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용 동물 중에 페럿이라고 하나... 페릿이라고 하나...
암튼 그런 동물있잖아요.
갈색털을 가진 녀석이던데... 비를 맞고 힘없이 골목 귀퉁이에 있더라구요.
도망가는 듯 움직이긴 하는데, 너무 힘들어 보이고...
누가 버린 건지, 집을 나온 건지...
며칠을 굶었는지 모르겠고...
다가가면 도망가서 잡을 수도 없거니와, 제가 동물을 집에 들일 형편이 아니어서,
손에 있던 과자 몇 개 길가 구석에 놓아두고 돌아서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분명 굶어죽거나... 아파 죽거나... 고양이 밥이 되거나...
사람도, 동물도...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는 왜 이렇게 사는 게 힘겨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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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이 동네길에 돌아다니는 걸 봤어요...
불쌍해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09-08-30 13:58:33
IP : 211.109.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
'09.8.30 2:00 PM (121.156.xxx.118)세상에... 티비에서나 본 동물인데요.
제가 티비에서 보기론 아주 귀하고 값도 비싼 동물이라고 들었어요.
사랑받아야 할 녀석이 어떻게 그렇게 됐을까요 ㅠㅠ2. 양평댁
'09.8.30 2:14 PM (220.91.xxx.61)시험을 봐서 통과를 하고 심리테스트까지 다 해서 통과한 사람들만 반려동물을 기르게 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오늘 오전 동물농장에서도 왠 노인이 기르는 누렁이(믹스견인듯)삽으로 패고 벽에다 던지고 하는 걸 구조했던데..그 개는 이미 하반신 뼈가 안 부러진 곳이 없더라구요.
진짜......그럼 사람들 너무 싫어요--;;;3. 일단
'09.8.30 2:19 PM (125.130.xxx.223)잡아서 분양글이나 임시보호 요청하시면 어떨까요?
페릿이라서 입양은 금방될듯 한데요. 아님 페릿동호회에
동네라도 알려주시면 그쪽에서 어떤 조치를 취해주시지 않을까
희망을 걸어봅니다. 정말 맘이 너무 안좋네요.4. ...
'09.8.30 6:46 PM (211.202.xxx.186)사람이 잡을수 없으면 동물구조대에 연락해 보세요..
저도 옛날 시골 직장에 있을적에
학비슷한 동물이 아파 날지도 못할때
전화 했더니
데려가던데요..
꼭 도와 주세요..5. .
'09.8.30 7:29 PM (118.176.xxx.81)페릿은 입양 잘되요. 꼭 잡아서 입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밥도 못먹고 굶어줄을거예요.
6. 해라쥬
'09.8.30 9:27 PM (124.216.xxx.172)이궁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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