손해가 많아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집 장만이 문제가 아니라 낮은 가격에 잘 잡느냐가 관건입니다.

  • 10. 따지고보면
    '09.9.3 11:53 AM (121.161.xxx.89)

    우리나라 사람들은 결혼하면 가정계획 중에
    내집장만이란 것이 항상 자녀계획과 함께 우선적으로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폭등 때야 너무 오르니 엄두가 안 나서 말이 덜 났을 뿐이지요.
    집을 사야 한다는 것은 마치 어떤 숙제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항상 가지고 있는 생각이 아닐까 해요.

  • 11.
    '09.9.3 12:07 PM (114.129.xxx.42)

    중간에 끼여서 질문 하나 할께요.
    남편 월급 300정도. 2살 아기 하나. 저 전업주부.
    더이상 둘째 계획은 없구요.
    이 상황에서 1억 7천짜리 집을 대출 받아 사는거 무리일까요?
    월 이자는 57만원 정도 나온다고 계산이 되던데....
    양가에 따로 돈 들어가는건 없구요.
    인천, 경기권에 오래 된 아파트를 하나 살까 싶은데...어떤가요?

  • 12.
    '09.9.3 12:17 PM (125.252.xxx.28)

    그냥 개인의 성향에 맡겨두는 것이 좋겠어요.

    저같은 경우엔 집으로 인한 설움이 너무 많았기에...정말 피 마르는 경험을 남달리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사가 지긋지긋한 사람이예요.
    이사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사할 때마다 들이는 시간, 돈, 정력 낭비 얼마나 소모적이던가요?

    하지만, 반대로 제 친구같은 경우엔 이사 엄청 자주 합니다.
    즐기는 듯 해요.^^
    그 아이는 전세로도 매매로도 왔다갔다 하는데, 심지어 어느 해엔 일년에 세 번도 이사를 하더군요.
    그 거래세니, 이사 비용이니만 해도 엄청날 텐데...그리고 진도 안 빠지냐고 얘기해도...요즘 이사가 어디 일이니?...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더군요.

    지금은 한 군데 이년 정도 살고 있어요. 아닌 게 아니라, 늙으니 이사도 자주 못 하겠다...하더니, 또 집 보러 다니더라고요.
    그렇게 이사다니는 거 피곤해 하지 않으면, 뭐 괜찮죠.
    본인이 감당할 수 있으면 어느 방법으로라도 말이지요.^^

  • 13. ..
    '09.9.3 12:20 PM (118.220.xxx.179)

    전 돈 탈탈 털어서 집 장만했더니 너무 현금이 없어서 힘들어요
    집이있다느 안정감도 잠시..세금에 관리비에
    이래저래 요새는 돈돈 하게되네요
    오히려 전세살때는 삶의 질이 더 좋았던것같아요
    대출에 이자 생각에 확실히 절약은 합니다.

  • 14. ..
    '09.9.3 12:23 PM (210.221.xxx.180)

    무슨일이든 마찬가지지만 남들이 우르르 몰릴때는 이미 큰 재미보긴 그른 상황입니다.
    반대로 남들이 몸사릴때는 질러야합니다. (물론 대출 왕창 지지 않고) 근 몇년간 시장상황을 보며 나름 내린 결론입니다.

    전 귀가 상당히 두꺼운(?) 스타일이라 남의 말에 혹하는 경우가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본인의 재산과 관련된 일에는 남의 조언을 맹신하지 마시고 그저 작은 참고만 하십시요.

  • 15. 그냥
    '09.9.3 12:26 PM (125.178.xxx.195)

    주택은 한 마디로 광의의 다단계와 같습니다. 돈 벌었다는 사람이 많지요.

    낮은 가격에 산 집을 고가에 매매하고 계속 그런식으로 최종 소비자들이 바톤터치를
    하고 있는 거죠, 거기서 큰 하락파가 한 번 나오면 그 시점에서 잡은 사람은 혹이나
    대출이라도 많이 껴서 샀다면 깡통도 될 수 있구요.

    과거의 경험이 미래의 현실이 될런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