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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가 너무 사고싶은데

비추인가요? 조회수 : 921
작성일 : 2009-08-31 10:42:57
청소기가 오늘//내일 하네요.

예전에도 미세먼지 안나오는 헤파필터인가요?(가물가물) 제품으로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오래 쓰니, 먼지 냄새도 장난아니고,
청소기 돌릴 때마다 괴상망측한 소리도 나고,
아무래도 애정이 식었나봐요 ㅠㅠ

그래서 청소기를 알아보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갈망하고,소망하는 로봇청소기가 급 땡기네요. 우훗~

일단 주위의 의견으론 사면 반드시 후회한다가 대세인데,

전 청소기 돌리는거 너무 싫거든요.
(그래서 어떤때는 사흘씩 청소기 안돌릴/때도.....ㅠㅠ)

일단 집은 40평대에는 미달되는 크기의 아파트.ㅎㅎ(온돌마루),

남편이 탈모가 오려는지 머리카락 무지 많이 떨어지구요.

식구도 적은데,바닥엔 웬 먼지가 그리도 많은지...............

그러니까,,,,,쟤 살까요????? 말까요???

IP : 211.109.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31 10:49 AM (220.85.xxx.202)

    전.. 좋은데요.
    맞벌이에 게으름쟁이라,, 청소기 방에 넣어 놓고 다 돌면 그때 밀때로 밀구요.
    거실에서도 그냥 청소기 돌려요. 나중에 먼지 쌓인거 보면 만족할만 하구
    대신 핸디 청소기가 하나 있어야 할꺼에요. 창문틀이나, 좁은 구석은 룸바가 못들어 가서요.
    전 아주 만족해요.. 밀대질도 귀찮아서 신랑이 하는데 신랑이 스쿠바도 한대사서 두대 같이 돌리라네요

  • 2. ㅎㅎ
    '09.8.31 10:51 AM (150.150.xxx.114)

    지름신 눌러드릴까요?
    일단, 바닥에 뭐가 있으면, 청소가 안되서.. 로봇돌리기 전에 바닥을 치워야해요.. 리모콘/방석/쿠션/전선 등등 바닥의 것을 올려놓다보면.. '하이고..이시간에 청소기 돌리겠네..' 라는 생각이 확 들어요..ㅋ
    그리고, 룸*디스커**는 빳데리 수명이 6개월정도? 안써도 죽더라구요..ㅠㅜ 그걸 새로 사야하는데, 7만5천원인가..해요.. ㅠㅜ 길게는 1년, 짧게는 6개월마다 7만5천원을 써야하는거죠... 차라리 50여만원하는 좋은넘 사서 10년이상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 3. 비추인가요?
    '09.8.31 10:55 AM (211.109.xxx.67)

    물걸레도 가능한 로봇 청소기를 알아보고 있는데,

    배터리도 시기가 지나면 교체해야 하는군요.

    어찌할꺼나?

  • 4. ,,
    '09.8.31 10:57 AM (61.79.xxx.140)

    사지 마세요!!
    소리에 질려 잘 안 켜게 되요
    외출시 켜놓고 외출하면 되지 않느냐고 노~노~~
    거실 유리창턱에 걸려 ..그리 녹녹하지 않슴다.

    저는 요즘 부직포,동글이, 오*** 요렇게3가지로,이것 저것 집 컨디션?에 따라
    저희 신랑은 전용담당 아쿠아 청소기로 고군분투
    근데 아쿠아도 비추..

  • 5. ~~
    '09.8.31 10:59 AM (211.237.xxx.98)

    저도 사고 싶었는데 조금은 자제가 되네요.
    실패한 가전이 많아서리.....

  • 6. ㅎㅎ
    '09.8.31 11:03 AM (150.150.xxx.114)

    그래도..쓸땐 열심히 썼던거 같아요..
    애기가 생기고 나니 바닥에 늘여놓은게 많아서,, 요즘은 엄두고 못내고 있지만..
    그래도 바닥에 전선하나 없는 큰방엔 쓰고싶더라구요(저희껀 지금 빳데리가 안되요..ㅋ)

  • 7. 로봇
    '09.8.31 11:05 AM (202.30.xxx.243)

    저도 룸바 몇 년 쓰는데
    청소 끝나면 먼지통 비우고 솔에 낀 머리카락 떼고 하는게 넘 귀찮아
    아래 카쳐 로봇 청소기 질문 올렸거던요
    이건 청소 끝나도 지가 먼지통 비운다네요.
    60평대도 종일 스스로 충전 해가면서 청소 한대서 급 당기네요

  • 8. 로봇
    '09.8.31 11:08 AM (202.30.xxx.243)

    댓글중 밧데리 비용 비싸다는 글 있는데요
    밧데리 비는 도우미 비용 생각하면 비싼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웬만한 문턱이나 전선 줄은 다 넘는답니다.
    카펫도 통과 되구요.

  • 9. 나가면서..
    '09.8.31 11:15 AM (122.34.xxx.188)

    켜두면 집에 오면 깨끗해서 좋아요..
    내가 쓸고 닦는것 보다는 모자르지만 그냥 괜찮던데요..

    쓰레기통 비우는건 좀 귀찮아요~~

  • 10. 저두질문요
    '09.8.31 11:46 AM (115.137.xxx.2)

    바닥에 뭐 내려놓지 않아서 아무것도 없어요.
    문턱 다 없앴구요.
    하루종일 걸려도 상관없습니다.
    고민했던건 배터리값인데 저위에 도우미생각하면 훨씬 싸다고 쓰신거보니 정말 그렇겠어요

    제 고민은요.
    시끄러운거 딱 질색이예요.
    낮엔 또 거의 집귀신수준으로 안나가는데 저같은사람은 어떨까요?
    소음 어느정도인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이야 문닫고 집어넣어놓으면 되지만 하루종일 거실에서 있는데 윙윙거리면서 돌아다니는건 괴로울것같은데 어떠신가요?

  • 11. 새댁
    '09.8.31 11:58 AM (114.201.xxx.115)

    전 완전 강추에요 ㅋㅋㅋㅋ
    우리집은 완전 룸바를 위한집인데요 ㅋㅋ 늘어놓은것도 없고 청소도 어찌나 잘하는지
    매일매일 돌리면 ㅋㅋ 청소기 돌릴필요도 없고요
    전 6개월남았는데 아직 배터리 멀쩡해요
    솔직히 배터리 값정도야 ㅋㅋㅋㅋㅋ 얘가 가사노동에서 해방시켜주는거에 비하면 껌값입니다.

  • 12. 전 강추요!
    '09.8.31 1:15 PM (203.244.xxx.6)

    룸바를 사용하니까 바닥에 아무것도 안 늘어놓게 돼요.

    아직 아기가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다다음주 예정일이에요 겁나요 ㅠ_ㅠ)
    바닥도 깨끗하고 손으로 돌리는 것보다는 못해도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룸바 하나만으로는 안되고 이건 부청소기로 쓰시고 주청소기는 하나 있으셔야 할거에요.
    둥근형태이다 보니 구석진데는 잘 못하는거 같애요.

    글구 사용한지 거의 2년 다 돼가는데 밧데리 아직 이상없어요;;

    저희는 룸바 사용하면서 바닥에 정리하는 습관도 갖게 돼서 좋아요 ^^

  • 13. 전 좋아요
    '09.8.31 1:22 PM (220.117.xxx.153)

    바닥에 있는거 소파위로 다 올려놓고 외출하면 되요 ㅎㅎ
    가구밑도 들어가서 묶은 먼지 끌어내주고 머리카락같은건 잘 잡아요,,
    일반 청소기 돌린 다음에 돌려도 미세먼지 잘 잡는지 먼지통이 많이 차던데요,,
    근데 돌아가는거 보면 속은 터져요,,안보는게 상수에요,
    밧데리는 2년정도에 한번 간거 같아요,,처음 갈아봐서 뭐라 말씀 못 드리겠슴,,

  • 14. 룸바
    '09.8.31 3:36 PM (59.4.xxx.196)

    임신했을 때 잘 썼었는데, 아기 낳고 기어다니면서부터 못 쓰고 있어요.
    배터리 빼놓는 것도 귀찮아서 방치했는데.. ㅠㅠ
    바닥에 암것도 없고 방문턱이 없다면 편리합니다.

  • 15. 쟈크라깡
    '09.8.31 4:36 PM (119.192.xxx.236)

    저도 룸바 쓰다가 베터리 값 때문에 안 쓰고 새로 하나 샀어요.
    아이들 어리면 작은 장난감들이 들어가 버릴 때마다 골라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일반청소기 보다 덜 깨끗한 것도 있구요

  • 16. 어차피
    '09.8.31 6:04 PM (222.238.xxx.152)

    다른 청소기를 밀때도 바닥에 있는 물건들 집어 올려 정리하고 청소하는 건 똑같지 않나요?

    저는 룸바 1년 정도 쓰고 있는데 만족스러워요.
    웬만하면 외출하면서 돌리지만 집에 있을 때는 거실 돌릴 때는 방에 앉아 tv보고
    방 돌릴 때는 거실에서 다른 일 하니 소음도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고요.
    아직은 밧데리 문제 없어서 그것도 패스고요.
    처음 구입할 때는 보조 청소기쯤으로 생각했는데 룸바 쓰고는 핸디형만 같이 쓰고 커다란 청소기는 아예 꺼내보지도 않았어요. 저는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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