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한 친구... 군대간 친구한테서 전화 왔어요. 부대내에 신종플루 돌고 자기도 감염되어서 격리조치 되어있다 돌아왔다고하네요...
187에 완전 근육질 별명이 인조인간인 친구인데... 자기관리 철저하구요... 얜 정말 인류가 멸종되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살아남을 놈 같았는데... 이런애도 걸리다니.. 진짜 장사 없네요.
그래도 아직까진 다행인게... 감염되고 약 먹으니까(타미플루겠죠??) 하루 아프고 끝났다고 하네요...신종플루 제발 변종발생 없이 잘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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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앞에 정말 장사없네요..
치대생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09-08-31 17:27:03
IP : 210.112.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
'09.8.31 5:53 PM (121.157.xxx.77)신랑이 가을에 해외 출장이 있어 저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ㅠ.ㅠ
2. 산사랑
'09.8.31 5:54 PM (221.160.xxx.172)우리딸도 건강했는데 의심환자로 되어 타미플루먹고 3일만에 낳은것 같네요..
백신이 좀더 빨리 보급되어야하는데 ^^3. 휴님
'09.8.31 10:50 PM (121.181.xxx.78)저도 신랑이 9월중반 해외가야해서 걱정입니다
사업상가는거라 안갈수도없고
맘같아선 같이 가서 옆에서 보고라도 있고 싶은 맘이라는...4. 그냥..
'09.8.31 11:16 PM (110.11.xxx.109)평소 영양가 있는 음식 잘 드시고 면역력 잘 기르시는 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요즘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늘 뿌리고 사는데, 면역력이 있는 건강한 사람들은 심하게 앓지 않는다니 건강한 체력 유지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저도 4~5일 정도 계속 열나고 몸살처럼 아프고 목도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이게 신종플루에 감염되었던 것인지 단순 감기몸살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더 건강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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