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약이 원래 속이 많이 울렁거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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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가 늘어나서 먹은지 이틀째인데요.
속이 울렁 울렁 늬글늬글합니다.

원래 이런가요? 약을 끊어야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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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가 방광 문제로 산부인과에서 약을 받았어요.
근데 아침에 약을 먹으면 너무 독해서 점심까지 거의 비몽사몽..

간신히 정신 차리면 또 점심에 약먹고 저녁까지 헤롱헤롱..하다하다
병원가서 의사에게 얘기했더니
이놈이 한다는 소리가 "그래도 좀 낫긴 했잖아" 이러더라구요.

흐이고...부작용이 있어도 의사들은 나몰라라 나는 모른다, 네가 이상하다 이런식이더라구요.
병원 바꿨습니다. 바꾸는거 말곤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저 몇달전 인대 늘어난것 같다고 정형외과에서 약 먹었는데 표나는 부작용은 없었어요.

약이 안맞는다고 환자가 얘기하는데도(모든 약은 부작용 있음) 안 듣는 의사는..바꾸세요.

[rmatlr]

병원에서 입원중에 금식시켜놓고...울렁거린다니깐...
"아마 빈속이라서 그래요..."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금식시켜놓고...
그런 약을 넣으면 어떻게해요!! 이러니깐...

암말안하고 그냥 가대요;;

병원 바꾸세요.

[원글]

실은 지금 많이 아프진 않거든요.
어제 하루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고 오니까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조금만 땡기는 정도에요.
그럼 끊어도 괜찮을까요?^^;;

[1]

비슷한 이유로 정형외과에서 처방받은 적 있는데
선생님이 먼저 물어보시던데요.
약먹고나서 속이 울렁거리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하지 않았나고.
약이 안 맞을 경우 처방을 다른 약으로 바꿔줄 수 있다고.

[약이]

안 맞는거 아닐까요???
위장약 넣어도 안 맞는 분들은 힘들어 하시거든요. 일단 약 중단하시고요...
내일 병원 가셔서 약 바꿔달라고 하세요..

[약먹지 마세요.]

그냥 물리치료 하시고 움직이지 않으면 좋아질거에요. 저도 졍형외과 다니지만 약은 일부러 안타요. 열심히 물리치료 받고 있어요. 피부과랑 정형외과 약 너무 독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