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네요. 사귀던분의 정성스런 간호에도 불구하고 결국 돌아가시다니요.
부디 좋은 곳 으로 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 큰딸이 팬인데 옆에서 훌쩍이더니 방으로 들어가네요.
올해는 참으로 많은분들이 이 세상을 떠나네요. 살기도 힘든세상이지만 그래도 젊은나이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떠날 때는 간 사람도 힘들것 같네요.
어제 친정아버지의 첫 제사를 지내고 와서 그런지 장진영씨의 죽음이 남 일 같지 않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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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진영씨가 결국...
케이규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09-09-01 18:14:08
IP : 222.109.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9.9.1 6:15 PM (125.178.xxx.192)저두 팬이에요.
그 시원시원한 마스크와 음성..
한동안 그녀의 영화를 내리 봐야할듯해요.2. 그러게요..
'09.9.1 6:19 PM (110.11.xxx.140)잘 견뎌주길 바랬는데..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원글님 쓰신 글 처럼.
올해는..유난히..안타까운 소식이 많은 해 같습니다..3. ..
'09.9.1 6:20 PM (222.112.xxx.94)믿어지지가 않네요... 믿을 수가 없어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고통없이 편히 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ㅜㅜ4. 청연
'09.9.1 6:26 PM (116.40.xxx.63)영화 청연찍을때 엄청 스트레스 받았다고 합니다.
그후 로비스트도 노력에 비해서 그다지..
내적으로 엄청 노력파인데 그 스트레스가 병이 된모양이라 참 안됐네요.
화려하고 예쁘지만,그만큼 힘든직업인가 보다 란 생각에
안타깝네요.5. ㅠㅠㅠ
'09.9.1 6:42 PM (125.186.xxx.15)얼마전에 콘서트도 다닌다고 해서 호전된줄 알았는데,,,젊은나이인데 안타깝네요.
6. 청명하늘
'09.9.1 6:49 PM (124.111.xxx.136)얼마전 방송에서 많이 호전된걸로 밝은 얼굴로 나온거 같았는데...
몸이 싸~아 해지네요....
명복을 빕니다.7. ...
'09.9.1 7:19 PM (218.145.xxx.156)무서운게...제 친척도 그랬지만...수술 잘되었다...일반실로 보내졌다 어느날
바로 중환자실 가서 인공호흡기 달고 있다
폐한쪽이 하얗게 엑스레이상에 나오던데.. 결국 폐렴으로 갔네요.
왜 DJ도 그러시고 좋아졌다는 장진영씨까지... 회복되는 듯하다 급반전되는건지...
사람목숨 정말 장담할 수 없나봐요.
평상시 검진하고 스스로 챙길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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