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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실 때 보험 많이 많이 들어 놓으세요.
갑상선은 암도 아니라고 매스컴에서 많이 떠들지만.. 막상 수술 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그리 맘이 가볍지는 않아요. 게다가 '중증환자'라고 등록까지 되어 버리니 말이죠.
친정에서 요양 중인데, 아침에 갑자기 라디오 듣던 울 엄마.. "너 앞으로 취직은 안 될 거 각오해야겠다"하시는 거 에요. 회사 생활 좀 하다가 다시 공부 중이거든요. 끝나려면 멀었고.. 어차피 대단한 거 기대는 안 하지만.. 그래도 그리 노골적으로 말씀하시니 기운이 다 빠져버렸네요.
이래저래 서러워 죽겠구만 말이죠. 어쨌든, 각설하고.. 건강할 때는 정말 몰랐는데 보험이 진짜 아쉬워요. 전 월 7만원짜리 종신보험 하나 들어놨었거든요. 아마.. 이번에 좀 혜택받으면 다음부터는 갑상선 관련 보험 혜택 줄여버릴 것 같아요. 이럴 줄 알았다면 온갖 보험 다 들어놓는건데. ㅜㅡ
알아보니, 운좋게 보험을 들더라도 아마 갑상선 관련 혜택은 다~ 제외하고 들어줄 것 같아요. 월 불입금액도 훨씬 높아지겠죠.
여하간.. 당장 지출이 좀 부담스러우시더라도, 꼭 보험 들어놓으세요. 아프기 시작(?)하니 병원비 나가는 건 아주 썰물 빠져 나가듯.. 끝내주더라구요. 불과 2달 사이에 한 600만원 깨진 것 같네요. 무슨 검사만 한 번 하면 10만원 넘는 돈이 후딱 나가버리니..
보험 꼭!! 들어놓으세요.
1. ,,
'09.9.1 12:24 AM (59.19.xxx.204)맞아요 아파보면 보험이 절실한거 느껴요
2. 나리엄마
'09.9.1 12:36 AM (121.163.xxx.87)빠른 회복과 함께 깨끗하게 완쾌하셨길 바래요.
그리고 죄송한 질문이지만 증상에 대해서 한번 물어봐도 될까요?
제가 늘 피곤은 달고 살았지만
근래들어 조금만 외출하고 돌아와도 피곤이 몰려와 쓰러질 정도고
머리카락이도 정신없이 많이 빠져(마치 흐르는듯한 느낌) 정수리가 비어가는 느낌이예요.
무릎아래 다리로 갑자기 힘이 풀리면서 자꾸 넘어질거 같고
기억력 감퇴에 ...눈이 침침하면서 작은글씨는 잘 못읽을 정도예요.
목도 목구멍이 아픈게 아니고 목둘레가 이물감을 느끼면서 아픈것도 거북하고 묵직한 아픔도 있구요.
예전에 결절이 보인다고는 했는데 그때문은 아닌것도 같구...
제 증상에 해당되는게 있을까요?
병원에 가봐야지 하면서도 주변일때문에 미루고 있는데
마치 이글이 띄어 묻어 가네요.3. 슬픈이
'09.9.1 12:40 AM (221.146.xxx.33)피곤한 게 대표적인 증상인데, 저도 워낙 피곤을 달고 살아서, 검사 받기 전에는 상상도 못했답니다.
저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몇 년만 일찍 알았더라면 수술이 커지지 않았을 거라는 후회가 큽니다.
초음파 잘 보는 곳을 가면 웬만하면 다 잡아내니.. 검사 꼭 받아보세요. 전문가들은 초음파에 보이는 혹 모양만 보고도 양성, 악성 구분해 내거든요. 저는 동네 가까운 여성외과(갑상선+유방암만 전문으로 보더라구요)에 갔었어요. 초음파 이후, 세침검사 (조직검사에요), CT 및 피검사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꼭 병원 가보세요!! 그리고.. 가시기 전에 보험!!!4. 맞아요
'09.9.1 1:00 AM (59.21.xxx.25)건강할 때 보험회사도 보험 들어 주지
병 들고 나니까 들고 싶어도 안된다고 거절하더 군요
참 비참했어요
10년 전 보험 들어 놓은거 5년 전에 두 개 해약한게 어찌나 후회되던지 ㅠ.ㅠ5. 나리엄마님
'09.9.1 1:55 AM (218.153.xxx.207)바쁜 일이 있으셔서 시간을 잘 못내신다니 ..일단 동네 내과,가정의학과에
먼저 가보세요..제 친구도 동네 가정의학과에서 갑상선암 의심스럽다 해서
대학병원가서 수술했어요. 증상도 비슷하다고 하시니 마음만 더 불안 하실
것 같아요..내일 이라도 편안히 병원 다녀오세요~~6. ...
'09.9.1 10:36 AM (203.142.xxx.241)동생이 암수술해서 이것저것 보험료 1억5천가량 받는거 보니
탈 일이 없는게 좋지만 그나마 다행이구나 싶더라구요.7. 진짜
'09.9.1 12:29 PM (222.236.xxx.108)보험이라면 남자분들 넌덜머리가 난다고하신분들도 40대가 넘어가면 슬슬 걱정이되시나봐요.
저두 상담원때.. 남자분이 보험든다고하셔서 가입했는데. 그부인이 매일 전화해서 해지해달라
난리를쳤죠.. 본인은 놔두라하시고.. 통장에서빠져나가는게 부인은 아까운신거죠..근데어느날
심장마비로 주무시다 돌아가셨는데. 그부인 장례끝나자마자. 보험금싹타고가셨어요..그거보고 좀씁슬했네여.. 진짜 건강하실때.. 실비보험하구요.생명보험에 하나씩만 가입하세여. 서로 보완
작용해주는부분이 크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