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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꼬마숙녀들 집에 왔네요

괴로워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09-09-01 17:49:46
어흑~~

아이들 소리 빽빽 (비명처럼 지르는 소리) 지르며 노는 거 언제까지 하나요?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매일매일 고문이네요 정말.

저 집 이사온거 몇달 되었는데 여름내내 진짜진짜 고문이네요.

빌라인데 입구가 앞집이랑 딱 5발작 떨어진 구조네요
너무 가까운거죠
여름이라 창을 다 열어놓고 사는 것도 그렇고..
저집 아이가 딸 둘에 막내 아들 이렇게 있는데 여자아이들이 대여섯살 정도로 보이는데
그렇게 비명을 지르며 놀아요.
분명 노는 소리... 가끔 엄마의 그만하란 말도 들리거든요.

아이들 통제안되는 거 알아요.
여름이라 문 열어놓고 사는 것도 어쩔수 없죠.

근데 대체 아이들 비명지르며 노는 거는 언제쯤이나.. (몇달? 몇년?) 그만둬줄라나요.
IP : 211.49.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 6:05 PM (61.72.xxx.112)

    고맘때 애들이 좀 시끄럽죠?
    초등들어가 학원 이리저리 다니기전까지는 시끄럽지 않을까요?
    이 상황을 모면하는 방법은 이사를 가거나
    그 아이들을 귀여워하는 방법밖에 없어요..ㅋㅋㅋ
    귀여워하면 그 고함소리를 들을때 아이들이 잼나게 노느구나
    하면서 흐믓한 미소를 지을수도 있게되지요..ㅎㅎ

  • 2. 머..
    '09.9.1 6:09 PM (112.149.xxx.12)

    일년만 더 있으면 지르라 해도 안지릅니다. 초등 들어가면 아주아주 얌전하다못해서 새침떼기 아가씨들로 변신 할걸요.
    5,6세 가장 빽빽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울고 싸울 떼에요.

    정말 엄마말 안듣는애들은 보기 싫을 정도에요.

  • 3. 저녁마다
    '09.9.1 6:10 PM (211.202.xxx.96)

    울동네 아이들도 그런답니다. 한명이 그러면 주변 아이들도 덩달아서...
    그나마 저는 아파트 15층이라서 덜하는데 저도 궁금해요...
    애들이니까 소리도 지를수 있고 울수도 있고 다툴수도 있는데
    왜 아아아 이런 소리가 아니라 악~~~~~~~~~~~~~!!!!!이런 비명소리를 지르면서 노는건지...?

  • 4. 저런
    '09.9.1 6:10 PM (220.64.xxx.97)

    2학년만 되도 한결 나아지는데...3학년쯤 되면 조용해지구요.

  • 5. 1학년
    '09.9.1 6:12 PM (125.178.xxx.192)

    딸래미랑 친구들 아직그래요.. 아휴 시끄러워..오늘도^^

  • 6. ..
    '09.9.1 6:15 PM (61.78.xxx.156)

    ㅎㅎ
    일학년 남자아이도 시끄러워요^^

  • 7. ..
    '09.9.1 11:30 PM (124.54.xxx.16)

    여자 아이 둘이면 초등 저학년때까진 소리 빽빽 지르면서 놀던데요. 우리 아파트 놀이터도 되게 시끄러워요. 파워를 여자애들이 잡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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