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복분자를 6월 20일경에 담았는데
어떤 분은 한달만에 건지라 하시고
어떤분은 매실처럼 100일 담구라 하시는데...
어느게 맞는지요?
일단 뚜껑은 열어보고 있는데 말짱하거든요.
설탕과 비율은 1:1로 해두었구요.
그리고 저장을 꼭 냉장보관해야 하나요?
아님 그대로 겨울 나게 해도 되나요?
올해 앞뒤 재보지도 않고 당겨서 무턱대로 담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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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언제 걸러야 하는지...
복분자 조회수 : 385
작성일 : 2009-09-01 15:05:12
IP : 163.152.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9.9.1 3:10 PM (61.77.xxx.112)시원한 곳에 해두셨다면 발효가 많이 되지 않아서 100일 정도 두어도 될런지 몰라도
굳이 100일까지 둘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매실은 딱딱한 과육이라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지만
복분자는 또 달라서 오래 하지 않아도 한달 정도후에 걸러도 충분하던데요.
오래두면 발효되어서 약간 시큼한 맛이 나기도 해요.
걸러서는 냉장에 두시는게 좋은데 이제 시원해지는 계절이니 꼭
냉장에 두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2. 복분자
'09.9.1 3:19 PM (163.152.xxx.46)^^ 감사합니다.
3. 제가 알기로는...
'09.9.1 3:29 PM (119.67.xxx.228)1달있다가 위에만 살짝 따르면 그게 액기스구요...
거기에 술을 넣어서 약 100일을 두면 그게 복분자 주래요...
액기스만뺄꺼면 복분자를 꽉 짜면 되지만...
술까지 담글려면 꽉짜지말고 술을 넣으래요4. 음
'09.9.1 3:35 PM (61.77.xxx.112)보통 그렇게 하죠.
액기스만 걸르면 찌꺼기가 아까우니까 술을 넣어서 좀더 두고 복분자주로
만드는거요.
제가 볼땐 원글님 복분자는 이제 걸르시고 걸르실때 살짝 짜서 술 만드실거
남기시던가 아니면 액만 만드실거면
잘 짜내시면 걸죽한 복분자액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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