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은 쉬는 토요일
어언2달전부터 친구들과의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죠
사무실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요며칠 난리도 아니게 바쁘?다고 해서
오늘도 출근을 했쬬
바쁘다니 어쩔수 없이 출근하고
오후에 따로 출발할려고 했는데
울 부장님 사라지졌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중요하게 오늘 꼭 해야 하는 일도 아닙니다
월요일에 목습이 달린 서류도 아니고
단지 오늘까지는 하자
그런 이유로 불려나와 있는데
점심도 안먹고 얼렁 마무리 짓고 퇴근할려고 했는데
슬슬 짜증이 나옵니다
며칠전에도 서류 만들어야한다고 난리쳐서
신랑이 회사 앞까지 와서 기다리가 그냥가고
서류만들어 주고 퇴근했는데
결국 그서류 안쓰고 새로운 포멧으로 사오셨더라구요
이젠 스팀이 올라오네요
확 때려치고 갈까요
갈려면 3시간 넘게 걸리는데...
전화했더니 가라는 말도 없네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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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정말 짜증나요
봄의 기운 조회수 : 227
작성일 : 2009-08-29 13:13:32
IP : 121.134.xxx.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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