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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를 보면 부자가 많은 것 같아 가끔 우울해지네요
남편이 의사이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구요..
물론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 글도 올라오지만요. 그래도 다른 곳보다 부자가 많은 곳 같아요.
그렇다고 꼭 우울해할 건 없는데 그래도 강남에 집있고 여유도 있고 자식들 공부도 잘한다는 글들 보면 참 부러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사람은 누구나 똑같은 건데 왜 이리 차이가 많이 나게 살까요?
이젠 돈 없으면 자식 공부시키기도 힘드니 한번 차이가 나면 정말 따라잡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이런 생각할 시간에 열심히 살면 더 나은 미래가 보일텐데, 마음이 약한건지 한심한건지..
에효.. 입니다
1. ㅎㅎ
'09.8.31 5:42 PM (61.77.xxx.112)저는요 82보다도
주변 친구들과 비교가 되는게 더 힘든거 같아요.
일단 82는 정말 회원수만 해도 어마 어마 한데 일도 그렇고
살아가는 방식도 삶의 여유도 많이 다르겠지만
친구 같은 경우는 비슷하게 살아왔고 오히려 내가 정말 더 열심히 살고
이것저것 좀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해서 보니 그거 말짱 꽝인 듯 싶고
남편 잘 만나는 것으로 입장이 서로 달라지는 듯 하고.ㅋㅋㅋ
근데 뭐 그렇게 해봐야 내 속만 상하니까 그저 열심히 살고 열심히 노력하자.로
맘을 다잡고 살아요.
그래도 가끔씩 허무하고 허탈하고 좀 그렇지만.ㅎㅎ
원글님 힘내세요.
저도 무지 어려운데 그냥 힘내서 열심히 살자고요.^^2. 전..
'09.8.31 5:44 PM (114.200.xxx.47)남들 사는거 보고 한탄만 하면서 내 기분 망치는건 별로라고 생각해요...
위를 바라볼려면 끝도 없잖아요...
내 생활에서 작은 행복이라도 찾아 보도록 노력하고 행복을 느껴보세요...^^3. NO~
'09.8.31 5:45 PM (211.210.xxx.51)보여지는게 다는 아니다..
이 한마디로 맘을 제압합니다.
여기서 젤 부러운분,,,
본인 아이디 대놓고 쓰시는분이 젤로 부러워요.
얼마나 걱정이 없으면 자게에도 본인 아이디 그대로 쓸까하구요~~ㅎㅎ4. 기운 내세요
'09.8.31 5:45 PM (124.186.xxx.83)그러나
적어도
82에 오시는 분들은
개념 완젼 탑재된 분들이어서 다행이라 여깁니다.
어쨌든 많이 부러운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우리
힘내요.^^5. ^^
'09.8.31 5:49 PM (118.217.xxx.189)부럽고 속상하고 위축되서 달라질게 뭐 있겠어요
정신건강에만 안 좋지..............~
저도 동네 특성상 우리 남편 연봉을 한달에 버시는 분들이 득실해서 좀 그렇긴 한데
뭐 어쩌겠어요 열심히 사는 수밖에......6. 매일매일
'09.8.31 5:49 PM (218.51.xxx.152)열폭합니다. ㅠㅠㅠㅠ
7. 5
'09.8.31 5:50 PM (125.181.xxx.215)드라마 본다고 생각하세요. 재벌나오는 판타지 드라마 보는것보다 리얼이라 더 재미나고 좋죠. 뭐.
8. 그것이
'09.8.31 5:53 PM (203.142.xxx.241)남이 부자라고 내가 속상할 일 있나요?
다들 비슷비슷하지 님 주변에 더한 갑부들 있는 것 아니잖아요.
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깁니다
그런 생각은 떨쳐버리면 그만인게지요9. ..
'09.8.31 5:54 PM (114.129.xxx.42)그런분들 보면 우울하세요?
이상하네요. 전 잘사는 편도 아니고 아직 전세집 사는데 전혀 우울하진 않아요.
우울해하지마세요. 이런저런 사람 있기 마련이에요.
나도 나중에 저렇게 잘 살아야지. 멀지 않았다. 생각하고 달리세요.10. 그런데
'09.8.31 5:56 PM (203.142.xxx.241)원글님 작년에 라스베가스 다녀오시지 않았어요?
그럼 님도 부자신데요
이런 글 보면 소양강님 글 먼저 생각나서
자동적으로 아이피 검색을 하게되네요
아님 죄송해요. 소양강 & 쿠키 스트레스라서요.ㅎㅎ11. ..
'09.8.31 5:57 PM (114.129.xxx.42)그런데님 대단하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
12. 그리고
'09.8.31 5:58 PM (124.186.xxx.83)예를들면
예쁘게 꾸며 놓은집 보면서
우울해지지말고
집구경 하는 재미로 보세요.
음식도 그렇구요.
비록 지금 형편은 안되어도
일단
안목 만큼은
높여 놓자구요.13. 빙고
'09.8.31 5:59 PM (121.140.xxx.184)그런데님 대단하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
14. ..
'09.8.31 6:01 PM (114.129.xxx.42)아 참...저는 블로그는 거의 안 하고 싸이는 자주 하는데요.
뭐 해먹고 하는게 취미에요. 그래서 가끔 요리해서 싸이에 올리면
제 친구들 입이 떡 벌어집니다. 와~이거 진짜 니가 했어? 너네집 밥 얻어먹으러 갈꺼야!
하면서 얘기하는 친구들도 여럿이구요.
근데 제가 매일 그렇게 차려 먹을까요? -.-;
아니요~하루 한끼는 거의 사먹거나 외식을 하지요..-_-;;
그러니까 너무 겉으로만 보이는 그런 삶에 혹~하지 마세요.
깨끗하고 예뻐 보이는 집도 실제로는 안 그럴거에요. 매일 그렇게 안 치우고 살다가
하루 맘 잡고 청소하고 찍었을 수도 있고 말이에요..ㅋㅋㅋㅋㅋ15. 음
'09.8.31 6:04 PM (164.124.xxx.104)잘사는 사람의 글도 있지만 힘들다는 글은 그보다 몇배는 많은데 유독 그런것만 눈에 띄는거겠죠?
전 좋은이야기 힘든이야기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서로 의식하지 않고 쓰고 답하고 나누는 이곳이 좋아요.
소양강 사태이후 왠지 베푸는것보다 숨기는게 좋은것인가? 라는 생각에 혼란스럽기도 했었어요. 아니겠죠?16. 다가아냐
'09.8.31 6:16 PM (210.98.xxx.135)세상에 돈이 다가 아니고
정말 살면서 한가지 걱정거리라도 없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겉으로 보여지는것만 다가 아닌 경우도 참 많은거 같아요.
내색 안하고 마음 고생 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17. ..
'09.8.31 6:17 PM (58.148.xxx.92)반면에 저는 82보면 생각보다 힘들게 사시는 분도 많은 것같아서
마음이 쓸쓸할 때도 많아요.18. 전환
'09.8.31 6:21 PM (116.33.xxx.66)생각을 바꿔보세요.
물론 염장 지르는 글도 있겠지만요... 내가 몰랐던 세계에 대해 상식이 늘어난다고 여기심이 어떨지요?
비싼 그릇, 비싼 명품, 비싼 레스토랑, 비싼 여행.... 남들이 이야기할때 점점 뭔지는 알게 되쟎아요.
별것 아니라 느낄지 몰라도 쓸데 없는 허영만 안생기면 생각은 좀더 풍요로와질수 있지 않을까요?
혹시 알아요? 원글님에게 대박이 나서 부자가 되실지.. 그때 어찌 사실지 머릿속에 축적해놓으시지요. 꼭 대박나시길 빌구요...ㅎㅎ 미투~19. 무크
'09.8.31 6:23 PM (112.149.xxx.60)가진분들이 부러운 것보다 누군가와 비교를 한다는게 우울감을 느끼시는 시작인거 같아요.
위를 보면 한도끝도 없이 부러울만한 사람들이 많지만, 나보다 못한 환경에서도 꿋꿋이 버텨내시는 분들이 틀림없이 많다는거....
제 인생의 모토중 하나가 절대 남과 비교하지 않는거에요.
점두개님 말씀마따나 저 또한 너무 어려운 상황에서 마음다쳐가며 사시는분들 글 보면, 더 가슴이 아프네요.
비교하지 말고 내가 가진것들에 감사하며 살아보아요~^^*20. 5년뒤...
'09.8.31 6:43 PM (116.126.xxx.83)지금 내 주의 사람들의 모습이 5년 뒤 내 모습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82에 들어와서 잘 사시는 분덜 보면 좋아요. 저두 5년 뒤엔 저렇게 변할꺼라고 생각하면서요... 제 주위가 별루거덩요. 저두 모...21. ㅋ
'09.8.31 8:10 PM (59.4.xxx.52)ㅋ궁금 해서 여쭤 봅니다..자게에 본인 아이디로 글쓰는것이 왜 부러우신지?
22. ..
'09.8.31 9:23 PM (59.19.xxx.204)돈이 다 던데,,
23. 전
'09.8.31 9:27 PM (203.130.xxx.76)돈 많고 천박하고 무식한 사람보다
돈 없어도 지적이고 성숙한 사람이 부러워요24. 살짝...
'09.8.31 10:01 PM (218.156.xxx.229)...뻥이나 과장도 있을겁니다...
25. ..
'09.9.1 1:18 AM (119.207.xxx.154)너무 부러워하지 마세요.
보여지는 거하고 실제는 다른거랍니다.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고 보고싶은 것만 보는거니까요.26. 부러운건
'09.9.1 2:00 AM (211.54.xxx.237)끝이 없죠.
저도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한동안 좀 우울했었어요.
82보면 다들 도우미두고 쓰는것 같고 돈걱정 안하고 식재료 맘껏 사다 맛난것 해드시는것 같고..
더구나 지방소도시 살다가 강남주변으로 이사오다보니 주위사람들이랑 자꾸 비교되고
밖에 나가면 다름 사람들 하고 다니는거 보고 기죽고 맨날 그랬어요.
그런데 얼마전 늦은 집들이를 했는데 제 친구들이 다들 어찌나 부러워하던지
그걸 보고 생각했어요. 어떤 사람의 눈에는 내 삶이 너무나 부러운 삶일 수 있다는걸...
남편이 돈 적게 벌어온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우리 신랑 장하다고 고맙다고 한마디씩 해주면 또 얼마나 의기양양 어린애처럼 신나하는지 재미있구요~^^
지금 현재의 내 모습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내가 부러워해 마지않는 그 자리에 올라간다 한들 며칠만 지나면 또다시 보다 더 잘난 사람을 보며 부러워하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 현재 내 처지에 만족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죠~27. 곰맘
'09.9.1 2:44 AM (186.13.xxx.224)저도 여기 글 읽고 한 동안 상실감에 시달렸죠. 난 지금까지 뭐하며 살아왔나 뭐 그런거요. 하지만 이런 거 생각할 시간에 내일이나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이 바뀌었고 또 하나 감사한 것은 여기 있는 분들이 잘 사시지만 이 나라를 사랑하고 깨어있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에요. 잘살면서 개념없는 사람들도 많은데...님도 조금씩 살다보면 잘 될거라고 믿어요. 저도 오늘 하루 그렇게 산답니다.
28. d
'09.9.1 6:33 AM (125.186.xxx.166)82회원이 몇명인데-_-. 그리고, 적당히 믿으세요. 정말 왠만큼 잘살지 않고는, 돈아끼고, 하고싶은거 자제하고 사는건 똑같답니다. 그냥 소비습관인거지.
29. ^^
'09.9.1 8:34 AM (116.124.xxx.123)전 82쿡 만났을때ㅑ..초기에 엄청부러웠죠... 보이지도 않는 82쿡 회원님들에게..^^
근데 오히려 제맘을 지옥으로 만들더라구요...
부럽긴 하죠..그러나 부러운맘은 그대로 남기고..저도 비슷하게 열심히살려고 노력중이예요...^^
돈도 부럽긴한데..제가 워나게 게을러서...그 바지런함이 부럽고요...
모든지 요리척척만들어내는..그 손이 부러워요..ㅋㅋ30. 살어리
'09.9.1 8:51 AM (59.16.xxx.169)부러우면 지는 거다.....ㅋㅋㅋㅋ
31. ....
'09.9.1 9:33 AM (122.32.xxx.3)그래도 82는 그냥 먹거리 정도에 어느정도 익명성이 보장되는 곳에서 익명으로 자랑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솔직히 100%다는 믿기지 않는데..
익명도 아닌데 고정닉네임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이트에 고정으로 엄청난 후기쓰고 자기 이야기 풀어내는 사람이 저는 더 신기해요..
왜 그런 사람 있잖아요..
너무 부유하고 곱게 자라서 자기의 생활이 자랑이 아니라 그냥 당연한 사람요..
자신의 이야기나 자신의 씀씀이가 그냥 자기한텐 너무나 평범하여 다른사람에게는 자랑인줄도 모르는 사람이요..
그게 저는 더 부러워요..
대충 집에서 노는것 같은데 애 봐주는 사람 따로 있어 살림해 주는 사람 따로 있어 그녀는 그냥 자기 가꾸고 꾸미고 물건 사는것만 하는 사람인것 같다는..
그래도 82는 익명성이 있기에 82 부자는 딱히 안 부러운데...
근데 부자 블로거들..이런 사람들은 솔직히 부럽다는...
부러우면 지는 거지만..32. d
'09.9.1 9:39 AM (125.186.xxx.166)흠. 그런 생활이 당연한 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거라는걸 알기때문에, 오히려 더 조심한답니다.끼리끼리 어울리는게 편한이유가 그런거죠.
33. 돈...
'09.9.1 9:44 AM (218.238.xxx.23)많긴한데,쓸줄몰라 쓸데없는데 x바르는사람보다....돈은 없지만...향기롭게 누리며,
꾸미며 사는분들 많아요......가치관을 어디에 두느냐가 문제죠...
정말 멋져보이는거는요...돈도많으면서 멋지게 사는분들...ㅎㅎ
윗분말씀대로 한도끝도 없기때문에,돈 많다고해서 개념없으신분들은 그분기준데로
끝없이 욕심부리져...돈 암만많아도 속이고 29만원밖에 없다는분도 계시고...ㅜ.ㅜ34. 별게
'09.9.1 9:56 AM (218.186.xxx.249)다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고 또 그 잣대가 다르니 너에겐 부자이나 나는 아닌게 대부분이거든요?
그닥 부러워 할 일이 아닌둣.
더 힘든 분들은 원글님이 부자라고 부러워 할 사람들도 많을 것을...
비교하자면 끝이 없죠..
그리고 세상에 부자,서민...다 고루 있는거지....
부자란 어느정도야 부자인걸까?35. ..
'09.9.1 10:35 AM (211.245.xxx.131)전 유명한 님들 포스팅 보면 저분들은 한달 식비가 얼마일까 궁금해지곤 하더라구요. 어쩌면 한달에 백만원을 식비에 쓰는 분이 있지 않을까...
이건 나도 식재료 이것저것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사면 매끼니 식단 바꿔가며 화려하게 차릴수 있는데 매일 몇가지 메뉴로만 먹는건 요리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계부 펑크 안내기 위함이라는 변명을 하기 위해서인거죠. ㅠ_ㅠ36. 원래
'09.9.1 11:10 AM (121.186.xxx.126)82에 처음에 오면 그런느낌 많이 받아요..
저도 그런 느낌 받아서 좀 우울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다른카페와 다르게 연령대 차이도 많이 나지요..
원래 연령이 높을수록 삶의 여유가 있지 않던가요.
젊었을땐 돈 모으느라 여유가 적구요.
전 그리 생각드네요..
원래 부자도 많으시겠지만
돈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얼마전 책에서 본 내용이 생각나네요
많이 가진자일수록 우중충하게 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라는 내용!!
그게 뭐...한마디로 예를 들자면
일반서민층한테는 중형차에도 항상 편하고 감사하겠지만
부유층은 외제차 타고 다니다가 중형차 타면 불편해 죽겠다는 그런 예???
제가 무슨말하는줄은 이해를 하실지 모르겠는데
원글님 아무쪼록 힘내세요
저도 82에 처음 올때 그랫어요^^37. 저도..
'09.9.1 11:28 AM (210.109.xxx.3)저도 선생님 그릇보고 매일 같은 그릇에 상차림을 하는 제가 무척 싫었는데..윗글분처럼 생각하기로 했어요.몇년후에 내가 구매할것을 미리 본다 생각하기로..
82쿡 회원들 다양합니다. 모두 부자 아닙니다. 올려주시는 요리 집안모임,명절때만 해서 드시는
분들 많습니다. 힘내시고! 마음이 부자인 사람, 향기나는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하자구요.홧팅!!38. 딸기겅쥬
'09.9.1 11:51 AM (125.131.xxx.178)지금 현재를 즐길수있으면 행복한거 같아~
39. 에효~
'09.9.1 12:39 PM (221.151.xxx.194)한심한거 맞고요~~~
부러울 수도 있고 질투할 수도 있는거지만요!!
그런 것에 사로잡히시면 안되죠!!!
저는 여기서 잘 사시는 분들 글 보다는 지지고 볶고
항상 바람 난 남편에 무심한 남편에 괴로워하시는 글들을
더 자주 본 것 같은데 ㅋㅋㅋ
암튼 그런 생각 딱 끊고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삽시다용!!40. 오히려
'09.9.1 1:02 PM (86.96.xxx.90)사는 게 그게 그거네"라고 느끼는데요.
부자든 아니든 전업이든 대단한 전문직이든 별 할일없이 자게나 키톡에 죽치고 있으면 그게 그거 아니겠어요?
진짜 넘볼 수 없는 부자들은 여기가 아니라 오프라인의 그들만의 세상에 있겠죠41. 꼭
'09.9.1 1:54 PM (222.64.xxx.8)저는 소양강님 글 읽으면서도 왠지 짠하더라고요.
그분이 저질러놓은 짓은 황당하고 밉지만 그 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상대적 박탈감 충분한 가능성 있는 일이구요,쿠키 한박스에 엄마로서의 자존심쯤 잠깐 접어두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되던데요.
욕심낸 대상이 생필품 아닌 수제 쿠키라는 대목에서 실소를 자아내게 하긴 하지만
그 분처럼 박탈감,소외감,패배감 느끼시는 분,그 글을 읽는 사람 중에도 얼마나 많을까 생각했어요.42. 전
'09.9.1 2:28 PM (125.180.xxx.209)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좋아요.
그리고 부자분들이 많으시니 나도 얼른 부자되야지 생각 되니
맘 다지기에 딱이고요..
생각을 바꾸니 아주 좋던데요..ㅎㅎ
다 때가 있으니 우리도 기둘려봅시다...ㅎㅎ43. 흠...
'09.9.1 2:39 PM (211.187.xxx.71)꼭님 글, 동감입니다.
때로는 시궁창 냄새도 나고....이건 아니다...싶은 글도 자주 접하지만
깊이와 다양성이 있는 곳...
꼭님 같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82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44. 저도
'09.9.1 2:46 PM (125.141.xxx.69)82에 들어오면 새로운 브랜드도 많이 알게 되고 남의 집 인테리어도 구경에 고가의 물품들도 구경에 재미쏠쏠한데 저랑 많이 차이나는건 알지만 배아프다는 생각보다 신기하고 재미있게 구경합니다.근데 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거 같아 아쉬워요 제가 가입한지 3년정도 되는거 같은데 그땐 정말 신기한(?) 부잣집인테리어가 많이올아왔던거 같아요 지금은 정말 많이 줄었어요
45. 그저,,,
'09.9.1 3:38 PM (211.221.xxx.176)부럽네요,,,,
46. 저는
'09.9.1 3:45 PM (203.244.xxx.254)다 믿지는 않아요. 사실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잖아요.
부자인 그사람 맘속은 지옥일지 어찌아나요?
제가 아는분 완전 인테리어 잘하고 집을 잡지 나오는 집처럼 꾸미고 사는분 있는데요
밥은 햇반 드신다네요. 인테리어만 관심있어서....47. 인생사
'09.9.1 3:45 PM (116.36.xxx.83)사람들 사는 가정을 보면 한가지씩 고민을 다 갖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부자인 사람도, 가난한 사람도 그 사람에 맞는 고민을 갖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나라를 구한 것 같은 사람들도 실상 들어가보면 아마도 고민으로 잠못이루는 날들이 많을겁니다.
그래도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하다면...
이제 이승에서 가능한한 악업을 짓지 않고 살 수 있기를 기도해봐요.
그래서 저는 새로운 인연을 더이상 맺고 싶지 않아요.
업보가 무서워서리...48. ㅋㅋ
'09.9.1 4:04 PM (58.124.xxx.139)회원장터 가보세요.
알뜰 살뜰하신분 엄~~~~~~~~~청 많아요.
가끔은 지독하신 분도 있고...ㅋㅋㅋ49. 쵸이
'09.9.1 4:36 PM (121.165.xxx.91)좋으신날 있을꺼에요, 힘내세요!!
50. 호호
'09.9.1 5:25 PM (96.49.xxx.112)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니 너무 속상해 마세요.
속을 들여다보면 사연이 없고, 걱정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게다가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줄 수 있는 인터넷 세상이 얼마나 쉬워요.
저는 싸이월드에서 예쁘고 좋은거 봐도 하나도 안 부러워요.
그냥 예쁘다, 좋다- 합니다.
제 안에도 찾아보면 더 값진 것들이 있으니까요, 보여지지 않아도 말이에요.
힘내세요!!51. 전
'09.9.1 5:42 PM (222.237.xxx.232)공부잘해서 또는 공부도 잘하고 집도 부자여서 또는 공부도 잘하고 집도 부자이고 얘가 참 괜찮은 아이라 직장도 잘 얻은 82쿡 회원이 젤 ~~부럽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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