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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앞에서 부부 스킨쉽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혹시나맘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09-08-31 09:54:01
님들은 집에서, 특히 아이들앞에서 남편과 애정표현(?), 혹은 습관적인 스킨쉽 어느정도까지 하시나요?

우리부부는 그냥 보여주는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쇼파에 둘이 껴안고 누워있기도 하고,

뽀뽀 정도도 스스럼 없이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둘이서 뒹굴거리고,

또, 서로 다리 떠억 하니 걸치고 누워있고,

쉬고있는 시간에는 상당부분 둘이 딱 붙어 있는 시간이 많네요.

부부사이가 각별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습관적으로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는 눈치지만 이젠 아이들이 약간 신경쓰이네요

어느정도까지가 괜찮을걸까요?

님들은 어떠세요?

친구들한테 물었더니, 자기네도 그렇다는 친구도 있고 에이.. 이제 그러지마라 하는 친구도 있고..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82님들은 어떠신지 여쭙니다.
IP : 211.58.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31 10:02 AM (58.226.xxx.32)

    침대에 옷 다입고 부부가 같이 좀 붙어서 누워있었어요.
    서로 껴안고 있었는데
    초3 아들이 그러지 말라고 그러네요.

    왜... 엄마랑 아빠가 좋아서 그러는 건데?
    서서 안고 있는 건 괜찮은데 누워서 안는 것은
    보기가 흉해요...
    그러더라구요.
    애들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어떤지.

  • 2. 우리집
    '09.8.31 10:02 AM (59.8.xxx.222)

    그냥 편하게해요
    뽀뽀는 아침에 출근할따마다 하는거라 공식적이고
    그냥 같이 누워있거나 기타등등은 편하게
    아이도 같이 누워서 있기도하고
    단지 스킨쉽이나 그런거는 안합니다
    다리올리고, 팔베게하고 이런거는 스킨쉽이 아니잖아요
    그냥 가족끼리 안고 있는거지요
    40대중반부부입니다. 아이는 이제10살

  • 3. 11년차
    '09.8.31 10:05 AM (211.178.xxx.149)

    남아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저희도 부부간에 스킨십 자연스럽게 합니다.
    안아달라고도 하고.. 뽀뽀도 아무렇지도 않게하구..
    남편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구...뭐..워낙에 아이때부터 스킨십이 일상이 되서인지.. 아이들도 이상해하거나 그렇지않아요.

  • 4. 혹시나맘
    '09.8.31 10:16 AM (211.58.xxx.212)

    자연스러운게 좋은거 같긴한데, 우리가 쫌 과한가??
    서로 앞뒤로 누어서 팔다리 걸치고 있는게 평상시 모습인지라, 스킨쉽이라고 하긴 그렇죠?

  • 5. 우리는
    '09.8.31 10:25 AM (125.176.xxx.177)

    평소 너무 무뚝뚝한 남편.
    애들 앞에서 일부러 뽀뽀하자고 제가 그럽니다. 그러면 합니다. 작은 아이4살짜리가 놀립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뽀뽀하자고도 합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보여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엄마랑 아빠랑 침대에 누워있는건 못봐요. 그치만뽀뽀하고 포옹하고 이런건 자연스럽게 아이앞에서 보여줍니다.

  • 6. 근데
    '09.8.31 10:40 AM (211.219.xxx.78)

    다리 끼우고 뒹굴고 누워 있는 모습은
    아이들이 보기에 좀 아름답지 않을 것 같아요~

  • 7. .
    '09.8.31 11:11 AM (211.58.xxx.171)

    신랑이 잘때나 평상시에도 항상 자주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그러는데요
    초등학생,유치원생 아이들이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이상하게 보는건 아니고
    아빠가 엄마를 많이 사랑하신다 뭐 이렇게 받아들이는데요
    저희 부부도 아이들을 평상시 자주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그러거든요

  • 8. ~
    '09.8.31 11:52 AM (112.144.xxx.7)

    우리도 원글님과 비슷한데 ..그런 상황이 되면 5살짜리 아이가 꼭 사이에 끼어듭니다. 질투를 하는건지...소외감을 느끼는건지..엄마 아빠가 사이 좋은 거 같다고 느껴서 안정감있는거 같아요.

  • 9. .
    '09.8.31 12:46 PM (121.88.xxx.134)

    우리 초3 딸내미, 며칠 전 학교에서 돌아오는 소리가 들리길래 일부러 남편 낮잠 자는데 누워서 서로 껴안고 자는 척(자는 척이 주 목적이었어요)했어요.
    살짝 들어와서 조용히, "엄마,엄마..."하면서 이불을 들추더니 낭낭한 목소리로 "엄마, 이러면 안되는데.....(전혀 당황하지도 않고), 왜냐하면 내 친구 누구누구도 함께 놀러와서 지금 곁에 있거든" 하는거예요.
    순간 아이 골려주려다 당황해서 벌떡 일어났더니 친구가 정말 안방문앞에 떡,하고 서 있더라구요. ^^

    우리는 평소에 껴안고 있기, 기대기 , 발올리기, 뽀뽀하기....마구 합니다.
    초3 여아, 초6 남아....지네도 내키면 와서 해달랍니다. 물론 제게만 해달라고 해요.
    지 아빠 서운해 하지요.^^
    글쎄요, 이제 서서히 하지 말아야지, 란 생각도 듭니다.

  • 10. 저희는
    '09.8.31 4:17 PM (121.147.xxx.151)

    서로 얼싸안고 온가족 함께 뽀뽀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남편과는 아침 저녁 출퇴근에 당연히 뽀뽀
    거실에 함께 있다가 먼저 들어가 자려면 뽀뽀하고...

    뭐 거의 일상생활이 뽀뽀 포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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