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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5세 집에서 어떻게 시간 보내나요?

육아 조회수 : 316
작성일 : 2009-09-02 15:56:23
큰애는 어린이집, 작은애는 데리고 있으면서 아이가 원할때 책 읽어주고
퍼즐놀이하고 그냥 노는거 봐주는정도인데요..
그리고 저는 베이킹하고 김치하고, 집안일 하다보면 아이 혼자 노는 시간이 더 많아요.
누굴 만나는건 왜이리 부담스러운지 친구 좋아하는데도 자주 다니진 않구요.

집에서 해줄 놀이나 학습놀이같은건 어떤거 하면 좋을지요?
말도 빠르고 발달은 정상적이고 만족스러운 편이에요.

반면에 큰애는 5살(48개월)인데 언어,인지가 또래에 비해 늦은편이에요.
한글학습지만 시키구요. 나머진 어린이집에서 하는거 외에 책 별로 안좋아해서 작은애보다 책은 가까이 안하네요.
혼자서 읽는거 좋아하구요. 한글은? 못뗐어요. ㅎ

그리고 동생이랑 잘 놀다가 싸우고, 장난감 한개 갖고 힘겨루기, 퍼즐 등등 집에있는 장난감 제가 꺼내주기보다는 알아서들 갖고 놀아 제가 너무 안일하게 육아하는것 같아 요즘 조바심 나고 괴롭네요.

계획표라도 만들어서 가르쳐야 할까봐요.
그동안 집중력 짧고 칠렐레팔렐레 머슴아같고 장난만 좋아라 하는 큰딸애 붙잡고 가르치는게 힘들어 포기하다시피 했는데요.
게다가 동생도 덤비고 봐줄사람은 없구요.
어떻게 효과적으로 짧고 재미있게 시기 놓치지 않고 가르쳐볼 수 있을지 도움 부탁드려요.
(저희애들은 교구하나 사준 적이 없습니다.)
IP : 222.238.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드시면
    '09.9.2 4:15 PM (119.69.xxx.84)

    저도 2살 터울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누가 봐주는 사람도 없고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무조건 큰애 원에서 돌아오면 놀이터로 나갑니다.
    놀이터에서 1시간 남짓,,또는 2시간 가량 뛰어놀도록 하면 저녁에 잘 자기도 하구 좋더군요.
    그리고 전 첫째 혼낼 일이 있으면 방에 데리고 들어가서 둘째 모르게 혼내요,,
    그래야 첫째 권위가 선다는군요,,
    그리고 힘겨누기 할때도 첫째 편을 많이 들어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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