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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고 싶어서 발악중~
문제는 엉덩이는 90 -> 92센티로 꼴랑 2센티 늘었는데... 허리가 60 -> 75센티로 늘었다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안구건조증으로 마이너스 10디옵터의 웃기는 안경을 다시 쓰게 되었다는 거죠.
아침에 썬크림은커녕 스킨바를 시간도 없이 애 둘 키우면서 맞벌이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느라 생긴 덕지덕지 잡티들하구요...
예전 친구들 만나기가 겁이 날 정도로 많이 망가졌었어요. 애낳고 휴직했을 때엔 미장원갈 시간이 없어서 긴머리를 가위로 그냥 싹뚝 (1초에) 잘라버린 적도 있었다죠.
그런데 이젠 작은애도 학교들어가고 좀 살만 하니 옛날 잘나가던 시절이 너무 그리워지는 거 있죠....
그래서 올 여름에 큰맘먹고 새로나온 고도근시용 라식수술을 했답니다.
귀도 뚫었어요.
저번 주말에는 옷이랑 신발도 들고다니기 챙피할 정도로 바리바리 쇼핑도 했구요.
십년만에 마스카라랑 눈화장품도 장만했어요..
몇 주 전엔 보톡스도 맞을 뻔 했는데 주름이 없어서 맞을 필요가 없다고 예방차원에서 맞으라 하길래 그만두었지요.
반영구화장 하려했는데 의사가 말려서 못 했구요, 암튼 피부는 겨울에 손보기로 얘기했어요...
이제 머리만 손질하면 단기간에 해결되는 일은 다 한 셈이고 계속 다이어트 중인데... 도대체 몸무게가 백그람도 꿈쩍을 안 하네요. 정말 이상해요..
전 여태 살빼기는 쉽지만 안 빼고 있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눈이 핑핑 돌아가는 안경을 쓰면서부턴 외모에 흥미가 없어져서 신경을 안 썼었구요...
다이어트CLA랑 리덕틸 사다두었고 다이어트생식이랑 제로칼로리콜라도 박스로 쟁여놓고 먹어도 도움이 안되네요.
저녁때 애들 놔두고 운동나갈 엄두는 안 나고...
예전엔 다이어트가 그렇게 쉬웠었는데 말예요...
한약이라도 써볼까 하는데 뭔가 획기적인 다이어트팁 있으시면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1. ....
'09.9.1 12:06 AM (121.161.xxx.110)제로칼로리콜라는 다이어트에 도움 안 돼요.
다이어트 중인에 콜라가 너무 마시고 싶을 때만 가끔씩 드시면 몰라도
마시면 살 빠지는 다이어트식품은 아니에요.
다이어트에 필요한 건 뭐니뭐니해도 '독한 정신력'이죠.^^;2. ..
'09.9.1 2:56 AM (218.146.xxx.62)운동할 시간 없으시면 안 먹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하루 1000칼로리정도로.
운동으로도 빼보고 안먹어서도 빼봤는데..음식조절만으로 빼면 살이 물렁해지면서 흘러내려서 몸매가 이뻐지진 않아요. 어릴땐 안그랬는데 말이죠.3. 제가 경험한 바로는
'09.9.1 6:25 AM (58.226.xxx.132)획기적인 다이어트란 없어요.
그저 조금 덜 먹고 운동하는거 밖에는... 안그럼 금방 요요가 와서 더 심각해 진답니다.ㅠㅠ4. 다이어트중.
'09.9.1 9:24 AM (118.167.xxx.195)저도 애들 둘 낳고 10킬로가 확~ 불어있다가 지금 서서히 빠지는 중이예요.
둘째가 20개월인데 이제 좀 살만한가 살뺄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선 아침은 꼭 챙겨 먹고있구요 점심도 적당히 챙겨먹고 저녁을 일찍 조금만 먹던지 아님 스페#K 그런걸로 대충 떼워요. 그리고 부지런히 몸을 놀리는 중이예요.
매일 온집안 손걸레질하기. 시장도 열심히 걸어다니고..
남편이 자주 늦게 오는 편인데 일찍오는 날에는 애들 재워놓고 아파트 헬쓰가서 싸이클이랑 런닝머신하고 오구요..
헬쓰 안가는 날에는 옥주현 요가 틀어놓고 따라하거나 스트레칭이라도 꼭 하고 자요.
아참! 중독수준이던 커피믹스를 끊었어요.
하루 두잔 커피믹스 끊으니 처음엔 너무너무 마시고 싶었는데 이제는 생각만해도 니글거리네요.
다이어트는 윗님말씀대로 덜먹고 운동하기 밖에 없는것같아요.
애들땜에 밥챙겨먹기 힘들어서 빵이나 라면으로 대충떼우던 식단에서 밥 반찬 국으로 제대로 챙겨먹고 몸을 많이 움직였더니 지금 많이 빠져서 4킬로정도 남았어요.
정말 여자들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몸이 많이 망가지는것같아요.ㅡ.ㅡ
우리 힘내서 다시 예전처럼 예뻐져요! 꼭!!! ^^;5. 다이어트팁
'09.9.1 2:32 PM (125.241.xxx.146)우문현답을 주셨네요~ ㅎㅎㅎ
제살 안빠지는 게 다 이 82쿡 때문인 거 같아요..
라식수술하곤 컴퓨터 조심해야는데 원~ 매일 애들 재워놓고 밤12시까지 야식먹으면서 꼼짝도 안 하고 컴퓨터 앞에서 놀고 있으니 말이예요. 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