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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이 그리워서,,,,,,,,,,,
노무현 대통령님이 부르시는 '어머니'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셨는데,,,
남편이 술먹고 오는데 때릴까 무섭다는 분,,,,
참사로 숨진 가족 추모행사도 못하게 하는 경찰,,
사람사는 세상이 그립습니다.
오늘 소양강이라는 분,,, 마트에서 알바하면서 어렵게 사신다고,, 변명글 올리셨는데,, 죄는 미워해도 사람을 미워하지는 말았으면...
참 답답한 세상입니다..
전 이상문학상 소설집을 좋아했습니다. 그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것은 김원일님의 '마음의 감옥'
빈민운동을 하는 주인공이 이런말을 합니다.
(기억에 의존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여기 빈민촌에 사는 분들이 정직하리라고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싸움질도 하고 거짓말도 잘하고 도둑질도하고,,다 가난이 만든 죄라는..'
사람사는 세상이 그립습니다.......................
1. 제시켜 알바
'09.8.30 7:06 AM (81.57.xxx.96)2. 해남사는 농부
'09.8.30 7:20 AM (211.223.xxx.158)제시카 알바님 글을 보고서
진한 감동으로
아주 쪼그마한 선물(?)을 하고 싶은데
혹 괜찮을까요
성함과 주소와 연락처를 주셔도 괜찮으시다면
받으셔도 별 볼일 없는
아주 작은 (?)을 준비하겠습니다.3. 진한 감동
'09.8.30 8:39 AM (59.3.xxx.222)휴일 아침에 아침에 일어나 컴터 열고 처음 본 글입니다.
가슴이 찡 ~~~~
가신님!!그립습니다4. 진한 감동
'09.8.30 8:58 AM (59.3.xxx.222)얼른 아침밥 해야 하는데 앞을 가리는 눈물 때문에
이렇게 컴터 앞에서 꼼짝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운님!! 꿈이 였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잔인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5. 동동다리
'09.8.30 9:00 AM (125.187.xxx.175)그리워요...보고싶어요...내가 처음 뽑은 대통령님. 나의 영원한 대통령님.
6. 오늘
'09.8.30 9:07 AM (121.144.xxx.80)당신이 떠난지 100일 되는 아침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흐른만큼 그리움은 쌓여갑니다.
가난해서 병들고 싸움질하고 도둑질하는 자를 난 껴안을 수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며 깨어있는 시민으로 살겠다고 다짐해봅니다.7. ...
'09.8.30 9:07 AM (116.127.xxx.6)오늘 100재되는 날이네요.
컴책상에 있는 그 분 사진이 더 맘을 아프게 하네요.
제생일 다음날 음력 8월 6일이 그 분 생신이셨는데...
이 번 생신상은....천국에서 받으셔야겠네요....
생각할수록 안타깝고,분하고,억울하네요.8. 구절초
'09.8.30 9:16 AM (59.4.xxx.52)휴우~~~~ ㅠㅠㅠㅠ
9. 답변부탁
'09.8.30 10:12 AM (219.255.xxx.68)눈물납니다.....가슴 아파서...
그리도 원하시던...."사람사는 세상"
설치류들만 바글바글하고 있으니....
너무 보고싶습니다.......내맘속의 대통령님...10. 눈물..
'09.8.30 10:39 AM (119.17.xxx.129)문득 문득 이게 다 꿈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내가살고있는 이현실을 그냥 피하고 싶고, 노통님이 너무그리워요.
노무현마지막인터뷰 책 읽으면서 이리도 솔직하고 멋있는 분이 왜이렇게 빨리 떠났는가 싶어 가슴이 너무아팠어요. 정말 멋있는 분이었는데..11. 갑자기
'09.8.30 10:49 AM (114.204.xxx.237)나도 모르게 눈 에 습기가 가득차서....
목 언저리가 꽉 막히고 가슴이 답답해져서... 링크된 거 클릭을 할 수가 없네요....
방금 전까지만 해도 그저 일상의 평온함 뿐이었는데.. 이 글을 보니............12. phua
'09.8.30 10:55 AM (110.15.xxx.15)아래에 verite님이 올려주신 상록수 영상보고 가슴을 치면서
통곡했었는데...
그립고,, 그러면서도 이리도 허망하게 보내 드려서는 안 되는 분인데
억울해서 이 아침에 가슴에서 열불이 납니다.13. 그냥
'09.8.30 2:54 PM (125.178.xxx.195)억울하고 원통 합니다.
14. ..
'09.8.31 1:18 AM (121.88.xxx.234)시간이 가면..조금은 괜찮아질까?..그분의 책을 읽을수 있을까..싶었는데
아니네요..날이 갈수록 그립고..그분이 그리셨던 사람사는 세상이 멀어져만 가는것같아 가슴이 막히고 눈물만 납니다.
노짱..보고싶습니다. 정말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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