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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는 남편이 너무 지겹고 싫어요.
저희 남편은 사실 마신다고 해도 뭐 나쁜 술버릇은 없어요.
그치만 하루걸러 마시는 이술이 너무 싫어요.
특별히 여자있는곳도 아니고 그냥 주점 ,야외테이블,갈비집이런곳만 가서 아무문제 없이 넘기기엔
제가 너무 지쳤어요.
그냥 술마시고 술마시고 나서 그러는 좀 흐트러지는 그모습도 싫구요.
애들 아빠이면서 좀 건전하게 스트레스푸는 방법은 정녕 없을까요?
퇴근해서 들어와
애들하고 밥도 같이 먹고,
책도 읽어주고, 저녁먹고 같이 운동장 한번씩 뛸수 있는 그런 아빠였음 좋겠어요.
술중독같아요.
안마시고 있음 살짜기 생각나 마시는...
학교에서 일하는직업인데,대학원생들과 늘 마시고 다니는 그모습도 싫구요.
담날 못일어나 잠자는 그모습도 싫구요.
열심히 끓여주던 해장국도 너무 너무 해주기 싫어요.
술때문에 남편이 너무 싫고 딱 지친다는 그말이 맞어요.
오늘도 막걸리 드시고 있다네요.
술안마시는 남자랑 살았음 좋겠어요.
1. 그 기분
'09.8.31 11:33 PM (116.39.xxx.158)저도 알아요 . 그냥 술 마셨다는 말에 짜증나죠 . 저희 신랑도 술 엄청정말 엄청나게 먹었어요 .. 결혼 6년차에 술 안마신날은 한달도 안될정도로 ... 365일 술이였어요 .. 밖에서 술 안 마심 집구석에서도 티비 보고 술 쳐먹고 그랬어요 .그냥 짜증나고 .. 지도 잔소리라 들리는지 사소한걸로 매사 싸우고 .. 그래도 술에 장사 없는지 ... 고혈압에 코는 주독에 찌들어 있고 살도 돼지처럼 찌고 ...한의사 하는 형이 너 풍와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해도 끄떡도 안 하더니 죽을 고비 넘기도 나더니 이제 술을 거의 피하더군요 . 제가 백날 잔소리 해도 소용 없더라구요 .
지 몸둥아리 아파봐야 정신차리는 방법밖엔 ... 전 술 쳐먹고 자는 모습 꼬라지도 보기 시러
이불채로 길바닥에 갖다 버리고 싶은 정도 .. 심지어 등짝에 칼 꽂고 싶은 맘도 정말 많았는데 ..
술 끊고 나니 너무 가정적인 남편으로 바꿔 지금은 너무 잘 지내요 . 신혼때 못 즐긴거 요즘 즐긴다고 해야하나..ㅎㅎ ^^;;2. 외가집
'09.8.31 11:37 PM (121.151.xxx.123)울 남편은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술을 마신답니다..
근데 저도 정말 너무너무 싫은거 있죠..
사람이 술마시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을때가 많아요..
술을 마시면 매사가 진지함이 없는거 같아요
애들도 아빠의 그모습 정말 싫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것을 못느끼는거 같고 자제도 못해요..
전 이젠 포기했는데..이젠 애들하고 문제가 더 많아요..
아빠 술냄새.담배냄새 난다고 아빠옆에 오는거 싫어하더라고요..
그래도 본인은 술과 담배를 끊을 생각 없는거 같거든요..
정말 답답해요..원글님 심정 이해가 가네요..
그래도 힘내서 애들 잘 다독여 주세요...3. 지친다
'09.8.31 11:37 PM (116.39.xxx.16)그 기분님..글을 읽으니 너무 기쁘네요.
진짜 딱 그맘이예요.
지몸뚱아리 아파봐야한다는말..고지가 보이긴 한데
그래도 술을 끊으셨나봐요.부러워요.
너무 지쳐서 이혼은 못하고, 어디 좀 떨어져서 살고 싶어요.
안보면 속이 편할련지..4. 외가집님
'09.8.31 11:39 PM (116.39.xxx.16)저같은사람이 또 있네요.
포기해야하는데, 꼴이 보기싫어요.
헤벌레 해서 곧 들어올 모습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싫어요.5. 이에는이..
'09.8.31 11:43 PM (218.38.xxx.94)남편이 술 먹는 날 원글님도 먹구 취하는 거예요..꼬장도 부려보시고...^^근데 몸이 너무 상할라
나요? 술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몸아파 못먹거나 종교에 귀의 하기 전엔 도리 없습디다..6. 늙으면...
'09.8.31 11:44 PM (114.200.xxx.47)그 말술도 줄게 되던걸요...
예전엔 아침까지 마셔도 멀쩡하더니 이젠 술만 마시면 이제 필름 끊기고 담날 숙취에 고생하니 전 그게 더 안스러워요...7. 저도 동참 ㅠㅠ
'09.8.31 11:46 PM (222.107.xxx.193)술마시는 남편 싫은 1인 여기 또 있네요.
매일 일 때문에 마신다는데.... 핑계죠.
전 술먹고 코골고 자는 것 싫어서 각방 씁니다.
그러니 그나마 살만하군요.
주중엔 일하느라.... 주말에는 테니스치고 한 잔.
울 아들 배울까봐 겁나요 ㅠㅠ8. 저도요
'09.8.31 11:54 PM (121.179.xxx.196)저도 똑같은 상태예요. 그 헤벌레한 모습 생각만해도 화가 치밉니다.
혀꼬부라진 소리, 입에 발린 헛소리들....
출근도 않고 널부러진 모습....
존경할수 있는 남편이 아니라 슬플뿐입니다.9. 20년차
'09.9.1 12:02 AM (121.179.xxx.196)젤 위에 그기분님 말씀 동감입니다. 근데 이 놈의 남편은 20년차가 되어도 똑같아요.
그 술처먹고 오는거..( 절대 술먹고라는 말이 안나오죠. 술처먹는거지 )
술처먹고 왔으면 그냥 퍼자지 왜 헤벌레하게 실없는 소리 하면서 추태를 부리는지...
예전에는 열쇠구멍에 열쇠를 못끼워 집에 못들어오더니
이젠 디지탈 도어락 번호를 제대로 못눌러 삑삑거리고 있네요.10. 지친다
'09.9.1 12:12 AM (116.39.xxx.16)에구구 20년차님 말에 기운 쫙 더 빠집니다.
10년차인 지금도 못견디겠는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그냥 이곳에 너무 너무 싫다란 소리 하며 지내게만 될지 두렵습니다.11. 지금도
'09.9.1 12:14 AM (123.215.xxx.237)티비보며 소주마시는.. 한모금도 안드가면 잠못자고 꼴딱 새니 중독 맞겠지요 속이 터져나갑니다
12. ,,
'09.9.1 12:25 AM (59.19.xxx.204)저도요 술이 웬수에요
13. ..
'09.9.1 12:26 AM (121.160.xxx.87)밖에서 쳐먹고 오면 그나마 낫죠..
집에서 꼴짝 거리는꼴은 더 못봐줘요,,
기껏 저녁해 놓으면 밥 슬며시 치우고 술병 가져와 먹어요, 지 혼자 조용히 먹어도 봐줄까 말까인데 술먹으면 말이 많아 지고 집에서 어슬렁 비틀거리며 돌아 다니고..
말로 술을 깨요.. 안당해보면 정말 그 고통 아무도 모르죠.ㅠㅠ
그나마 아들 없는게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아들이 저런꼴이면 저는 혀깨물고 죽고 싶을꺼예요.
저런 남편을 얻은 나도미친*이지만 매일 소주마시는 시아버지도 싫고 저런 아들 낳은 시어머니도 밉고..
지금도 제가슴에서 천불이 나네요.14. 원글님..
'09.9.1 12:29 AM (218.51.xxx.149)저희남편도 똑같네요..
직업도..
둘이한번 만나라고 해주고싶을정도네요..15. 지나가다가..
'09.9.1 12:32 AM (58.230.xxx.213)근데 왜 술먹고 오면 그러케 코를 미친듯이 골고.. 무호흡까징....ㅠ 정말 잠을 못자요.. 정말 이거 미치겠어요..ㅠㅠ 술먹음 더 심해지는 코골이 무호흡증.. 원래 술먹음 다른남편분들도..
일케 심해지나요??16. 맞장구
'09.9.1 6:06 AM (67.194.xxx.39)밖에서 쳐먹고 오면 그나마 낫죠.. 집에서 꼴짝 거리는꼴은 더 못봐줘요,, 222222222222222222222
어떨땐 처마시구 몸 망가져서 몇일 징~~하게 고생좀 해봐라 싶은 맘도 생겨요.
게다가 처마셨으면 그냥 퍼자지 왜 헤벌레하게 실없는 소리 하면서 추태를 부리는지...17. 맥주
'09.9.1 6:28 AM (116.120.xxx.71)가정용640ml,
4*30=120
120*12=1440
1440*20=2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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