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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윗집 아줌마... ㅜ.ㅜ
주로 드라마 주제곡입니다. '천국의 계단' 주제가라던지
이루마의 kiss the rain 같은건 참아줄만한데
요즘은 <선덕여왕> 주제가를 연습하고 있네요. ㅠ.ㅠ
"당당다당 당당다당 당당다다다~앙" 하는 빠르고 시끄러운 주제곡요.
오늘 필 많이 받으셨는지 연주도 힘차고 정열적인 것이 정말 괴롭네요.
시간도 늦었는데 저녁 준비는 안하시나... 엉엉...
1. 왜이리
'09.9.1 6:35 PM (125.178.xxx.192)웃음나는지.. 재미나게 적으셨네요.
전 선덕여왕 안보는데 느껴져요~ 음률이^^2. 선덕여왕
'09.9.1 6:37 PM (211.202.xxx.96)전 주제가가 왜 기억이 안날까요?
우리 윗집은 지금 공사하나봐요...드릴질...금방끝내주셨으면 하는 바램 가득3. ㅎㅎㅎ
'09.9.1 6:37 PM (210.106.xxx.19)저도 내용은 심각한데 너무 글을 재밌게 잘쓰셨어요.
저녁준비좀 하고 방음도 같이 좀 하시지..
피아노소리 민폐에요..4. ㅎㅎㅎ
'09.9.1 6:40 PM (61.73.xxx.153)그아줌마 너무 재밌으시네요.... ㅋㅋㅋㅋ
5. 그나마
'09.9.1 6:43 PM (61.106.xxx.33)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 무슨 노래인지 알아들을 정도면요.
우리 윗집 아이는 마냥 내내 두들겨요. ㅜ.ㅜ
서너 살 짜리가 피아노 장난감 앞에서 두 손으로 막 찍어누르는 것처럼 쳐요.
저러다 나아지겠지, 좀 크면 잘 치겠지 했었는데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는지 항상 저래요.
곧 중학교 갈 나이인데 피아노 들인지 1년 넘었으면
한 손으로 학교종이 땡땡땡이라도 쳐야 하는거 아닐까요. ㅜ.ㅜ6. 태왕사신기
'09.9.1 6:44 PM (220.117.xxx.153)단소로 불면서 매번 같은데서 삑사리 일년째인 우리 윗님 처녀도 있어요 ㅠㅠ
내가 가서 알려주고 싶네요!!7. ㅎㅎㅎㅎ
'09.9.1 6:45 PM (114.207.xxx.90)근데.... 윗집아줌마가 치는 피아논줄을 어찌 아셨어요?
ㅍㅎㅎㅎ 너무 웃겨요.
당당다당~~~~~ ㅎㅎㅎㅎㅎㅎ8. 제발
'09.9.1 6:53 PM (218.237.xxx.56)야호~!
이제 밥하러 가셨나봐요. 멈췄어요.
'그나마' 님 댓글 읽으니 무슨 곡인지 알아듣는 것만도 다행이라면 다행이군요.
근데 <선덕여왕> 주제가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캐리비안의 해적>
같기도 하네요. 생각해보니 두 음악이 아주 비슷한 것 같아요.
오늘 <선덕여왕>할 때 자세히 들어봐야 겠어요.
윗집의 연주가 <선덕여왕>인지 <캐리비안의 해적>인지...9. 아유~
'09.9.1 7:11 PM (58.143.xxx.65)원글님 괴로운데 전 왜 이렇게 웃기나요? ^^
그 아줌니 필 완전 받으셨다니 좀 괴롭겠네요.
그래도 노래도 아는 거고 좀 잘 치면 용서라도 되죠.
바로 앞집은 집에서 피아노 교습을 하는데 문까지 열어놓고
완전 죽음입니다. ㅠㅠ10. 예전에
'09.9.1 7:18 PM (110.11.xxx.140)저 학교 다닐때 저희 동아리방 옆방이 클래식 기타반이었어요..
특히 3,4월엔..그 둥당거리는..소리는..정말 소음에 가까웠어요..(신입생들때문에요..)
그러다가..
여름방학이 지나면..
제법 들어줄 만한 소리가 납니다...
그러다가..겨울이 지나면..이제 실력이 많이 나아 정말..괜찮겟지..싶으면..
다시..신입생이 대거 들어와..원위치..ㅠㅠ
원글님 글 보니..옛 생각이 나네요..ㅋㅋ11. 히히
'09.9.1 7:24 PM (121.159.xxx.168)저도 잠시 웃네요...
윗집 아주머니 참 귀여우시고 나름 연주 좀 하시나 본데 너무 심취하신게 흠이라면 흠이군요..12. 울윗집도
'09.9.1 7:39 PM (116.122.xxx.194)공사하던데
공사기간이 2 주일이던데..ㅎㅎ
시끄러운 공사는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13. 재밌네요.
'09.9.1 9:58 PM (218.156.xxx.229)ㅋㅋㅋㅋ
14. 저희남편도
'09.9.2 9:43 AM (121.168.xxx.103)처음 선덕여왕 주제가 듣더니 캐리비안의 해적 표절했나보라고 하던데..ㅎㅎ
15. ㅋㅋㅋ
'09.9.2 2:16 PM (210.221.xxx.159)저희 아들도 오늘 피아노 숙제 하다가 지루하니까 선덕여왕 주제가 치고 있네요. ㅋㅋㅋ선덕여왕 요즘 짱인듯!!! 사이비 선덕여왕가족---전 떡만, 남푠은 미칠, 아들은 부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