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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간짬뽕
점심으로 사다가 끓여먹었어요
콩나물 한주먹 넣고 끓였는데..
이거이거이거...진짜 대박입니다
얼큰한게 제입에는 딱인데요...
삼양에서 나온 안튀긴면(?)인가..그것도 땡기던데..맛있나요?
1. ..
'09.8.29 12:17 PM (218.145.xxx.37)간짬뽕 맛있죠~오징어나 새우 넣어먹어도 좋아요..
안튀긴면은 좀 밍밍해요. 약간 라면같지 않은 맛? 황태라면은 드셔보셨죠? 전 황태라면에 청양고추 하나 썰어먹는 게 젤 맛있어요.^^2. 삼양
'09.8.29 12:25 PM (125.176.xxx.92)저도 여기서 말듣고 수퍼갔다가 간짬뽕이 없어서
눈에 띄는 안튀긴면 한봉지 들고왔는데..ㅋ
황태라면도 못본거같고..
마트에서도 간짬뽕이나 황태라면 같은거 못본거 같아요.3. 대박
'09.8.29 12:29 PM (118.45.xxx.48)다음번엔 황태라면을..ㅎㅎ
4. --
'09.8.29 12:44 PM (124.80.xxx.185)전 황태라면에 묵은 김치 썰어 넣고 끓여 먹는데 대박 맛있어요..남푠 푸라면 놔두고 뭐 이런 라면 사왔냐고 궁시렁거리다 김치넣서 끓여 줬드만 국물도 안남기고 먹드라고요..담번에 콩나물 김치 같이 넣어봐야지..ㅎㅎㅎ
5. 라면 끊을려
'09.8.29 12:56 PM (125.252.xxx.75)하는데.. 괜히 클릭해따는..
콩나물은 라면..아으..침질질~
금방 찌개에 밥 두공기 먹은 1인 --;.
제 밥공긴 일반밥그릇사이즈가 아니라 국그릇이 제 밥공기고..
냄비째로 찌개나 국을 먹는 답니다 -;6. 옹달샘
'09.8.29 12:57 PM (121.132.xxx.241)저도 여기서 어제 보고 동네 마트 에 사러갔더니 죄다 농심만 가득하고 삼양라면은 원조 한가지 밖에 없더군요.....ㅡ.ㅡ
7. ㅎㅎ
'09.8.29 1:51 PM (211.196.xxx.139)안 튀긴면 안 드셔 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삼양 된장라면(요것도 참 맛있죠) 먹다가 우연히 먹어 보고 홀릭 상태 입니다
진짜 맛잇어요 담백 쫄깃 매콤~^^8. 저도
'09.8.29 2:25 PM (125.252.xxx.75)삼양 한번 먹기 시작하고 홀릭되서
다른 라면은 입에 안찬다는 ;;;
왜 이 맛을 모르고 느끼한 넝심라면이 맛나다고 세뇌시키며 먹었던지..9. 넘맛나요
'09.8.29 2:36 PM (121.100.xxx.193)저두 요즘 이라면으로만 먹고있네요
아이들도 넘 좋아라하구염 매꼼하니 정말 좋아요
갑자기 또 먹고프네요..ㅠㅠ10. 삼양
'09.8.29 2:53 PM (125.139.xxx.172)아침에 삼양라면 한번 드셔보세요.
농심이랑은 확실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변...
역시 삼양이더군요...^^11. 삼양
'09.8.29 3:07 PM (125.176.xxx.92)참,, 입맛차이인지 몰라도,,
저는 신라면만 멋다가 얼마전에 여기에서
누군가 삼양 된장라면 맛있다고 하길래
일부러 마트에서 사다 먹었어요.
근데,, msg맛만 난다는 느낌이던데.. 조미료맛만 나서 못먹겠던데요..
저 별로 자극적인 맛 좋아하지 않구요
라면은 어쩌다 신라면을 주로 먹어왔는데 라면을 자주먹진 않거든요.
신라면도 좋아해서 그것만 먹어온게 아니라
라면이 다 그게그걸거라고 생각해서 그랬구요,
된장라면은 너무 맛이 없어서 그냥 생라면으로 먹던가
떡볶이 할때 사리로 면만 먹다가버렸어요.
그리고 어저껜가 또 삼양라면 글이 올라왔길래
마트에서 황태라면이나 간짬뽕 사보려고 했는데 없길래
원조삼양라면 한개 사와서 좀 전에 먹었는데
뭐 괜찮긴한데 좀 특이한 냄새가 있더군요.
그렇다고 특별히 신라면보다 맛있는것도 모루겠고,,
옛날에도 삼양먹다가 좀 독특한 냄새가 싫어서 농심으로 바꿨던거같아요.
진짜 삼양라면이 그렇게 맛있나요??
여기서 너무 삼양이 맛있다고 하니까 나름 시도해본건데
특별히 맛있는거 모르겠다는..12. 음..
'09.8.29 3:18 PM (211.172.xxx.173)윗님..그러니까 그맛이 그맛이니까 이왕이면 msg가 안들어간 신라면 보다 나은 라면을 먹자는거죠..그게 합리적인 소비 안닌가 합니다.
저도 맛도 맛이지만 삼양은 일단
기름기가 적구요.
(설거지 해 보세요.삼양은 세제 안써도 됩니다..신라면 절대로 써야하고구요.)
자극성이 적어요.
(신라면 먹을때 입 주변 난리가 나요...자극적이라서..)
자꾸 먹으니까 맛있써요....13. 일단 소고기원료
'09.8.29 3:23 PM (220.90.xxx.223)삼양은 국내 대관령 목장에서 소고기 스프 원료를 공급받으니 광우병 걱정에서 자유롭죠.
전 다 떠나서 광우병 걱정때문에라도 다른 라면 불안해서 선뜻 안 먹게 되더군요.
다들 스프 원료중 소고기 부분은 미국산 아니라고 해도 하도 우리나라는 중간유통에서 속이는 일도 많잖아요.
삼양처럼 직접 목장에서 풀 뜯어먹고 자란 소를 잡아서 스프 원료를 만든 거라서 안심이 되더라고요.14. .
'09.8.29 3:36 PM (121.138.xxx.63)저도 여기서 보고 어렵게 황태라면과 간짬뽕 먹어봤는데 제 입맛엔 영 아니더라구요. 역시 입맛은 제각각입니다. 간짬뽕은 들큰하고 황태라면은 심심하고. 그냥 주황색 삼양라면이 젤 낫더라구요
15. 간짬뽕
'09.8.29 4:08 PM (220.85.xxx.187)위의 점하나님, 저도 한참 전에 황태라면 먹었다가 뭐 이리 심심할까 하고
생각하고 억지로 먹어치웠었는데, 이번에 황태라면 다시 샀더니 얼큰하게
바뀌었나봐요. 진짜 개운하고 맛있더라구요. 다시 한번 시도해보셔요.
그리고 간짬뽕은 처음 두세번 먹을 때 까지는 그저 그렇구만 했는데
이게 몇번 더 먹게 되니까 중독이 되대요. 지금은 되도록 간짬뽕 안사려고
해요. 왜냐면 집에 있으면 계속 먹고싶거든요. 간짬뽕은 되도록 물기를
안남기고 비벼야 매콤하고 맛있는거 같아요. 제 입맛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삼양이 전반적으로 맛이 깨끗하고 기름기가 없어서 먹고난 후가 아주
개운해서 좋네요.16. ...
'09.8.29 5:27 PM (88.233.xxx.183)전 그냥 그래서....먹다가 버렸어요....입맛은 제 각각...
17. 얼마전
'09.8.29 6:39 PM (124.154.xxx.203)대관령 목장에 갔었는데 매점 같은데서 삼양라면 종류별로 팔더라구요.
종류는 엄청 많았는데 시중에서 보지 못 했던 제품도 있었어요.
외국에 살아서 원조,맛있는라면 밖에 먹어보질 못 해서 반가운 마음에 5만원어치 사왔습니다.
같이간 친구가 시중보다 싸다고 하더군요.
맛있는 라면 한박스,장수면,간짬뽕,안튀긴면,해물짬뽕,황태라면,잔치국수...등등 사왔는데
간짬뽕..소문데로 맜있더군요. 다음엔 업그레이드 해서 먹어볼려구요.
그리고 290칼로리 잔치국수.. 듀금이었습니다. 면빨도 국물도...18. ,
'09.8.29 11:02 PM (59.138.xxx.230)저도 삼양라면 무지 좋아해요
새로 나온건 아직 안 먹어봤구요,
그냥 주황색 삼양라면만 먹어요,
근데 많이 먹으면 배가 좀 아프긴 해요,,