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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노무현 계승해서 선거 이길 수 있나? 진보, MB비판 몰두 자기성찰 기회 놓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07894&CMPT_CD=P...
이명박이 당선돼도 민주주의는 후퇴하지 않는다던......
촛불시위때도 직접 민주주의가 대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뻘소리 하셨던 분이.......
먼저 자기 발언부터 성찰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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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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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9.1 2:53 PM (125.131.xxx.175)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07894&CMPT_CD=P...
2. 누가
'09.9.1 3:03 PM (130.225.xxx.212)뻘소리 하는가요?
노무현대통령 당시의 경제민주주의의 후퇴는 어떻게 설명가능하지요? 비정규직 양산과 사회 양극화로 벼랑끝으로 몰려나가던 사람들을 누가 어떻게 대접했던가요? 민주주의가 정치적 자유만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에요. 결국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밥줄이고 사회-경제적 민주주의가 가장 중요합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정치민주화에는 커다란 공헌이있지만 경제민주주의의 후퇴에 대한 책임이 있고 그결과가 이메가의 집권으로 나타난겁니다. 물론 이메가가 그걸 해결해주리라고 착각했던 서민들의 잘못도 있지만 DJ-노무현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이메가를 비판하다 보면 결국 어부지리는 수첩공주가 얻는게 현상황이에요. 좀 넓게 보세요.3. 왼손잡이
'09.9.1 3:08 PM (59.2.xxx.181)진보세력의 분열을 위한 고도의 발언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의 이명박 정부의 지지상승을 진보의 아킬레스건이라 일컬어지는 "대안없는 비난"을 그 원인으로 본다는 것인데 그들에게 다시 묻고 싶은건 진보가 말하는 대안을 대안으로써 단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토론해보고 의제화 해봤느냐는 겁니다.
대안없는 비판은 참여정부때 한나라당이 더 많이 보여준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울러,
최장집 교수(왜 이런 사람을 교수라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의 발언들을 쭉 놓고 봤을때 정말 이 사람의 정체성이 궁금합니다.
중도처럼 말하려 애쓰는 것은 알겠는데 무개념의 발언들도 한두번이 아니니......
이 교수 밑에 있는 학생들도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4. 세우실
'09.9.1 3:14 PM (125.131.xxx.175)누가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데요. 최장집 교수는 절차적 민주주의만 뒷받침 되면 민주주의라고 보는 사람이고,
저나 국민들은 투표만 할 수 있으면 되는거냐? 민주주의가 작동을 제대로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누가"님도 제가 쓴 코멘트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 같은데요? -_-a
맞는 말을 하기 이전에 니(최장집)가 가진 생각이나 똑바로 정리하라고 하고 있는겁니다 전.
누가님의 "민주주의가 정치적 자유만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에요." 이 생각과
최장집 교수님 "지금 체제가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거 등 기본적인 민주주의 제도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라고 본다"
.......는 이 발언의 의미를 잘 생각해 보아 주세요.5. phua
'09.9.1 3:20 PM (110.15.xxx.11)아웅.. 최창집교수님.
요즘 왜 이러세요???6. 누가
'09.9.1 3:21 PM (130.225.xxx.212)왼손잡이님, 진보진영은 대안도 내어 놓고 토론도 합니다. 다만 왼손잡이님 같은 분들이 관심이 없는 거죠. 그저 보수 양당의 이전투구판 구경에만 관심이 있어서 거기 관전에만 신경쓰면서 다른 쪽 얘기는 들어보려고도 안하고 "대안 없는 비판" 이라는 한마디로 관심 끊는 것을 정당화하는 거죠.
7. 누가
'09.9.1 3:26 PM (130.225.xxx.212)세우실님, 촛불시위후 공정택이 당선되었습니다. 제주 주민소환선거 결과는요? 요즘 이메가 지지율이 다시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게 "민심"입니다. 정치적 민주주의는요 이정도 수준입니다. 이메가의 인권탄압에 사람들 별로 관심 없어요. 사람들 관심은 밥줄입니다.
이 밥줄 문제를 건드리지 않고 이메가가 "정치적"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며 백날 떠들어봐야 선거에서 못이깁니다. 그리고 지금 "선거"라는 기본적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건 맞잖아요. 혁명으로 전복시킬거 아니면 선거에서 이겨야 하는데 선거에서 이길려면 밥줄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안을 들고 나와야 되요. DJ-노무현의 "정치적" 민주주의 노선에 대해서 백날 계승해 봐야 선거에서 못이깁니다. DJ-노무현의 경제 민주주의의 과오를 뛰어넘는 대안을 들고 나와야 되요.8. 왼손잡이
'09.9.1 3:26 PM (59.2.xxx.181)누가님...
제말 을 오해하신듯....
정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보가 대안을 안놓고 토론을 안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진보가 내놓은 대안을 가지고 보수쪽에서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공론화 해보고 토론해보고 의제화해 본적이 있냐는 겁니다. 즉, 진보의 대안을 대안으로써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고찰해본적이 있는 지를 보수쪽에게 물어 본 겁니다.
참 뻘쭘하네요...
남의 글을 비판 하실려면 최소한 두번정도의 정독은 해야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하는데.....9. 사랑이여
'09.9.1 3:34 PM (210.111.xxx.130)<누가 ( 130.225.75.xxx )>님....
<지금 "선거"라는 기본적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건 맞잖아요>
제가 보는 입장은 형식 민주주의를 악용하는 거라고 보는데요.
민주주의를 가장하여 민중의 자유를 탄압하는 파시즘의 시대로 가고 있음을 실감하는데요.
그래도 그게 민주주의라고 보는지요? 특히 생활민주주의요....
세계 어느 나라의 공권력( 공포의 권력화로 변했음)이 인터넷에 권력 비판글을 썼다하여 잡아가두는 나라가 있습니까?
저는 국민 개개인이 누릴 생활민주주의를 요구합니다.10. 누가
'09.9.1 3:35 PM (130.225.xxx.212)왼손잡이님, 죄송.
일단 민주당을 진보로 봐야 할지의 견해 차이가 있을것 같군요. 최교수가 민주당을 진보에 포함시킨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 민주당은 대안을 내놓은 적이 없기 때문에 최장집 교수의 말이 맞는거고요.
진보신당 같은 경우 대안을 내놓았다고 보지만 최장집 교수 눈에 안 찰수는 있겠네요.
어쨌건 최교수가 뻘소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잘못한 것은 없어 보입니다. 딱 맞는 소리 그렇지만 입에 쓴소리를 한거죠.11. 사랑이여
'09.9.1 3:38 PM (210.111.xxx.130)밥줄 문제도 지금 수구세력들이 국민들의 밥줄을 만족시켜준다고 보는지요?
이건 아니죠.
노무현이 가장 잘한 경제정책들 중 하나는 추경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거죠.
반면 현 정권은 국내 자본으로 경제를 일으키고 있잖아요. 그건 국가부도를 낸 김영삼도 할 수 있죠.
앞으로의 문제는 제가 볼 때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경제도 경제지만 우리나라는 자본권력이 정치권력과 언론권력을 겸하게 될 무서운 미래가 잠재해 있는데 이를 어떻게 막고 나아가서는 국민들의 생활민주주의를 지난 10년 처럼 보장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12. 누가
'09.9.1 3:38 PM (130.225.xxx.212)사랑이여님,
그런데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인터넷에 권력 비판글을 쓰는 사람 잡아 가는 것에 관심없습니다. 잡아가든 말든 "경제만 살아난다면" 상관없다는 것이 "민심"입니다.
민심이 이렇다면 "경제를 살릴" 대안을 얘기해서 권력을 잡은 후에 인터넷도 자유화 하고 경제도 살리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인터넷 잡아가는 얘기 백날 해봐야 82밖의 사람들은 관심 없다니까요.
최장집 교수는 지금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고 보는데요..13. 사랑이여
'09.9.1 3:40 PM (210.111.xxx.130)강준만 교수도 좌파의 가장 큰 도덕성은 관용이라고 하더만요.
탄압받는 지경인데 관용?
배부른 소리를 하더만요.
그래서 그가 어느정도 유명세를 타다보니 저렇게 됐나 하는 의아심이 들더만요.
조중동 신나겠습니다.
조중동 킬러가 저런 소리를 하니 말입니다.14. 세우실
'09.9.1 3:40 PM (125.131.xxx.175)그런데 최장집교수가 보수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나름 진보진영의 거두이자 석학이었는데, 어쩌다 이미지가.............
아! 그리고 저도 저 소리가 뻘소리라는 게 아니라
저 말은 다 맞는데,
"이명박이 당선돼도 민주주의는 후퇴하지 않는다"거나
촛불시위때도 "직접 민주주의가 대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한 얘기가 뻘소리라는 겁니다.
최장집교수가 민주주의라는 걸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발언이죠.
저런 말 한 사람이 진보에게 성찰하라고 할 자격이 되는가를 스스로 살펴보라는 말인거였어요.15. 결국
'09.9.1 3:41 PM (59.11.xxx.188)진보를 표방한 보수로는 안된다는 건데,
왜 김대중,노무현정권, 민주당을 다들 진보로 알고 있을까요?
그들은 사회경제적으로 보수입니다. 한국은 진보가 집권한적이 없습니다.16. 세우실
'09.9.1 3:44 PM (125.131.xxx.175)http://blog.ohmynews.com/sonseokchoon/295707
최장집 교수에게 반박하는 손석춘씨의 칼럼입니다.17. 누가
'09.9.1 3:44 PM (130.225.xxx.212)사라이여님, 사람들은 생활민주주의니 자본권력이니 이런얘기 관심 없다니까요.
실제로 이메가가 경제를 살리는지 죽이는지도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이메가는 경제를 얘기하고 있고 다른쪽은 "생활민주주의"니 "자본권력"같은 먹지도 못할 소리를 하고 있다는 거에요.
다른쪽도 "경제"문제에 대해서 주도권을 쥐지 않는 이상 집권은 불가능합니다.18. 사랑이여
'09.9.1 3:45 PM (210.111.xxx.130)물론 민중들의 여론은 인정합니다만 그런 여론도 있고 생활민주주의를 원하는 여론도 분명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중 자신이 중산층이 아니란 %가 무시할 수 없는 지경에 와 있지만 지난번 뉴타운이라는 '경제괴물'로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면 그들을 계몽해서라도 현실을 직시하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용산참사를 보면서 왜 사람들은 불감증에 걸렸는지도 끊임없이 계몽해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우리 각 개인들이 '민들레 홀씨'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19. 누가
'09.9.1 3:49 PM (130.225.xxx.212)이메가가 집권한 것은 주구장창 "노무현이 경제를 죽였다. 우리가 살리겠다"이걸 떠들어대서 이긴겁니다. 실제로 노무현이 경제를 죽였는지 이메가가 살릴건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이때 노무현은 "정치적 민주주의"를 얘기하고 있었고 이메가는 경제를 얘기했지요. 사람들은 이메가=경제 이미지에 묻힌겁니다.
지금도 무슨 언론탄압이니 민주주의의 후퇴니 백날 얘기해 봐야 소용없어요. 경제를 이메가가 어떻게 죽이고 있는지 그걸 어떻게 살릴건지 이걸 얘기해야 합니다. 이걸 주구장창 떠들어대야 한다구요.20. 사랑이여
'09.9.1 3:50 PM (210.111.xxx.130)이중적인 기회주의자들이 많은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물질에 대한 욕구가 상상 이상으로 지나칠 정도니까요.
대승적으로 보는 눈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후대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의 현실이 이처럼 물욕에만 눈이 어둡게 된다면 결국 공동체적 연대는 물건너 가게 되고 양극화로 인하여 갈등과 반목으로 지금보다 더 사회적 대립현상은 심각해질 것으로 봅니다.21. 그게
'09.9.1 4:00 PM (59.11.xxx.188)즉 사회경제 민주주의 없이는 더이상 민주주의가 안먹힌단 얘깁니다.
22. jk
'09.9.1 4:05 PM (115.138.xxx.245)역시...
저분일거라고 생각하고 클릭했는데...
사람은 정말 배워야하고 많이 배운 사람들의 말은 우선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다는거..
최고 지식인답게 구구절절 옳은 소리만 해주셨음...
이전에 촛불집회때도 그랬고 지금도 민주당이 나아갈 길을 명확하게 제시해주심..
토론회 전문을 한번 읽어 보고 싶다는...
저런 명확한 분석을 제대로 받아들이면 그나마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이길만한 가능성이 생기겠지만 저걸 그대로 못받아들인다면
앞으로 한 10년넘게 한나라당 정권을 봐야 할것임...23. 그게
'09.9.1 4:14 PM (59.11.xxx.188)위에 댓글 일부는 뜬구름 잡는 얘기같군요.
일부 형이상학적인 극소수 빼고는 당췌 뭔 소린지 와닿지 않을듯.
결국 중요한건
부를 누가 어떻게 누릴 것이냐 이문제죠.
상대적 박탈감이든 절대 빈곤이든 문제는 누가 얼마나 쓰고 사느냐, 이문제로 귀결됩니다.
최장집교수님의 글은 그런 문제를 반영하고는 있는거같은데
미국처럼 보수당끼리의 양당제가 대안이라는 점은 조금 납득이 안가네요.
한국은 민주당같은 사이비 진보가 사실은 보수라는 점을 분명히 드러내야 실마리가 풀릴거라 봅니다.
근데 최교수님은 민주당이 왼쪽으로 가라고 주문을 하시네요.
그냥 망할 당은 망하게 내버려두지 왜 여전히 미련을 남기는지 이해안되네요.24. 제가
'09.9.1 5:44 PM (210.116.xxx.216)대구토박이에다가 뭐 별 지지정당도 없어서 과거 은근 딴나라당으로 기울었던
사람인데요 물론 몇년전부터 제대로 눈을 뜨긴 했습니다만.
다음엔 대체 누굴 찍어야 하나요..아니 다음도 아니고 저번에 누굴 찍었어야 했냐구요.
아무리 mb가 싫은들 뭐합니까. 거기 대항할 만한 인물이나 정당이 없는걸요.
전 한나라당의 조력자는 다른 정당들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대안이 없잖아요. 대안이.25. 세우실
'09.9.1 6:27 PM (125.131.xxx.175)지금 대안은 둘째치고 하나를 여쭙고 싶은 것이 지난 번에 MB를 찍었다고 하신다면
그 당시 MB를 뽑은 이유는 어떤 것이셨어요? 추궁이 아니라 그냥 여쭙는 것입니다.26. --;;;
'09.9.1 8:58 PM (220.76.xxx.73)설사 대안이 안된다고 칩시다. 그래서 MB와 한나라당을 찍었다구요??? 앞으로도 그럴 것이구요? 허걱~ 이 대목에서 기가 막힙니다. 최선이 없다고 최악을 뽑습니까? 최선이 안되면, 차선, 그것마저도 안되면 차악이라도 뽑아야지요. 허허, 정말 이해가 안될 뿐입니다.
27. 세우실
'09.9.1 11:58 PM (211.209.xxx.130)아직 답은 안 달렸지만 나중에라도 보시리라 믿고 댓글을 답니다.
제가 물어본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우리는 "착한척하던 이명박의 가증스러운 속임수"에 당한 것이 아닙니다.
이명박은 처음부터 악당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사기꾼이었고 처음부터 교활했어요.
이명박 단독후보가 아니었습니다. 그때 기억은 나지 않지만
경제를 살린다는 한마디에 (다른 후보들도 같은 소리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명박의 실체를 알고도, 또는 옆에서 그렇게나 외쳐대는데도 믿지 않고선 이명박을 찍었어요.
다음 대선에서 확률이 가장 높은 인물이 박근혜입니다.
제 아비가 독재자에 정치적 능력이라고는 존재하는지조차 의문인 사람입니다.
우린 그 모습을 알고 있습니다. 속고 있지 않아요. 밝혀내려고 무던히 애쓰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지지를 받고 있어요. 그런데도 찍겠답니다.
여기서 무슨 대안 소리가 나옵니까?
이명박이 경제 살린다는 말, 그딴 말 저도 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을 지킬 사람인지 생각들은 해 보셨습니까?
대안이요? 이명박이 아닌 다른 모든 후보가 대안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지만 차라리 허경영도 이명박보다는 나았습니다.
이래도 대안소리가 나왔을까요?
대항할 만한 인물이나 정당이요?
우리는 한나라당과 이명박의 실체를 알았습니다.
아니, 모르는 분께는 그렇게 외쳐댔습니다.
한나라당이 아닌 정당, 이명박이 아닌 후보가 대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