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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이 달다는 뜻은 ....

12시에 조회수 : 913
작성일 : 2009-08-29 13:58:21
12시에 시댁 식구들과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잔치는 아니고 주말이고  집에 있자 싶어서 집에 초대를 했는데
그냥 있는 반찬에 먹었습니다
된장국에 병어조림 열무김치 등등 그냥 우리 일상식으로 먹었는데

아버님이 된장국을 드시면서
된장국이  달다고 2번 말씀하셨는데

이게 맛이 없다는건지 맛이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설탕은 안 넣고

시금치 데쳐서 집된장에 시금치 그리고 마늘  파가 끝이거든요
소금도 넣지 않았고(된장이 끓으면 짜져서요)

마지막에 드시면서 또 한번 된장이 달다고 하셨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입맛에 안 맞아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맵다 짜다 싱겁다도 아니고 달다고 하시니 설탕도 안 넣었는데 모르겠어요.

그자리에서 아버님 입맛에 안 맞으세요?하고 여쭤볼걸.....ㅜㅜㅜ
남편과 시어머님은 아무말씀 안 하시고 한그릇 뚝딱
아버님도 한그릇 뚝딱!

그땐 먹느라 정신없어서 몰랐었어요..ㅎㅎ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러들었음....ㅋㅋㅋ
IP : 220.126.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뜻
    '09.8.29 2:05 PM (220.90.xxx.223)

    아닐까요? 입에 착 달라붙는다는 식의....
    보통 양파를 많이 넣으면 된장국이 단맛이 강해지긴 하는데, 양파 많이 넣어서 단 게 아니라면,
    그냥 꿀맛이란 소리로 좋게 해석해서 듣고 넘기세요. ㅋㅋ
    그런데 예전 집에서 담는 된장에 비하면 요즘 시중에 파는 된장이 좀 단맛이 느껴지긴 하더군요.

  • 2.
    '09.8.29 2:07 PM (121.151.xxx.149)

    아버님이 느끼시기에는 된장이 달달했나봅니다
    시판된장고추장 달지요
    저도 시댁에서 가지고온 된장과 시판된장 먹어보면
    확실히 시판된장이 달달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말씀하신것같네요

  • 3. 음..
    '09.8.29 2:12 PM (121.159.xxx.250)

    입에 감기게 맛있다! 라는 뜻일 수도 있고~
    정말 달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전 시금치 나물을 잘 못먹는데, 그 이유가 시금치가 달아서 이거든요.
    시금치 뿌리부분이 전 굉장히 달고 들큰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어쨌든, 왜이렇게 다니? 가 아니라 된장이 달다!라고 하셨으면 제 생각엔 입에 맞는다..같은데요~^^)

  • 4. 전남분이신가요
    '09.8.29 2:14 PM (219.250.xxx.239)

    울 어머님도 입에 맞으시면 달다는 표현을 하시는데요,
    정말 맛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 5. 제 생각은..
    '09.8.29 2:16 PM (222.108.xxx.140)

    (1) 맛있어서 입에 감칠맛이 돌때...어른들은 '달다'라는 표현을 쓰시더라구요..

    (2) 저희 엄마가 요즘 바지락 육수에 시판된장+집된장
    반반 섞어 배추넣고 된장국 끓이시는데 진짜 맛이 부드럽고 달아요~
    저도 먹으면서 달다(긍정의미), 맛있다....하면서 먹구요.

  • 6. ..
    '09.8.29 2:17 PM (218.236.xxx.47)

    맛있다 .된장국 잘 끓였다 그런 의미 같아요.

  • 7. ..
    '09.8.29 2:17 PM (218.50.xxx.207)

    술이 짝짝 입에 붙는 날, 술이 달다.,. 라는 표현 쓰잖아요..ㅎㅎ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 8. 아버님도한그릇뚝딱!
    '09.8.29 2:31 PM (220.90.xxx.223)

    이란 부분을 보니, 맛있다는 뜻인 거 같아요. 그러니 그릇을 다 비우셨겠죠.

    진짜 달다는 의미의 단맛이면 한그릇 다 비우기 힘들어요. 닝닝해서.
    전 무김치를 사왔는데 설탕을 때려부었는지 어찌나 단지요.
    몇 개 못 집어 먹고 질려서 먹다 말았습니다.
    무슨 놈의 김치에다 설탕을 때려부었는지.
    김치 먹다가 느끼해서 혼난 적은 살다살다 처음이네요.

  • 9. 맛있다
    '09.8.29 2:58 PM (112.144.xxx.7)

    맛있단 뜻이죠~~ 저도 된장찌개에 호박이며..넣어 먹음 얼마나 단지...맛있어요.

  • 10. 수고
    '09.8.29 3:14 PM (210.222.xxx.41)

    애쓰셨네요.
    어른들 입에 맛있으면 달다고 하십니다.
    며느님이 끓여준 된장국이 맛있으셨나 보네요.

  • 11. 맛있다
    '09.8.29 3:15 PM (121.131.xxx.64)

    맛있다 뜻 같아요.
    전...아주 가끔(결혼 3주년) 정말 입에 착착 붙게 달게 된장국 또는 된장찌개가 끓여질때가 있어요.
    이게 매번 그러면 참 좋을텐데....아주 가끔이라서 문제에요..-_-;;;
    비율이 기가 막히게 잘 맞고 양파, 풋고추 등등이 아주 황금비율로 맞춰질때 그런 맛이 나는 것 같은데...매번 그리 끓여내고 싶은데 저주받은 곰손인지라 안되네요.

  • 12. ..
    '09.8.29 4:16 PM (218.159.xxx.91)

    된장국에 시금치 넣고 끓이면 달아요. 그리고 양파를 넣어도 달고요.

  • 13. 달다
    '09.8.29 5:48 PM (59.3.xxx.222)

    저는 맘에 드는 옷을 사도 아주 달게 입을 옷이란 말을 씁니다
    전라도 사람들이 그런말을 잘 쓰지요 음식도 맛이있을때 쓰는 말입니다.
    맛있다는 말= 입에 쩍쩍 붙는다. 달다, 등

  • 14. 자전거
    '09.8.30 12:31 AM (116.42.xxx.23)

    시금치 넣고 끓인 된장국 당연히 달아요
    양파나 무우를 넣어도 달달한 맛이 나지요
    천연의 단 맛이지만 그런 달달한 맛을 싫어하는 분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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