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상하이에서 장기 체류한분 있나요?
상하이 출산율이 0.5% 밖에 안된다는데.
중국의 60세 이상인구가 전체의 12%에 달하고 무남독녀1세대가 이제 노인인구층에 진입하는 시점이랍니다.
근데도 1가구1자녀정책을 포기하는건 아니랍니다.
둘째 허용조건이 꽤 까다롭네요.
인구밀도상으로는 한국이 세계 2위인가 그런데 중국은 그 넓은 땅덩어리에도 많은 인구를 반기지 않군요.
국가가 책임못질 생명은 장려하지 않는다는 뜻이겠지요.
책임과 상관없이 나중에 굶어죽든 남의집 입주도우미로 살아가건 무조건 낳아라는 한국보단 인간적이라해야하나.
근데 출산율 0.5%면 상당한 저출산인데 여기 부부들은 애를 별로 안좋아하나봐요?
애말고도 즐기고 살게 많아서 그런지 애를 원치않는 부부가 많아서 그런건지,
하여간 너무 인구가 많으니 이렇게라도 스스로 조절하는군요.
대책없이 낳아서 남의 나라 가사도우미나 한국의 늙은 남자에게 보내는 동남아 여러나라들보단 선진국입니다.
허기사 60세 이상 인구는 사람도 아닌건 아니잖아요.
왜 60세 이상 인구 많으면 한국처럼 난리치는지 알수가 없죠.
그사람들도 80세까지 살수 있고 그때까지 일할수도 있는데 일할 자리가 없어서 일못하는 60대들도 많은데
무조건 노령인구 많다고 먹여살릴 인구많다고 더 낳아라는 건 이해가 안되는데요.
농촌에서 농사짓는 노령인구가 얼마나 많은데 부양받는 인구 취급이나 하다니,
늙으나 젊으나
어쨌든 먹고 자고 싸고 사랑하는건 다 똑같을진대, 노령인구많아진다고 더 애를 많이 낳아서 젊은인구를 늘여야한다는 얘기는 좀 설득력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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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빛의 속도로 늙어가는 중 이라고요?
.... 조회수 : 939
작성일 : 2009-08-29 13:09:05
IP : 59.11.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29 1:10 PM (59.11.xxx.188)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023&newsid=2009072418122559...
2. 해마다
'09.8.30 8:23 PM (121.147.xxx.151)도시 유입 인구 수가 엄청나고
아무리 만들어도 해마다 1억 정도의 실업자가 생긴다니
엄격하게 통제 가능한 중국 정부라도
저렇게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실업자를 감당하겠어요.
중국이 발전 가능한 나라이긴하지만
또 문제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더군요.
민족간의 분쟁도 언제 여기저기 폭발할지도 알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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