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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싫어요~~

밥밥밥 조회수 : 940
작성일 : 2009-09-01 18:36:58
결혼30년되니 살림하기도 싫고 밥하기도 싫고...다 귀찮네요
나이먹으니 시간은 왜이리 빨리가는지...ㅠㅠ
IP : 125.180.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콩이큰언니
    '09.9.1 6:38 PM (219.255.xxx.52)

    전 9년차인데도 그래요....ㅠ.ㅠ
    어쩌죠...

  • 2. 제가
    '09.9.1 6:40 PM (210.106.xxx.19)

    요즘 그래요.
    겨우 기본적인것만 하고 살아요.
    빨래 밥. 청소도 기본틀에서만..
    반찬은 만만한 김치와 계란후라이로...반성도 하고 고쳐야지하는데도 잘 안바뀌네요..ㅜ.ㅜ

  • 3. ㅠ.ㅠ'
    '09.9.1 6:40 PM (121.161.xxx.113)

    저도 지금 저녁 준비도 안하고 이러구 있네요..
    남편도 큰애도 매일 저녁 먹고 들어오는데
    늦둥이(?)딸래미 살짝 귀찮네요..
    혼자 대충 때우고 싶건만~
    딸이 알면 엄청 서운하겠지만
    그래도 ㅠ.ㅠ;;;;;

  • 4. 아딸
    '09.9.1 6:42 PM (125.178.xxx.192)

    떡볶이랑 순대사오라고 시켰어요.
    딸래미가 먹고싶다카며..ㅋㅋ

  • 5. ,,,,
    '09.9.1 6:53 PM (119.69.xxx.24)

    앗 저도 오늘 남편 회식하고 온다고 하고
    큰딸은 야자하고 오니 신경안써도 되고해서
    작은딸에게 아딸에서 떡볶이 순대 오뎅 삼종셋 사오라고 햇는데...

  • 6.
    '09.9.1 6:53 PM (211.213.xxx.111)

    뭐라도 시켜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껴야지 하는 생각에 지금 막 준비 끝내고 남편 기다려요
    마늘쫑 볶음이랑, 어묵볶음 했구요
    무나물이랑, 꽈리고추 조림, 무말랭이 무침 있구요
    김 하나 내서 먹으려구요
    내일 아침은 걍 토스트에 슾 한가지로 때우렵니다~

  • 7. .......
    '09.9.1 6:54 PM (125.208.xxx.116)

    저는 급다이어트중이라 아까 사과하나 먹고 땡 ㅠ_ㅠ

  • 8. ....
    '09.9.1 7:14 PM (218.145.xxx.156)

    아! 자동차마냥 주유소가서 아저씨 만땅으로 가득이요!!!!!
    이럼서 평소엔 맛난것만 별식으로 땡길때만 보충해줌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제맘대로 상상입니다.
    오늘 일본식 덮밥을 먹었는데...흰밥위에 양파껍질 벗긴채 큰거 그대로 작은 새우몇마리
    간장쏘스 그래 먹었는데...그게 6900원..얻어먹었지만..좀 아깝더라는
    다른 메뉴로 아이들 시켜줄까 하다...생각해보니..
    집에 남은 돈까스 튀기고 김치 겉절이 담근거에 밥(평소 쌀 씻어냉장해놈..밥 돌자마자
    그대로 되거든요) 한끼 그렇게 때워라 하구 얼른 챙겨줬네요. 돈굳었죠.
    그렇게 해치우니...개운해요.~~ 떡볶이는 죄송한 말씀이지만...찐쌀 쓰는 곳도 많아
    이게 쌀을 부풀게하고 하얗게 하는 역할을 하는 약품처리를 하는데...
    이게 우울증->치매로 가게 한다더군요. 저희도 떡볶이를 좋아라 하긴 하는데...
    포장마차 하신분이 알뜰바자회날 만드는거 보니 고추창+흰설탕듬뿍+다시다 많이
    +오뎅 이렇게 들어가더군요. 전에는 마트마감시간에 떡볶이 싸게 왕창 갖곤 했는데..
    앞으론 쌀불려서...가래떡 뽑아 먹을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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