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닐때 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있었어요.
음식솜씨도 좋고 센스도 좋았던 그 언니는 가끔 쿠키 구워서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로 주곤 했죠.
그 언니 쿠키 선물받으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제가 살면서 그렇게 맛있는 쿠키는 먹어본적이 없거든요.
앉은자리에서 다 털어먹는 저를 보고 너처럼 잘먹는 사람 처음 본다며 언니도 기뻐하며 쿠키를 구워다주곤 했죠.
가끔 너무 먹고싶어서 제과점에 가서 사본적이 있는데 그 언니가 해주던 그 맛이 안나서 두어번 사먹다
관뒀었요.
그러던 시간이 이젠 까마득한 옛날일이 되었고 이젠 그 언니가 주었던 그 쿠키맛이 어떤지 기억도 나지
않아요.
그러다 쿠키사건이 일어나서 저도 관심을 가지며 지켜봤죠.
근데 사건은 저멀리 날아가버리고 제 머릿속에는 '쿠키'만이 남았습니다.
멜론님이 만든 쿠키도 그 언니가 만들어주던 그 쿠키처럼 맛있을까?
아...한번 먹어보고 싶다.
근데 전 아직 자격미달로 회원장터에 들어갈수도 없고 주문을 할수도 없어요.
하도 먹고싶어서 코스트코에서 쿠키 샀다가 너무 달아서 두개 먹고 몽땅 버렸거든요.
에휴...
오늘따라 쿠키생각이 더 간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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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잉잉 조회수 : 841
작성일 : 2009-09-01 16:44:41
IP : 118.223.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 4:55 PM (222.98.xxx.233)레벨이 낮아도 장터 물건구입은 가능해요..
글 올리기가 안될뿐이지
그렇더라도 멜론님 쿠키는 당분간 판매 안하신다셨는데
9월말쯤에나..2. 원글맘
'09.9.1 5:01 PM (118.223.xxx.23)아...주문은 가능했군요.몰랐어요.그렇담 기다렸다가 한번 주문해봐야겠네요.감사요~
3. ~
'09.9.1 5:21 PM (112.144.xxx.7)정 급하시면 맛있는 제과점에서 사드셔도 되지않을까요?
4. 무갑댁
'09.9.1 7:15 PM (59.8.xxx.238)정말 님의 말처럼 요즘 쿠키공황상태에 빠진 1인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구워대고있어요
정작 저는 만들다 질려서 안먹구 식구들만 신났어요5. ..
'09.9.1 7:52 PM (218.145.xxx.156)무갑댁님...배움과 보조 가능한 1일 여기있어요. ㅋ
10년전 리치칼튼호텔 로비에 스위스였나 가물가물..외국주방장님이 만들었다는
쿠키 입에서 살살녹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맛난쿠기는 먹어본적이 없었네요.
배우고 싶어요.가끔 아른아른~~~침만 꿀꺽6. ..
'09.9.1 8:40 PM (125.177.xxx.55)모양 신경 안쓰면 쿠키 만들기 쉬워요
제과점 사먹는거보다 맛있고요 소형 오븐이랑 몇가지 재료면 되고요
근데 자꾸 먹다보면 살이 찐다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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