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3년전 결혼할때 산 뚱땡이 TV가 맛이 가기 시작하네요.
딴건 몰라도 그나마도 볼만한 마봉춘 채널이 두세개로 마구마구 겹치기 시작하니 사긴 사야할거 같아요.
그동안 거실이 넓은 집으로 이사오고 하면서도 꿋꿋하게 안사고 버텼거든요.
그나마도 침실에 두고 거실에는 TV를 안 뒀죠.
새로 사려니.. 50인치 벽걸이로다 거실에 두는게 모냥이야 좋겠지만.. 제가 맞벌이 직딩엄마거든요.
낮에 아이들이 TV에 노출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보니 많이 망설이게 되네요.
그리고 사실은 저도 무지 좋아한다는..ㅜㅜ
그냥 32인치 새로 사서 침실에 두고 지금처럼 필요할때 잘 보는게 좋을지.. 고민이 만땅이랍니다.
아이들 있는 다른집은 어찌하고 계시니요?
그리고 요즘 새로 나오는 TV는 잠금장치가 있나요?
만약 사면 크던 작던 LCD가 대세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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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TV는 잠금장치가 있나요?
요즘 조회수 : 662
작성일 : 2009-08-29 13:23:39
IP : 116.33.xxx.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29 1:45 PM (121.88.xxx.134)큰 도움은 못드리지만 저희 집은 잠금장치를 따로 구입해서 설치했습니다.
거금 5만원돈 들여서....
lcd 작년 가을에 구입했는데 따로 그런장치는 없었구요.
요즘 티비가격 많이 내린듯 하더라구요.
저도 이사가면 안방으로 티비를 옮기고 거실에는 티비를 없앨까 생각하다가도 어른들이나 손님들 오셔서 가끔이라도 티비를 볼 일이 생기면 어쩌나 고민중입니다.
물론 잠금 장치를 두개나 샀기에 티비 한대를 더 구입해도 되지만....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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