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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수학공부가 하고파요..
제 대학때 전공도 어문계열이구요, 물론 고등학교때 수학은 설렁설렁 거의 포기 수준이었답니다.
최근 하버드 대학 들어간 한국 수재들에 관한 책을 몇권 읽었는데, 하나같이 수학에 대한 열정들이 대단하더군요.
푸는 사람이나 접근 방식에 따라서 풀이 방식이 여러개가 나올 수 있지만 답은 하나로 똑 떨어지는 점, 문제가 풀리지 않을땐 밤을 새서라도 씨름하다가 결국 문제를 풀어냈을때의 희열감과 성취감 등등...
갑자기 저도 갑자기 수학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솟아나는 겁니다. 입시나 뭐 이런걸 떠나서 다시 수학이란 놈을 진지하게 다시 공부해 보고 싶네요. (비난하지 말아주세요....ㅠㅠ)
그러나...지난 주말 아들넘하고 서점가서 수학1 기본 정석을 몇페이지 들춰보니...@@......검은건 글이고, 하얀건 종이더군요...머릿속이 하예지는 것이.. 완전 기본 (초등수준)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거 같아요...
수학 고수님들..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팁 좀 주세요.
1. ..
'09.9.2 11:54 AM (125.177.xxx.55)ㅎㅎ 정석은 안되고요
서점가서 초등 5학년꺼정도 보세요 어려우면 4학년부터 하시고 쉬우면 중학 수준부터 하시고요
5학년이 좀 어려워 지는 때거든요 치매 예방에도 좋고 공부하면 좋죠2. ..
'09.9.2 11:55 AM (114.206.xxx.236)님이 수학에 대해 두려워하는 맘을 일단 버리셔야 하겠는데요. ^^
디자인만 다를뿐 수학 문제집 다 거기서 거기인걸요.
아드님 정석 처음부터 차근차근 풀어보세요.
정석 한권 제대로 풀면 성취감도 충분하고 수학 못한다는 얘긴 안들을수 있어요.3. ..
'09.9.2 12:00 PM (121.160.xxx.46)문과고 15년간 안했으면 정석은 무리예요. 정석은 현역 고교생중에서도 수학 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거든요. 초등 고학년 한번 훑어서 개념 되살리고, 중학수학부터 하시면 되겟네요. 설명이 충실한 참고서를 택하시구요. 고교부터는 강남구청 인강 들으시면 1년에 2만원인가 하니 저렴합니다. EBS도 여러 학년 골고루 있어서 공부하기는 편해요.
4. 저도
'09.9.2 12:05 PM (125.189.xxx.19)초2 딸 수학봐주는데... 초2도 어렵네요 ㅠㅠ
책도 바뀌고 점점 어려워지겠죠 ?
저도 수학이 젬병이라 아이 공부봐주면서 채점하면서 혼자 암산도 해보고 그래요,
아이에게 설명하기전에 경시수준문제는 해설집봐가며 창의력문제도 풀어보고 설명해주네요
이것도 제게 도움이 될까해서요...
아이가 있으시면 초4정도 문제부터봐도 공부되지 않을까요 ?
어쨌든 용기내시고 화이팅입니다 !!5. 저두요
'09.9.2 12:18 PM (125.178.xxx.192)초1 아이 수학가르치다보니
앞으로 고학년 될때까지 어떻게 가르치면 쉽게 가르칠까 하는 생각에
저두 수학공부를 해야겠단 결론에 도달.6. 저도
'09.9.2 12:27 PM (218.159.xxx.140)수학 공부하고 싶어요.
제 나이는 48살,
수학 잘하면 모든일에 자신감이 생길것 같아요.
초등4학년 부터 시작해 볼까요?7. 천리향
'09.9.2 12:46 PM (211.247.xxx.45)어떤 사람이 남극에서 1년을 보냈는데, 볼 만한 책이 어려운 수학책 1권뿐이었고,
결국...1년뒤에는 그 책을 통달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네요.
ㅎㅎㅎ
갑자기 이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수학도 맛들이면 재미있을것 같아요.8. ㅎㅎㅎ
'09.9.2 1:08 PM (221.143.xxx.192)한동안 저도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하는 책 읽고 자극받아 수학에 빠졌었죠
지금 정석 같은책 보고 공부하는것도 좋지만
수학관련 과학서적들도 재밋어요
저위에 책은 베스트셀러라서 유명하고
수학의역사 나 수학자에 관한 책들 읽어보세요
막연하게 방정식 푸는것보단 수학을 통해 인생을 배우게 되네요9. 저도~
'09.9.2 2:06 PM (125.188.xxx.21)작년부터 수학 공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만 하고 엄두를 못 냈었는데, 원글님 글 보니까 의욕이 생기네요.
전 서른일곱이고요, 중등수학부터할까 싶습니다.
우리 열공해요!10. 어머?
'09.9.2 4:28 PM (92.228.xxx.38)저두요. 수학공부가 너무 하고싶어서, 저는 정석까지 샀다는거 아닙니까? ㅋ
근데 좀 지루하더라구요.
저도 중학생 수학부터 한번 시작해봐야겠어요.
지금와서 수학이 어디 필요하다고, ,싶었는데 윗분들 말씀들으니 정말 의욕이 생기네요.
요리처럼 하고싶은 하는거죠? ㅋ
또 우리아들 이제 3살인데 이담에 조금이나마 아들에게 도움도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