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목에 가시(병원에서도 못찾음)
의사가 첨부터 반말을 해대서 기분이 좀 상했는데 목만 마취하고 내시경 하자고 해서 완전 구역질 하면서 내시경 했는데 없다네요,,,,식도까지 쭉 넣어서 봤는데도 없데요,,,,
의사 말로는 가시는 없는거 같고 가시가 박혔다가 빠져서 그 상처때문에 아픈걸거라고,,,,
괜찮다고 하는데 82에 들어와서 검색해보니 세상에 가시 걸렸다가 죽은사람 얘기도 있네요,,,,엉엉
목이 많이 부었을 때 정도의 느낌으로 불편해요,,,,그렇다고 침이 안삼켜 지거나 밥을 못먹는 정도는 아니고....
아,,,,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 ..
'09.8.31 6:09 PM (114.129.xxx.42)우리 남편이 생선 먹다가 자주 그렇게 되요.
목에 걸리신거면 너무 힘드시겠네요.
우리 남편은 저절로 빠진건지 아님 녹은건지 며칠만에 없이지긴 했어요.
아유 너무 괴로우시겠어요.
다른 병원 한번 가보세요.2. 내일
'09.8.31 6:10 PM (121.165.xxx.239)내일까지 계셔보시고 계속 이물감이 있으시면 더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깊이 박히면 염증생기고.... 위험할 수도 있답니다.3. 제가..
'09.8.31 6:14 PM (114.200.xxx.47)생선 가시가 잘 걸리는데 그 느낌 정말 찝찝하죠...
전 이빈후과가서 빼본적이 있는데 안보인다니 답답하시겠어요...
상처뿐이면 다행이지만 가시가 박힌채로 있어서 염증 날까 걱정되네요...
몇일 두고 보고 안좋음 다른병원으로 다시 가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4. 큰 병원
'09.8.31 6:24 PM (220.85.xxx.238)저도 예전에 주말에 목에 생선 가시가 걸려서...ㅜ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갔었어요.
거기서도 눈으로 보다가 안되서
결국 엑스레이로 찍어서 위치 확인한 후에 뽑았죠.
너무 고통스러우시면 지금이라도 응급실에 가세요.
혹시나 내일까지 가게 된다면, 가그린으로 가글 꼭 해 주시구요.
염증 생길까봐서요.5. 저도
'09.8.31 6:39 PM (221.151.xxx.194)저도 고등어 먹다가 그 가시가 걸려서 이비인후과 갔었는데 못찾는다고 내과 가보라해서 내과가서 뺐어요. 근데 내과에선 살펴보시고는 휵- 빼시더군요. ㅎ_ㅎ;; 암튼 그 이후로는 고등어는 쳐다보기도 싫고. 너무 괴로웠거든요. 암튼 걱정도 되시고 무엇보다 진짜 괴로우실 듯 ㅠㅠ
6. 녹기도해요
'09.8.31 6:40 PM (210.216.xxx.252)예전에 아는 사람이 조기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려서 병원에 갔는데요.
가시를 발견하긴 했는데 너무 작아서 뽑을 수가 없었어요.
병원에서는 조기가시처럼 작은 건 며칠 있음 녹는다고 참아보라 하더군요.
많이 신경쓰이긴 했는데 며칠 후에 괜찮더래요.
작은 가시여서 안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너무 겁내하지 마세요.7. ...
'09.8.31 7:16 PM (218.145.xxx.156)맨밥 먹음 쑥 내려가던데요... 이미 입안을 지나 넘어가던 중이라 찝찝하지만...
걍 보냈네요.8. ....
'09.8.31 8:13 PM (112.72.xxx.234)맨밥 안좋은 방법이라네요 내려가면서 가시가 쭉 찢고 내려갈수도 있다고--
9. 금지
'09.8.31 8:18 PM (121.165.xxx.239)맨밥. 절대 안돼요.
남편이 내과의사인데 가시때문에 응급내시경 하러 밤중에 정말 많이 불려갔어요.
거의가 맨밥 꿀꺽 삼키면서 가시가 밀려 내려가서 결국은 내시경 시술로 뺐어요.
심한사람은 식도 다 찢어져서 수술도 하고... 으....10. 목에
'09.8.31 11:14 PM (119.149.xxx.39)상처가 있어서 이미 빠져서 내려갔는데도 아플 수도 있다던데요. 그래도 계속 아프시면 큰 병원에 가보세요
11. ...
'09.9.1 12:31 AM (218.145.xxx.156)아 그렇군요. 들어감 맨밥에 묻혀 뒹굴뒹굴하다 부드러워지겠다 했는데...
끔찍해여~~ 맨밥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